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재환 화장품 불매운동이 한몪한건 아닌지
2008-08-30 19:59 ⓒ한국재경신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38&aid=000...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809/h2008090813473991970.htm
http://ent.jknews.co.kr/article/news/20080830/6993522.htm
정선희와의 관계문제로 자살까지는 안갈거고....
결국 돈이 문제였지않을까....
정선희와 다투고 15일간 가출했다가 자살했다는데...
정선희에게 부도막을 자금요청했다가 거절당해서 나간건 아닌지....
1. .
'08.9.8 1:38 PM (222.235.xxx.211)2. 검질
'08.9.8 1:38 PM (121.188.xxx.77)글쎄요..부부 문제 부부만 알겠죠
3. ..
'08.9.8 1:39 PM (61.66.xxx.98)불매운동 하던 사람중에 그걸 인정하고 싶은 사람이 있겠어요?
죽은사람만 불쌍하죠...
촛불도 다 꺼져가고 있었는데...
조금만 더 버티지...4. 세네린
'08.9.8 1:40 PM (220.116.xxx.12)사업의 특성상 부도의 위기에 몰려도 외부에는 잘나가는것 처럼 말해야 하거든요...
젊은 나이라 다시 일어서면 됐을텐데....아까운사람....5. 이ㅣㄴㅁ
'08.9.8 1:41 PM (125.184.xxx.165)울나라는 거의 사람을 폐인 만들잖아요.좀 잘하면 영웅만들고..
6. 퍽
'08.9.8 1:41 PM (220.85.xxx.183)만약 그런 타격이면 넝심 사장은 진작 목매달아야 되었게요?
말이 되는소리 하세요.
너무 앞서가시는군요~
정선희의 가벼움을 막아내느라 참 고생하던 남편이었습니다
안재환씨는 정선희씨와는 별개로 참 괜찮은 탤런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업부도...정선희씨가 남은빚 떠안지 않으려고 해 불화설이 있었다는 기사도 본 기억이 납니다만
전 정선희씨의 참을수 없는 가벼움 때문에 남편을 죽음으로까지 내몰지 않았을까 싶어요
유서가 있으니 공개되면 알겠죠
죽은자는 말이 없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7. 그럴수도있겠지만
'08.9.8 1:42 PM (122.34.xxx.54)어느나라나 사회나
특정 회사나 물품에 대한 보이콧이 있기마련인데
그것과 관련된 사람이 안재환씨 같은 경우가 생겼다고해서
그사람들때문이다 라고 덮어씌우는건
원인과결과를 썩 잘 맞추었다고 보기 어려운것 같네요
굳이 따지자면 왜 보이콧하게되었는가가 원인이겠죠8. 인천한라봉
'08.9.8 1:42 PM (211.179.xxx.43)따지고 보면 조중동이 문제이고 쥐틀러가 문제네..
간간히 그들 사이에 대해 올라왔지만,
이런 결정을 할 정도였는지..9. 이런젠장..
'08.9.8 1:43 PM (59.5.xxx.104)61.66.189.xxx 님
님의 논리비약 좀 거슬리네영....10. **
'08.9.8 1:43 PM (220.116.xxx.62)이런글에 댓글보면 딱 그사람 수준 나오죠....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11. 어디나
'08.9.8 1:43 PM (218.50.xxx.178)이때다 싶어 엉뚱한 데다 원인을 돌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위에 그럴수도있겠지만님 말씀 동의합니다.12. 퍽
'08.9.8 1:44 PM (220.85.xxx.183)아참!제가 단 리플은 원글님에게가 아니라 요기 (61.66.189...)이사람한테 쓴거예요
13. ***
'08.9.8 1:45 PM (125.180.xxx.13)나원참~~~
마누라가 문제가 생기면 얼른 발빠르게 모델을 바꿨으면 화장품 불매가진 안갔지요...ㅠㅠ
왠~촛불에 화살을 겨눈데요?...
팔자쎈 정선희 주둥이가 문제지...
그때 발빠르게 사과했으면 문제될게 없었는데...
정선희 똥배짱으로 버티고 오해라고 나왔었잖아요...
사업실패는 본인들 능력이지...
죽은분은 안됐지만 이런글~~정말 불쾌해요14. .
'08.9.8 1:46 PM (125.186.xxx.173)촛불때문에 안재환 회사가 어려워졌다면 입나불거린 정선희 잘못이죠.
15. 노을빵
'08.9.8 1:46 PM (211.173.xxx.198).. ( 61.66.189.xxx , 2008-09-08 13:39:39 ) <------------- 촛불도 꺼져가는데?
님은 정체가 뭐에요 정말 오늘 갑자기 또 위로 다 튀어오르네
여태 어케 입다물고 살았수~~
어찌됏든 죽음사람 애도하려는데...불 지르지 마슈~~16. 휴
'08.9.8 1:46 PM (121.151.xxx.149)보이콧때문에 자살이라 그렇다면
농심사장 조선일보사장 등등 엄청많은데요
복합적인것은 있겟지만 이게 전부라고생각하지는않네요
전 정선희가 한말이 과한것은 잇지만 그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잇을수잇겠다라는 생각도 햇던사람이라서 동참하지않았지만 이글또한 웃기는글이라고 생각합니다17. .
'08.9.8 1:47 PM (121.166.xxx.76)참나... 제목 참 요상하시구려. 기사 그대로 라면 정선희의 발언이 원인이 된게지. 그것의 잘잘못을 따지던 소비자가 잘못? 그러면 앞으로 소비자는 제품에 문제가 있어도 반품도 클레임도 하면 안되겠네요? 그 업자 자살할까봐? 참 가지가지로 건수 잡으시네요.
