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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정선희 보면서...

무서워~ 조회수 : 15,095
작성일 : 2008-09-08 15:08:04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침에 정선희 나오는 프로 보는데
언니가 전화가 와서 이야기 하다가
무심코 정선희 남편 왠지 다시는 못 볼것 같다고 했거든요..
그냥 느낌상..

근데 조금전 언니가 전화와서 저보고 무섭다며
안재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네요.
그전에도 가수거북이 100대1인가 하는 프로 나온거 보고
저 가수 왠지 이제 안나올것 같다고 이야기 하고
몇일뒤 사망 기사나더군요..

더 무서운게 이은주때도 정다빈,유니때도
왠지 눈빛이 슬퍼서 연예계 떠날것 같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언니가 저 소름 끼친다네요..
예전 외할머니 돌아가시기전날 통화 하면서
할머니 이제 못 볼것 같다고 했고..

그렇다고 귀신이 보이는건 아니고
그냥 제가 느끼는데로 말하고 나면 이런일이 일어나니..

저도 제가 무섭네요....

IP : 219.249.xxx.17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해져서
    '08.9.8 3:09 PM (203.229.xxx.213)

    이명박 한테는 그런 느낌 안드나요?

  • 2. 멩바기는
    '08.9.8 3:10 PM (61.75.xxx.12)

    언제쯤 다시 못 볼껏 같나요..정말 알고 싶어요

  • 3. 답답해져서님
    '08.9.8 3:11 PM (61.74.xxx.220)

    댓글땜에 웃었습니다.

  • 4. ㅋㅋ
    '08.9.8 3:11 PM (125.142.xxx.182)

    윗분 리플 대박이네요.ㅋㅋ

  • 5. .
    '08.9.8 3:11 PM (222.234.xxx.147)

    오늘밤 뉴스를 자세히 보고 다시 그런 사람 보이면 얼른 말해주세요.

  • 6. 처음댓글님
    '08.9.8 3:11 PM (125.178.xxx.31)

    님 때문에 웃었어요.ㅋㅋㅋㅋ

  • 7.
    '08.9.8 3:11 PM (122.40.xxx.102)

    저도 그거 물어볼려 했는데요. 만수나 뭐 물고기청수나요.

  • 8. ..
    '08.9.8 3:12 PM (210.230.xxx.155)

    님 좀 역겨우시더라도 쥐박이 사진 좀 자주 봐주세요.
    기미가 보이시면 82에 얘기해주시구요.ㅋㅋ

  • 9. 저도
    '08.9.8 3:12 PM (125.176.xxx.130)

    궁금합니다.

  • 10. 아우
    '08.9.8 3:13 PM (61.254.xxx.129)

    댓글 때문에 폭소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1. 하하하
    '08.9.8 3:14 PM (125.180.xxx.13)

    우리님들 센스쟁이들~~
    언니한테 물어보세요...
    맹박이한테는 뭐 느끼는거 없냐고...

  • 12. 주름이 지네요.
    '08.9.8 3:15 PM (124.56.xxx.11)

    댓글보고 쓰러집니다.

  • 13. ㅎㅎ
    '08.9.8 3:16 PM (218.209.xxx.93)

    저도 무섭다가 댓글보고 까르르...

    님 좀 불편하더라도 뉴스좀 자주보고..맹박이 느낌좀 실시간으로..ㅋㅋㅋ

  • 14. 저도-1
    '08.9.8 3:17 PM (218.150.xxx.41)

    ..님과 동감!!!!
    역겨우셔도 뉴스 좀 꼭 봐주세요.
    혹시 주문(지 좋아하는 하늘로 보내는거)도 가능하신지...
    본인 무한능력 확인해서...쏴 주세요....제발!!!