18. ...
'08.9.8 1:47 PM (60.197.xxx.132)정선희 비난한 네티즌 탓으로 돌리는 분들 그렇게 따지면요
이명박찍은 댁들이 몰아붙인 겁니다.
이명박이 대통령 안됬다면 광우병 소고기 수입도 안했을거구요, 촛불시위도 없었을 거구요.
안 그렇습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9. 맞습니다
'08.9.8 1:48 PM (61.254.xxx.129)그러면 앞으로 소비자는 제품에 문제가 있어도 반품도 클레임도 하면 안되겠네요? 그 업자 자살할까봐?22222222222222222222222
20. 제발
'08.9.8 1:48 PM (117.20.xxx.14)이런 리플들, 글들 올릴땐 신중하게 올리셨음 하네요.
지금 매~~~우 예민한 상황입니다.21. ...
'08.9.8 1:48 PM (58.229.xxx.217)삼가 명복을 빕니다.
죽은 안재환씨도 남아있는 정선희씨도 불쌍하네요.
그래도 본인 인생은, 본인의 선택이죠. 안재환씨의 죽음에 누군가의 책임이 있다면, 그건 그 자신이겠죠...살면서 힘든 일 안 겪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래도 다들 살아내잖아요. 그래야 하구요.22. 맞어
'08.9.8 1:48 PM (211.35.xxx.146)이 모든것이 MB탓이야!
23. 아이궁...
'08.9.8 1:52 PM (203.212.xxx.73)안재환 사망 사건 보자 마다 정선희가 입방정 떨어서 그런거라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자기 와이프를 내세워서 사업 했었는데 정작 와이프는 나가서 촛불집회가 어쩌구 저쩌구 했으니 사람들이 그걸 가만히 냅두겠냐는거지요...
그냥 미안하다 사과 하면 될것을 끝까지 오해라고 일관 했으니 사람들은 더더욱 화를 내고 불매 운동 했을테구요...나조차 정선희가 티비에서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렸으니....ㅡㅡ
죽은 사람만 불쌍하고 안됐어요....
그래도 열심히 살지..죽긴 왜 죽어...ㅠㅠ24. 아꼬
'08.9.8 1:53 PM (221.140.xxx.106)진짜 사시로 인생 막장 사시는 분들 많네요. 사업실패로 다 자살하면 우리나라 자영업자는 반으로 줄겠습니다. 복합적인 것이고 그걸 견디지 못하는 건 개인이 가진 생에 대한 도량이 부족해서 입니다. 촛불도 꺼져가는데... 님은 한번이라도 누군가를 위해 나를 덜어내 본 적이 잇습니까?
꼭 본인은 비우 질 못하면서 남더러 비우고 채우라는 심보가 이명박이를 찍었고 지금과 같은 사태를 불러왔습니다. 좃선의 폐해가 이렇습니다. 발상이 영락없이 좃선입니다25. 가슴떨려요.
'08.9.8 1:54 PM (124.50.xxx.21)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마음이 어떻겠어요.
정선희씨도 ...
같은 아파트 사는 지인도 너무 놀라더군요.
몇주전 까지 같이 손 붙잡고 교회도 다녀오고 즐겁게
지내던 부부라더군요.
3주전까지 봤었다는데요.
상상이 안가네요.26. 불매운동탓은 아니죠
'08.9.8 1:54 PM (116.123.xxx.245)제가 불매운동에 동참한 사람은 아니지만
만약 모델을 다른 사람으로 바꿨다면
불매운동이야 당장 중단됐지 싶어요.27. 제목이 심하게 불쾌
'08.9.8 1:55 PM (164.125.xxx.41)불매운동이 한몪?한건 아닌지,
아마 불매운동이 한몫했다고 하시고 싶은 모양인데요.
그러면 기업들이 회사들이 무슨 횡포를 보이든 그들이 어떤 배경을 갖고 있든
소비자들은 불매운동을 하면 안됩니까?
위에 여러분들 지적하신대로 불매운동이 있었다한들 다른 선택권 또한 많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불매운동을 촉발하게 한건 그 사람의 정치관과 관련된 것이었고요.
자신들이 가진 정치관이 그러했다면 어떠한 난관이 닥쳐도 견디어야 하는 것이고요.
젊은 나이에 가버린 사람이 무척이나 안되었습니다만 촛불에 원죄를 뒤집어씌우려는
모양새가 심하게 화납니다.
이런 식의 몰아가기는 세상을 떠난 사람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님 글 제목을 보면서 그나마 애도하던 마음이 분노로 변하는 중입니다.28. 전 전화 안했어요
'08.9.8 1:57 PM (203.229.xxx.213)정선희의 촛불 비하 발언 때문에 타격 입었다고 주장하는거 사실 이해 안갑니다.
홈쇼핑 시청자가 얼마나 많은데..
물론 홈쇼핑에 물건 납품하고 적극적으로 판매해서 자금 회전 시켜야 하는데 그게 안되어
어렵게 됐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그 어떤 사업도 땅 짚고 헤엄치기가 없잖아요.
갖은 리스크를 만나는 게 사업인데...
자살까지 선택한 안재환 씨...그 고통이 얼마나 컷을까 하는데는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촛불 때문이야, 항의전화 때문이야, 라고 몰아 세우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음 가보니 그 기사 데글에 촛불 비난 댓글이 홍수를 이루던데...
아주 신났구나, 싶더군요.29. 돈돈돈-어음
'08.9.8 1:57 PM (125.178.xxx.31)안타깝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도 사업이 원인이겠지요.
우리나라의 사업시스템은
사업하다가 한번 망하면 다시 일어나기 힘든 시스템이랍니다.
제 남편도 사업을 하지만
동종업종 사장님이 있었는데
사업부도로 자살했지요.
그때 자살하기전 남편에게 일주일만 잠깐 쓴다며 5천을 빌려갔는데
계속 약속어기고 연락 두절...
남편도 음성메세지에 욕남기고 했는데
죽었다는 연락받고
문상갔지요.
우리나라의 어음 없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촛불과 이번 자살 연결시키는것은 지나친 비약입니다.30. ..
'08.9.8 1:58 PM (61.66.xxx.98)저 이명박 안찍었고요.
87년도 6월에 계속 거리에서 데모했던 사람이예요.
촛불이 스스로를 6월 항쟁에 비교할때 한심하게 생각했습니다.
조선 안보고 한겨레 창간때 부터 집에서 쭉 한겨레 봤었고요.
80년대 당시 조선기자가 학생회로 취재왔을때
니들은 어차피 왜곡보도하니 취재 거부한다고 돌려보냈습니다.
여러이야기 하기 싫고요.
전 촛불에 부정적이었지만,여기 시끄러워지는거 싫어서 아무말 안했어요.
다만 촛불 보면서 진보,좌파에 갖고 있던 환상을 철저히 깨버렸네요.
가끔은 내가 예전에 운동한다고 나섰을때 저런 모습이었나 반성하면서요.
마음대로 재단하지 마세요.31. 구름
'08.9.8 1:58 PM (147.46.xxx.168)요즘 시도 때도 없이 자살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명박이 경제를 죽이고 있어서 그런데, 그렇다면 이명박 표를 준 사람들이 다 원인이겠네요. 나원...
32. ...
'08.9.8 1:59 PM (222.98.xxx.245)(220.116.180.xxx - 안재환 화장품 불매운동이 한몪한건 아닌지)
( 220.116.184.xxx-이런글에 댓글보면 딱 그사람 수준 나오죠.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두 아이피님들이 왜 이리 비슷할까요?33. ㅠㅠ
'08.9.8 2:01 PM (121.55.xxx.51)갖다 붙여대지 마세요.
그들의 결혼생활과 돈에대한 문제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드는데요.
안재환이 결혼을 잘못한것같은...
왠지 정선희한텐 사랑보다 돈이 더 중요했나 싶어요.
남편어려울때 위로하고 함께 당연 나서줘야 하는거 아닌가요?혼자 서 힘들게 가출로 내몰았나싶어 전 정선희씨가 야속하게 생각됩니다.그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34. 어이없게
'08.9.8 2:05 PM (118.39.xxx.120)어디다가 원인이라고 하는건지...기가차고
고인만 불쌍하네요..35. 그만
'08.9.8 2:06 PM (58.143.xxx.24)누굴 탓 합니까?
본인 일과 부부간의 일로 나타난 결과겠죠.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6. ...
'08.9.8 2:07 PM (125.128.xxx.194)다들 가슴 아프게 남아있을 정선희씨한테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한드는둥 하는 류의
남의 심장에 대못치는 이야기는 안했으면 싶네요.
이유야 어떻든간에 그 이유를 제 삼자들이 이리저리 억측하여 재단하고 대못치고 하면 안되는거죠,
사람들 살면서 누구나 실수하고,그게 어디 실수할만한거냐 따지신다면 사람마다 지적수준 생각의 수준 가치관의 수준이 다 다르고 완벽한 사람 아닌데, 사람하나 놓고 진짜로 무섭게 몰아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누군가의 죽음 앞에서까지 또 정선희씨 탓하는 글이 올라오니 참 무서운 세상이란 생각들어요.37. ....
'08.9.8 2:08 PM (116.123.xxx.58)가신분 그냥 애도하게 놔두면 안되겠습니까?
기회잡은것처럼 열심히 촛불매도하는 사람들 심히 보기않좋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8. ( 61.66.1
'08.9.8 2:08 PM (122.38.xxx.81)님과 생각이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제가 그렇거든요~~
39. ㅇㅇㅇ
'08.9.8 2:08 PM (211.35.xxx.45)한몪은 뭔지?
40. 퍽
'08.9.8 2:09 PM (220.85.xxx.183)61.66.189.xxx님...?
해외에 계시나 본데... 87년 6월 항쟁 참여했다면서 자기 합리화 하시는 댓글..참 거슬리는군요
87년 거리에는 님같은분 뿐만 아니라 김문수도, 이재오도 나왔었지요.그들이야말로 PD계열의 선봉이었죠? 변절은 극과 극끼리 통하나봅니다.
촛불에 대한 부정적시각 어쩌구 운운하며 덮어 씌우는 님의 태도... 딴나라당의 현재 모습과 다르지 않군요.
마누라 잘못둔 불쌍한 남편 ..참 고생하다 갔네요. 정선희에 비하면 너무도 아까운 사람입니다.41. 어찌
'08.9.8 2:10 PM (72.219.xxx.36)남을 탓하는 그런 무지한 짓은 하지마세요.
이유 없는 무덤없다고 하지만, 본인들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 되네요.42. ..
'08.9.8 2:17 PM (61.66.xxx.98)아이피 추적 하는 분 나올 줄 알았죠.
저 pd 계열 아니고요.아닌 정도가 아니라 아주 싫어하죠.