  • 15. ㅋㅋ
    '08.9.8 3:18 PM (121.151.xxx.149)

    울다가 웃으면 어찌 된다고하던데 제가 딱 그꼴이네요
    다들 넘웃겨요

    원글님 저도 그런것이 있어요
    저는 아무렇지않게 생각나서 말했는데 맞는것이죠
    전 이언씨에게 그렇게 느꼈답니다 휴
    그런데 이젠 그런생각이 들어도 말안해요
    다들 이상하게 생각해서리
    신기가 잇어서 그렇다고하더라고요
    우연히 절에갓는데 스님이 저보고 신기가 엄청 쎄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 16. 공감
    '08.9.8 3:19 PM (203.132.xxx.48)

    제가 그랬네요. 가지도 않는 중계동에 갑자기 일이 있어 지난 토요일에 갔다가 정선희씨 생각이 계속 나더니 그날밤 이상한 꿈을 꿔서 이게 뭔일인가 했는데... 선희씨한테 일이있었네요. 육감이 한번씩 맞을때마다 저자신이 소름돋아요.

  • 17. ㅎ ㅎ
    '08.9.8 3:19 PM (58.224.xxx.10)

    정말 82님들 댓글 쓰는 센스는 최고네요^^

  • 18. 굳세어라
    '08.9.8 3:23 PM (116.37.xxx.158)

    저도 웃었습니다.. 푸핫

  • 19. 제발..
    '08.9.8 3:25 PM (218.48.xxx.112)

    신기(?) 있으신 분들이 몇분 계신것 같은데.. 이번기회에 그분들만 정모를 하셔서
    애국 한번 했음 좋겠습니다 ^^

  • 20. 윗글 제발님
    '08.9.8 3:29 PM (118.37.xxx.93)

    말씀에 동감이요.
    제발 제발...몇몇사람 자주 보시고 모니터링좀 해서 알려주세요.
    언제쯤 이 암흑기가 끝날건지 너무 알고 시포요.

  • 21. 공감
    '08.9.8 3:32 PM (203.132.xxx.48)

    원래 신기있는 사람들이 지나간일은 귀신같이 맞추는데 .. 앞으로 올일은 모른다는....ㅜ.ㅜ 사후에 그럴꺼 같았더라... 한다는...ㅜ.ㅜ

  • 22. ⓧPianiste
    '08.9.8 3:33 PM (221.151.xxx.201)

    저도 내용에서는 '하아........' 하다가,
    첫 댓글다신 분 땜 웃어버렸어요. ㅠ.ㅠ

    정말 처음 댓글 다신분 격하게 안아드리고싶네요..;;

  • 23. 육감
    '08.9.8 3:34 PM (210.180.xxx.126)

    남들 보다 훨씬 많이 sixth sense 가 발달된 분이신가 보네요.

  • 24. 참말로
    '08.9.8 3:35 PM (125.182.xxx.166)

    뉴스 보시면서 꼭 챙겨봐 주세요
    쥐바기,그 행님인 이상황
    최시중,강만수,정운찬,유인촌
    땅꾼 이똥과니등등
    자주 보시다 보면
    없던 필도 올랑가 모르잖아요 ^^::

  • 25.
    '08.9.8 3:35 PM (220.85.xxx.183)

    첫 댓글님 ~ ^^ 완전 소중 쎈쓰 작렬~~~

  • 26. 너죽고 나살자
    '08.9.8 3:52 PM (218.54.xxx.254)

    근데 쥐바기한테도 슬픈 눈빛이란게 있을까요? 궁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
    '08.9.8 3:53 PM (121.163.xxx.184)

    그도 어느집의 하늘같은 가장이고 아버지입니다.

  • 28. 123
    '08.9.8 3:59 PM (122.34.xxx.54)

    또 선생하나 납셨네

  • 29. 점 두개님
    '08.9.8 4:02 PM (203.229.xxx.213)

    예, 맞습니다.
    그도 어느 집의 아버지고 가장이지요.
    그런데 이런 소리 안 듣고 살면 좀 좋습니까?
    전과 14범...어지간해서는 그렇게 되기도 힘들겠어요.