굳이 따지자면 nl 계열쪽 지지였구요.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지만,,,
헛다리 짚지마세요.
저도 변절자들 막 욕하고 했었는데...
이번에 그들이 이해가더군요.
적이 좋아서 변하는게 아니라...내가 옳다고 믿었던 세력이
적이랑 별다를 게 없었다는걸 깨딷거나...
아니 오히려 자신이 정의롭다는 생각에 모든걸 합리화 하는거 보면서
정이 떨어지죠.
그렇다고 예전에 반대했던 세력을 지지할 마음은 없고,
사랑했던 대상이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다...란 배신감?
정치철새는 예외겠지만,
지식인중에 변절한 사람들 이젠 이해하네요.43. 휴
'08.9.8 2:21 PM (125.243.xxx.146)61.66.189.xxx 님
세네린이 이 사건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씀하시고 싶은가요?
그리고 촛불시위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고 싶은가요?
만약 저라면 왜 그것이 잘못되었는지 당당하게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겁니다.
공격받으면 어떻습니까?
과거에 학생운동했고, 조중동 안본다고해서
더이상 공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불안정한 사업의 원인은
어쨌든 사업의 주체가 책임져야 할 문제입니다.
저는 촛불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맨홀도둑으로 몰아간
경박한 발언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항의하고 항의의 표시로 세네린 불매운동 했다고 해서
불매운동한 사람을 죄인으로 몰아가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사업가의 입장에선 그것이 어려움의 원인이 되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죽음의 이유가 될 수도 없고 그렇게 합리화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제와서 이명박정권에 항의하는 사람에게 기다렸다는 듯이
매도하기 보다는
조용히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면 안될까요?
정말 그 이야기 듣고 너무 놀랐고 슬펐습니다.
아직 새댁인데...
안재환도 정선희도 너무 안됐어요. ㅜㅜ44. 퍽
'08.9.8 2:25 PM (220.85.xxx.183)배신감...그런일 겪으면서 실망도 하고 마음도 떠나 달라질 수 있겠지만 변절이 이해간다 하시는분은 참...어찌 이해해야 하는지 ?
님은 신념,또는 양심...그러한 것들도 상대방이 미우면 버리나요?
삐딱선 타는 정치인들 보며 부르르 치가 떨리는데.61.66.189님도 별반 다르지 않군요
한 사람의 죽음조차 촛불과 연결시켜가며 그렇게 어떻게든 연결시키고 싶으십니까?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더 상처받는 사람들이 생긴다는거 모르시나봅니다45. 휴
'08.9.8 2:26 PM (125.243.xxx.146)윗글에 덧붙여 이야기합니다.
61.66.189.xxx 님 의 논리라면
이쪽도 싫고 저쪽도 싫다네요.
우리는 언제나 무엇이 정의인가에 대하여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모두가 옳지 않으니깐 모두가 싫다고 말하는 것은
결국 내가 해야 할 몫을 남탓으로 돌리는 비겁함이라 봅니다.
남은 완벽해야 하고
나는 그것을 심판할 권리만 있는가요?
나 자신은 그 완벽함을 위해 노력하고 나설 용기는 없는 건가요?
나는 뒷전에 앉아서 비아냥거리면서 앞서 나간자를 욕만 하는 것을
그래도 노력하는 사람의 자동차에 못을 던져 타이어를 펑크내는 졸렬한 행위라 봅니다.46. 세네린
'08.9.8 2:27 PM (220.116.xxx.12)왜 사람들이 정직하지 못할까요...
촛불시위는 잘한것이다.
안재환의 사업부도는 불매운동이 결정타를 날린것이다.
둘다 사실이잖아요.
지난번 윤도현 사건같이 촛불만 옹호면 모든지 감싸주는 그런 태도들이 촛불을 꺼져가게 만듭니다.47. 맞아요.
'08.9.8 2:29 PM (211.187.xxx.92)당신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더불어 당신 같은 찌질이들이 자꾸 82에 출몰하는것은 왜 그런걸까요?
저는 교육을 잘못시킨 당신 부모님탓인거 같습니다. 기분 좋으시죠? ㅎㅎㅎ48. 레이첼
'08.9.8 2:30 PM (116.32.xxx.132).. 님은 찌라시도안보고 87년열혈시위하신분인데 지금이 나라꼴이 어떻다고보나요?
촛불에대해왜부정적인지,쥐새낀어찌생각하는지 심히궁금하네요?49. 세네린
'08.9.8 2:33 PM (220.116.xxx.12)맞아요님...
쓰시는 단어들이 상당히 고상하십니다
저는 그런 단어들을 평생 써본 기억이 없네요^^50. 오해하지마세요
'08.9.8 2:37 PM (218.50.xxx.178)87년 열혈운동권이었던 사람이면 지금 제대로 생각하고 살고 있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운동권이 한둘도 아니고 계열마다 특징도 달랐던 바.제 친구 하나가 그에 대해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줬는데 제 머리가 나빠 잊어버린 데다 대놓고 쓰기엔 좋은 말이 아니어서 생략.
혹시라도 그때 열심히 데모했다 하면 다르게 보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51. 맞아요님
'08.9.8 2:38 PM (211.243.xxx.207)찌질이란 말은 저희 중학생 아들 친구들 한테서 듣던 말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까지 들먹이시지는 말구요. ..
52. 맞아요.
'08.9.8 2:40 PM (211.187.xxx.92)고마워요. 고상하다 칭찬해줘서...ㅎㅎㅎ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240479
사람이 죽었는데 애도는 못할망정 누구탓 씹어대느라 분주한 님이
평소에도 82와서 헛소리 작렬하며 분란을 유도하는 글을 상습적으로 쓴다고 하시더군요.
할일없음 아줌마들 모인데 와서 이런글 펌질하라고 부모님이 가르치셨쎄요? ㅎㅎㅎ53. 세네린
'08.9.8 2:45 PM (220.116.xxx.12)맞아요.님...
사용하시는 단어들과 내용을 보니 아주 어리거나 세상 험하게 살아오신듯 한데....
자기 맘에 안드는 기사를 올린다고 어린애들이나 쓰는 말들을 늘어놓으시고
부모님 들먹거리며 비꼬는 정신자세로 봐서는 가까운 정신병원에라도 가서 검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래요.54. 세네린 님
'08.9.8 2:48 PM (218.37.xxx.29)참 딱하시네요..
그동안 촛불을 얼마나 매도하고 싶어쎘어요?
안따까운 죽음을 촛불에 옴팡 뒤집어 씌우고 싶어시군요?
쯧쯧 인간 말종이 멀리 있는건 아니었군요..하하55. 맞아요.
'08.9.8 2:56 PM (211.187.xxx.92)어머나~ 제가 잘 아는 정신과 의사분 계신데 소개 좀 시켜드릴까요?
그분이 원체 유능하신 분이라서 님같은 중증 환자도 말끔히 치료해주실겁니다.
그분 말씀에 의하면
님같은 분들은 평소 소심한 성격과 억압된 분위기속에서 자라나 오프에서는 감히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하는 자신의 심약한 성품을 실명이나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이런 인터넷 공간 곳곳에서
분출하므로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젠 그 맘의 병을 거두시고 밝은 세상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56. 어이상실
'08.9.8 2:56 PM (58.143.xxx.24)음 그럼 그렇지...ㅋㅋㅋ
오늘 세네린님 바쁘시네요.
어쩜 "히트" 치실 거 같습니다.
님이야 말로 죽은자를 가지고 장난하네요.57. 나 원 참
'08.9.8 2:56 PM (121.131.xxx.127)혹시
댁이
한 사람의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
공인의 말실수에 너무 잔인하다 라고 말하면서
한 사람의 죽음을 기회라는 듯이 들고 나오는 건
더 잔인하다는 생각은 안 드세요?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물건에 하자가 있거나
기업이념에 반대해서 하는 불매운동은
사업자의 목을 조르기 위한 행위입니까?
님 같은 논리라면
IMF때 도산한 모든 가장들은
경제 책임자들이 죽인 거로군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58. 세네린
'08.9.8 3:02 PM (220.116.xxx.12)기사내용에 이의가 있거나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면 해당링크로 가셔서
기자에게 항의 하시기 바랍니당^^59. 어이상실
'08.9.8 3:11 PM (58.143.xxx.24)기사 내용이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당신은 마치 기사만 올린 것 처럼 그러지만
실상 세네린님의 의도가 망자의 아픔을 안타까워 하기 보다는 어쩌면 그것을 이용해서
즐기는 또는 다른 목적을 달성한다는 것이죠.
항의는 무슨!!60. 그만
'08.9.8 4:40 PM (123.212.xxx.112)지금 젤 고통스러운건 정선희씨일거예요..
촛불발언때문에 사람을 나쁜쪽으로만 보지 않았음 좋겠어요..
왜 정선희씨가 안재환씨가 힘든데 위로 해주지 못해서 그랬을거라는등 그런말들이 나오는지...
오히려 자기때문에 추진하던 사업이 어려워졌다고 안재환씨에게 미안해했을것 같은데요..
또 자기 남편이 몇십억 부도를 냈다면 뭐라 안하실분 몇분이나 계실까요?
그냥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로해주셨으면 좋겠어요................................61. 저도
'08.9.8 5:10 PM (219.137.xxx.136)정선희씨를 좋하하진 않았지만 한창 불매운동으로 자유게시판 뒤덮을 때
좀 너무한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ebs에서 '길위에 서다'라는 2부작이 있었는데 그때 안재환씨 연기도 좋고
감동적이서 지금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정선희씨 실신한 모습보니 측은하던데요.
결혼한지 1년도 안되 남편을 잃은 한 여자입니다.
몇몇분들이 82탈퇴한다고 할때 그럴필요까지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저도 지금은 미련없이 몇년간 정들었던 여기를 떠날 수 있게 됐습니다.62. mimi
'08.9.8 5:20 PM (61.253.xxx.173)전 욕먹는사람은 틀림없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아무이유없이 욕먹을 이유가...우리가 언제 안모씨 욕했었나요? 정모씨라면 모를까.....그리고 진짜 욕먹는사람은 진짜 연애인중에서도 진짜 자살해야할인간들은 무쟈게 낯판두껍게 잘살고있지않나요? 뽕먹고 간통고소당하고 이혼한다고 잠자리까지 다 까발려지지를않나....그런대도 더 잘살잖아요...누가 그러더라구요....진짜 자살해야할사람들은 절대 자살안한다고...
63. ..
'08.9.8 5:47 PM (222.64.xxx.155)아줌마들 독해..ㅡ,.;;
64. ..
'08.9.8 6:07 PM (210.230.xxx.155)불매운동은 정선희씨가 나와서 광고하는걸 보기 싫다고 홈쇼핑 티비방영만 중단되게 한거지 상품 자체를 판매중지 시킨게 아닙니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에선 상품이 팔리고 있는 상태이구요.