  • 30. 웃어도..
    '08.9.8 4:04 PM (220.78.xxx.82)

    웃는게 아닌지 몰라도..오늘 자살한 사람..원글의 섬찟함에 맘이 무겁게 읽어내리는 중
    첫번째 댓글에 정말 힘없이 웃음이 나왔어요.정말 빨리 갈 인간은 쌩쌩하고..한숨 나와요,

  • 31. 그냥
    '08.9.8 4:29 PM (222.234.xxx.241)

    그 어느집의 가장이나 아버지역할에만 충실했음 좋겠네요.

  • 32. 푸하
    '08.9.8 4:31 PM (123.248.xxx.45)

    어느집의 하늘같은 가장이고 아버지...

    오늘의 최고 유머댓글로 임명합니다. 푸하하...

  • 33. 수박꾼
    '08.9.8 4:44 PM (210.101.xxx.100)

    제 눈엔 쥐박이...벽에 X칠할 떄까지 살거 같으니..
    이를 어쩐답니까..ㅡㅡ;;;;;

  • 34. 일각
    '08.9.8 5:00 PM (121.144.xxx.210)

    이런말씀 드리기는 좀 미안 한데요.....이명박이 죽으라고 좀 부탁 드릴께요 죽으면 제가 한턱 거하게 쏠께요

  • 35. 주인장님
    '08.9.8 5:17 PM (211.194.xxx.248)

    언제부터 82cook 수준이 이렇게도 하향평준화가 되었는지요. 안타까울따름입니자.

  • 36. 윗님
    '08.9.8 5:38 PM (203.229.xxx.213)

    이 정도 말도 하면 안되는 건가요?
    근데요, 저 진짜 궁금합니다.
    전과 14범을 두둔하시거나 감싸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점이 좋으신 건가요?

  • 37. 위의 주인장님...
    '08.9.8 5:55 PM (122.108.xxx.85)

    저도 이곳의 수준을 하향평준화로 만든 님이 궁금합니다...

  • 38. ㅎㅎㅎ
    '08.9.8 5:55 PM (211.206.xxx.208)

    요즘 대통령의 수준으로 보자하면 우리들의 수준은
    최고입니다....

  • 39. popo
    '08.9.8 6:12 PM (125.129.xxx.41)

    정선희씨 힘내세요.
    그리고 2mb는 영호남으로 갈린 우리나라를 종교적으로도 갈라놓으려는 파렴치한이기에
    전혀 존중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경제도 ... 요즘 한숨만 나옵니다.

  • 40. 혹시...
    '08.9.8 6:40 PM (58.121.xxx.213)

    그 언니가 명바기 또 볼수 없을 꺼라 말하면 자게에 꼭 올려주세요.
    도배해도 다덜 환영합니다.^^

  • 41. 삼가고인의명복을..
    '08.9.8 6:55 PM (125.177.xxx.79)

    정말 정선희씨 힘내세요
    지금은 뭐라 위로의 말을 해도 소용이 없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맨위의 댓글님 ,,,정말 속이 후련하네요 ...이명박...이명복 ....ㅎㅎㅎ

  • 42. 굴렁쇠
    '08.9.8 7:55 PM (211.211.xxx.241)

    신기가 있는 분들은 그래요. 근데 그런 느낌은 무시하는 게 본인에게 좋은데...

  • 43. 엄뿔의
    '08.9.8 8:36 PM (119.196.xxx.100)

    은실이 생각나네요...

  • 44. ㄹㄹㄹ
    '08.9.8 9:02 PM (61.101.xxx.30)

    이명박ㅋㅋㅋ
    웃을 일은 아니지만 댓글 때문에 웃었습니다.

    삼가 명복을...