안재환씨는 판매대행만 하는거지 그 화장품을 제조생산하는 회사도 아니구요.
빚독촉으로 인한 자살원인은 오히려 결혼전부터 운영하던 가게가 더 컸다가고 하는데요.
섣불리 촛불 들먹이며 뒤집어 씌우지 마시길..
촛불 얘기 나오면 결국엔 미망인된 정선희씨에게 화살이 돌아가게 됩니다.65. 아줌마는원래독해요
'08.9.8 7:14 PM (125.177.xxx.79)아줌마들이 독하다는분 !
말꼬리 잡으려는 건 아니예요 ㅎㅎ
하지만...
이 험한 세상을 가정 꾸리면서 살아내려면...정말 독하게 마음 다잡고 살아야 하더군요
그리고 질긴놈이 이긴다는 거 촟불 들기 전부터 아줌마라면 다 몸으로 터득했을겁니다
죽고싶다는 맘 하루에도 몇번 씩 곱씹으면 살아온 세월이 없는 아줌마가 어디 있겠습니까
죽고싶은 고비를 넘기고 넘기다 보니까 세상 사는 지혜랄까 그런게 솟아나더군요
독하게 질기게 살아갑니다...남편과 같이요.....
그래서 저는 홀로 된 정선희씨가 넘 맘이 아픕니다
고인이 된 안재환씨도 너무 맘이 아픕니다
주위의 가족분들도 생각하면 너무 너무 맘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66. 사업이란게
'08.9.8 9:11 PM (124.53.xxx.243)우습게 망하기도 하더군요. 잘나가던 사업도 현금이 잘 안돌기 시작하면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에도손쓸틈이 없게 넘어가게 됩니다. 물론 현금을 충분히 갖고 있지 못한 게 잘못이지만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일을 당하면 조그만 변수에도 부도가 나는걸 봤어요..
물론 일부러 망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해도 충분히 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 사람 운이겠지요..
그리고 입장바꿔 생각해도 사채 40억은 나라도 해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67. d
'08.9.8 9:11 PM (125.186.xxx.143)참나. 불매운동과 안재환 자살과 무슨 관련? 그렇게따지면 사람들을 거리로 나가게 만든 이메가가 결국 잘못이네. 여기서 죽어라 정선희 욕먹을때 한마디도 안거들었는데, 이 사건을 빌미로 촛불 운운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잔인한거 같군요. 안재환이 결혼 할 때부터 빚 많단 소리가 얼마나 많이 돌았었는데..
68. 위에 d씨께
'08.9.8 9:47 PM (220.127.xxx.4)불매운동과 안재환 자살이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세요?그렇게 단순한사람도 있네요.
그럼, d씨는...안재환 자살은 연탄가스라고 생각하겠네요...
그리고, 나처럼 정선희 욕먹을때 여기 아줌마들 심하게 과하다...라고 한사람은 이걸 빌미로 한마디 해도 좋은거지요?아주 심했습니다. 물론, 죽을꺼로 치자면, 정선희가 더 심했겠지만, 어쩌겠어요.
걔는 강하고, 그 남편이 더 심약해서 엄한 사람이 죽었는걸.
유니...라고하는 젊은 여가수 자살도 아마도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닥려서라고 들었지요.
이번건이 전혀 상관없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요???
물론, 근본을 따지자면, 이메가 .....당연 들어가고.
그렇게 따지자면, 이메가 찍은 우리네 한심한 국민들은 어쩌구요.
불매운동으로 사업타격받고, 가뜩이나 돈줄 쪼이는 사람이 완전봉쇄로 사채빚쓰고.
꼭 이렇게 이루시루 찝어줘야 아나요?
정선희가 잘한거 아니지만, 지금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완전 무슨 일난사람들마냥 벌떼처럼.
그때보면, 정말들 정신병자들 가득하다...라는 생각했습니다.
또 누군가 제아이피 추적해서 알바운운하겠네요.
하던말던. 촛불이 잘못됐다기보다는, 네티즌들의 지나친 공격 문제 있었습니다.
지들은 익명으로, 상대정보는 손에 다 들고, 얼마나 치사한짓이였나요?
결국....댁들이 이렇게된데 일조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69. dd
'08.9.8 10:37 PM (61.103.xxx.105)불매운동한거 한몫 했던거 맞다고봐요..
70. 저두
'08.9.8 10:43 PM (116.120.xxx.224)촛불이 안재환씨 죽였다는 말이 비약이 심하다는데 동의하지만
정선희 마녀사냥하며 핏대 올리던 분들이 나랑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할 자격은 없을 것 같네요...
특히 여기에서 이틀이 멀다하고 방송국에 전화하려고 난리 치던 분들... 한 번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생각 좀 해보시죠.71. 흠
'08.9.8 10:49 PM (221.151.xxx.52)본질이 흐려져 가는것 같아요. 그저 지금은 명복을 빌어주고 정선희 씨 위로해주면 좋을것을..
한가지 놀란것은..
몇달전 정선희 씨 이슈에 올랐을 때 거의 대다수(90%이상)가 그녀를 미워하고 질책한다 생각했는데..역시 온라인,오프라인은 다른가봐요. 그때 정선희 씨 편에 있던사람들은 그저 나타나지 않았을 뿐인가요. 어쩜 이렇게 상황이 달라지죠72. 원글님
'08.9.8 11:02 PM (218.232.xxx.31)원글님의 성향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제발 지금같은 때는 뻘소리 하지 마시고, 그냥 고인과 남아있는 가족친지들을 위해 애도의 마음이나 가져주세요.
----------
모금 ( 220.116.180.xxx , 2008-08-04 15:54:33 )
근거도 없는 아고라 글들은 무진장 퍼다날르고 굳게 믿는 사람들이 기자들은 못믿네.... ㅉㅉㅉ
채널5 ( 220.116.180.xxx , 2008-06-23 16:29:12 )
반대의견은 무조건 알바라니.....아주 대책이 없는 사람들이군....삼양라면 많이드시고 웰빙하세요
vvv ( 220.116.180.xxx , 2008-07-10 12:57:09 )
이제 자기들끼리 싸우고 난리도 아니군.....ㅉㅉㅉ73. 정말..
'08.9.9 12:34 AM (221.140.xxx.69)촛불이 안재환씨 죽였다는 말이 비약이 심하다는데 동의하지만
정선희 마녀사냥하며 핏대 올리던 분들이 나랑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할 자격은 없을 것 같네요...
특히 여기에서 이틀이 멀다하고 방송국에 전화하려고 난리 치던 분들... 한 번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생각 좀 해보시죠. 222274. 위에 정말님
'08.9.9 3:30 AM (24.195.xxx.174)정말 열받아서 씁니다.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 좀 해보라구요, 당신이나 입조심하시오.
정선희가 잘못했고 제대로 벌도 받지 않고 얼마나 많은 촛불들을 우롱했는데
입은 잘못 뿔렸어도 말은 바로하시오..
당신같은 사람들이 하는 말로 촛불들었던 사람중 한사람이 안재환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죽는다면
그건 뭐가 될거같소?
쓰레기 같은 ..75. 안타깝습니다
'08.9.9 7:41 AM (118.220.xxx.106)촛불이 안재환씨 죽였다는 말이 비약이 심하다는데 동의하지만
정선희 마녀사냥하며 핏대 올리던 분들이 나랑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할 자격은 없을 것 같네요...
특히 여기에서 이틀이 멀다하고 방송국에 전화하려고 난리 치던 분들... 한 번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생각 좀 해보시죠.
============================================================================
윗분말이 심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저도 82쿡의 회원으로 정선희가 게시판에 난리날때 전화해서 어쩌구저쩌구 하지는 않았지만
그러한글을 재미있는듯 읽었던 저조차도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미안한 마음이구요
정선희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비호감이긴 하지만
그녀가 많이 힘들었을꺼라는것.. 너무 안타깝고 제가 다 슬픕니다
정선희를 심하게 내몰던 사람들이 안재환의 죽음을 부른것은 분명 아니지만
작은 미안함같은것이 정녕 없는지요..
촛불을 들고 많은 것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중..
정선희가족에게 미안한 마음 드는 사람 실제는 많을겁니다
그러니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겠지요..
안재환이 죽은건 그의 탓입니다.. 그가 힘든것을 이기려는 자세가 없었던게지요..
하지만
그걸 안타까워하고 이러한 상황에 작은 미안함정도는 가지는 마음이 필요한듯 싶네요76. 푸른냇가
'08.9.9 8:39 AM (121.165.xxx.21)젊은 사람이 부모,부인등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쓸쓸히 맞이했을 죽음.그 순간이 얼마나 괴로웠을까 싶은게 노부모를 보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7. ...
'08.9.9 9:25 AM (203.255.xxx.108)얼굴이 알려져서 노숙자로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볼수도없다는 문자... 정말 슬펐습니다.
똑바로 살아라를 너무 좋아했기에 거기서 홍리나와 알콩달콩하던 모습이 지금도 선명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여기서 농심사장 어쩌고 하시는분들... 농심사장이랑 작은업체 사장이랑 동급으로 놓는건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냥 슬퍼하고 위로해줍시다. 이런글 써서 정선희씨 더 욕먹이지 마시고요...78. 촛불이
'08.9.9 9:28 AM (121.157.xxx.32)위태해던 다른일들의 그냥도화선이지 언젠가는 쓰러질 운이었죠
사채로로 여러가지 손대며 위태위태했었으니...
어째든 사람은 무릇 자기가 감당할만큼의 일을 벌이며 살아야한단 생각이 드네요
자살은 어째든 나약한자의 선택일뿐입니다
옛부터 그리 환영받는 죽음이 아니고요....
세상 그보다 더한 일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런선택만 하는것도 아니죠
중견탤런트 모 여성은 사기꾼 남편만나 수많은 빚청산하고 있는 와중에
외아들 마저 뒤로 밀려온 트럭에 그대로 즉사했지만
그녀는 아직도 꿋꿋이 살아있습니다79. 지금
'08.9.9 10:07 AM (220.127.xxx.4)가장 힘든사람은 정선희씨와 고인의 부모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그보다 더 힘든 사람은 고인였으니까, 아마 세상을 떴겠지요.
이미 죽은이에게 누구랑 비교하면서 잘잘못을 따질상황도 아닌거 같구요.
사람은 다 똑같은 선택하지 않지요. 정선희의 입바른 소리에 전부다들 악성댓글달고,
불매운동 하고 그러지 않았지요. 그녀가 말을 잘못했다하더라도, 이이상 어떤 댓가를 치를수 있겠나요?그러면, 그가족을 이렇게 궁지에까지 몰고간데는, 몇몇의 무서운 네티즌들 있었을테고
그사람들 자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르지요, 제그쓴 이글을 보고 지나치게 자책해서 누군가 자살을 한다면, 저또한 책임감을 느끼고요.
그것도 아니라고 바득거리는 인간들보면, 인간의 기본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케 하네요80. ..