  • 45. ㅇㅇㅇㅇ
    '08.9.8 9:38 PM (116.32.xxx.91)

    님.. 제발 저기 청기와집 차지하고 있는 누구좀 잘 쳐다봐주세요

  • 46. 아줌마
    '08.9.8 10:48 PM (125.209.xxx.211)

    제가 명박이를 싫어하긴 하나 봅니다 대번 명박이는요?물어보고 싶었는데.....

  • 47.
    '08.9.8 11:35 PM (125.186.xxx.143)

    하향평준.. 님 수준 따라 내려가려면 좀 더 남았어요 ㅋㅋㅋ

  • 48. - -
    '08.9.9 9:03 AM (221.139.xxx.87)

    수준?,,,,, 어느 기준 맞추어야 되나요?? 돈 ,명예,권력가진자들 사생활 상상초월 수준과 별개~~~

  • 49. ^^
    '08.9.9 9:04 AM (221.139.xxx.87)

    여기서 무슨 수준 논합니까?,,,,,

  • 50. 한나
    '08.9.9 9:25 AM (116.120.xxx.201)

    예수 믿으세요.
    영의 세계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귀신은 악한 영이며 사람들에게 해를 줍니다.
    죽을 영이 보이는건 악한 영이 귀신으로 장난하는겁니다.
    좋은 영을 믿어보세요.
    천국이 진짜 있냐 하지만 죽어봐야 알겠죠.
    예수 믿으면 천국 갑니다.

  • 51. ㅡㅡ
    '08.9.9 11:39 AM (122.202.xxx.24)

    한나 니들 같은것들 땜에 천국 가기도 싫다.

    가면 쥐박이랑 정신 나간 교인들이 드글드글 할텐데 그게 바로 또 다른 지옥이리니....

  • 52. '''
    '08.9.9 12:43 PM (124.54.xxx.47)

    님은 기독교쪽으로 풀이하면 말에 권세가 있던가...점쟁이 용어로 하면 말에 기가 들어가 있으신거 같아요~
    말로 뱉은데로 이루어지는 ~
    그런 사람이 분명있고요~
    그러니깐 님은 정말 말조심 하셔야 합니다~정말 그런 느낌이 들더라도 절대 입밖으로 말씀하시는걸 막으시는 노력을 꼭 하셔야 하구요~
    그걸 반대로 활용하세요~ 남에게 해가 되는 말은 삼가시고 좋은 예감이나 좋은 느낌만 말씀하세요~ 그리고 자녀들이 있으시다면 자녀의 미래에 대해 수백번 수천번씩 긍정적이고 축복된말만 해주세요~ 그런 초능력적인 세계가 전 분명 있다고 봅니다~ 그런 능력 있으신 분은 잘 활용만 하시면 정말 복받으신거겠지요~ 어떤분들은 무슨 헛깨비같은 소리냐 하시겠지만요~

  • 53. 맨 윗님^^
    '08.9.9 1:10 PM (121.147.xxx.151)

    저도 스크롤바 내리기전 딱 그 생각했네요...

    원글님 죄송하지만 오늘 그 인간 TV나온답니다.

    잘 좀 봐주세요~~~

  • 54. 돈데크만
    '08.9.9 1:19 PM (118.45.xxx.153)

    댓글 작살이네요..,증말...ㅎㅎㅎ 원글보고..무서워 하다가..댓글보고..넘어지네여

  • 55. iyum
    '08.9.9 2:05 PM (59.6.xxx.51)

    그러니까 꼭 착한사람은 일찍 죽어요. 쥐박님은 만수무강 하실듯... -_-에휴.

  • 56. 푸하하하-
    '08.9.9 2:53 PM (222.106.xxx.170)

    첫번째 댓글 다신분.. 좀 짱인듯.. (^ ^)b

  • 57. ㄹㄹㄹ
    '08.9.10 1:00 PM (61.101.xxx.30)

    맨 위에 댓글님, 다시봐도 정말 걸작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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