'08.9.9 10:47 AM (58.230.xxx.2)MB나 농심 사장이야 어지간히 해서는 타격받지 않아요...
정선희 부부는 문제가 좀 다르지 않나요?
마녀사냥식으로 마구잡이 전화하고 인터넷에 글 올리고 하던 우리나
그걸 보면서 뭐라고 한마디 댓글도 달지 못하던 우리나
작은 미안함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81. ..
'08.9.9 11:06 AM (210.94.xxx.89)사람에겐 다 그들만의 어려움이 있죠.
때로 감당치 못할 어려움이라고 느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데.
그것은 어쨌든. 본인에게도, 주변 가족들에게도 못할 짓이지요.
부부 사이. 제가 감히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정선희씨가 너무 불쌍하네요.
고스란히 자신의 숙제로 남아버린. 남편의 자살.
얼마나 힘들까요.82. d
'08.9.9 11:48 AM (125.186.xxx.143)정선희가 화장품 사업한다고 할때 불안 하더라.. 아는 탤런트가 그거 했다가 망했거든요. 홈쇼핑 화장품 사업이 정말--;;;하필 왜 그걸..
83. 양심불량?
'08.9.9 12:17 PM (121.167.xxx.197)촛불이 안재환씨 죽였다는 말이 비약이 심하다는데 동의하지만
정선희 마녀사냥하며 핏대 올리던 분들이 나랑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할 자격은 없을 것 같네요...
특히 여기에서 이틀이 멀다하고 방송국에 전화하려고 난리 치던 분들... 한 번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생각 좀 해보시죠. 3333333333384. 결과론?
'08.9.10 12:31 PM (203.235.xxx.19)안재환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좋은 곳 가셔서 평안하시기를...
저도 정선희 퇴출때문에 전화한 사람입니다만...
결과가 이렇다고 전화한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세상에 잘못된 행동이 어디 있겠으며
그것을 바로잡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다만
젊은 사람이 험하게 갔다는거와 남은 정선희씨의 고통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0773 | [문제] 사과를 어떻게 나눌까요? 9 | 할머니무릎옆.. | 2008/09/08 | 393 |
410772 | 원산지 표시없는 소갈비세트 T.T 3 | 조선폐간 | 2008/09/08 | 334 |
410771 | 전세금관련)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세요(주인, 세입자 모두요) 4 | 제가 이상한.. | 2008/09/08 | 507 |
410770 | 안재환 화장품 불매운동이 한몪한건 아닌지 84 | 세네린 | 2008/09/08 | 11,039 |
410769 | 주전자 주둥이 어떻게.. 4 | 궁금.. | 2008/09/08 | 444 |
410768 | 아들 뭐 시키고싶으세요? 14 | 아들 | 2008/09/08 | 1,486 |
410767 | 안재환 사망했네요 9 | 헐... | 2008/09/08 | 2,619 |
410766 | 이력 3 | @@ | 2008/09/08 | 249 |
410765 | 남편의 로망... 4 | 엄뿔고은아여.. | 2008/09/08 | 1,080 |
410764 | 산적용고기 3 | ggg | 2008/09/08 | 1,269 |
410763 | 성남의 황상호 한의원 아시는분? | 보상성 다한.. | 2008/09/08 | 358 |
410762 | 유모차 조언 부탁드립니다. 13 | 유모차 | 2008/09/08 | 563 |
410761 | 정선희 남편 사망 52 | 낚시아님 | 2008/09/08 | 8,486 |
410760 | 안재환이 자살했어요? 91 | ㅂ | 2008/09/08 | 12,855 |
410759 | [펌] 목사 성폭행 사건들 10 | 어휴 | 2008/09/08 | 3,422 |
410758 | 부활의 네버앤딩 스토리가 절 울리네요. 3 | 가을 | 2008/09/08 | 396 |
410757 | [펌글] 목숨 건 오체투지, "힘들다, 하지만 길을 찾아 떠난다" 3 | 이뿡현 | 2008/09/08 | 190 |
410756 | 경제적 도움 받는 시부모님 추석에 뭐해드리죠? 2 | 조언부탁드려.. | 2008/09/08 | 494 |
410755 | 중국에서 3년 있었던 사람 9 | 중국에서 3.. | 2008/09/08 | 1,196 |
410754 | 남의 집 안방 침대 올라가는 아이들... 23 | . | 2008/09/08 | 1,866 |
410753 | 9.9(화) 저녁7시 서울역,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1차 행동의 날 1 | 김민수 | 2008/09/08 | 142 |
410752 | 도대체!!! 3 | ... | 2008/09/08 | 295 |
410751 | 전화금융사기 조심하세요.. 방금전 전화받았었습니다. 6 | 사기조심 | 2008/09/08 | 791 |
410750 | 월세에 대해 법적인 부분 아시는 분 도움 좀.. 3 | 고민... | 2008/09/08 | 355 |
410749 | 우리가 사랑하는 라면 3 | 조심스러움 | 2008/09/08 | 459 |
410748 | 듣보잡이 회원님게 도움요청합니다.. 7 | 듣보잡 | 2008/09/08 | 385 |
410747 | 아파트 도어폰 2 | 비디오도어폰.. | 2008/09/08 | 391 |
410746 | 딸아이가 어지럽다고 4 | 어느병원 | 2008/09/08 | 386 |
410745 | 학교도서관 취업희망. 5 | 사서자격증... | 2008/09/08 | 633 |
410744 | 급)동탄신도시에 농협어디께 있죠? 5 | 급해용 | 2008/09/08 | 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