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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이 자살했어요?

조회수 : 12,855
작성일 : 2008-09-08 13:04:23
기사 떴던데....안 믿겨져요.ㅠ
IP : 116.121.xxx.194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8 1:05 PM (125.130.xxx.180)

    어휴 너무 놀랐어요. 저걸 어쩌나.....

  • 2.
    '08.9.8 1:05 PM (221.148.xxx.13)

    소름 돋아요.
    진짜에요?

  • 3. 너무 쇼크
    '08.9.8 1:06 PM (117.20.xxx.14)

    지금 너무 쇼크 받아서 아무 말도 못하겠네요.....
    저도 정선희씨는 좋아하지 않는데 안재환씨는
    그래도 사람 좋아 보여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힘든 일이 많았나봐요.....
    아무리 그래도..결혼한지 얼마 안 된 와이프 놔두고..
    너무 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어휴
    '08.9.8 1:07 PM (114.145.xxx.65)

    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view.html?cateid=1032&newsid=200809081...

    진짜네요...기사 떴네요...
    왠일이래요...

  • 5.
    '08.9.8 1:09 PM (121.151.xxx.149)

    이글보고 포털에가니 기사가 떠있네요
    왜그랫을까 뭐가 문제였을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 6. 어머나
    '08.9.8 1:09 PM (121.175.xxx.32)

    이게 무슨...

  • 7. 으악!!
    '08.9.8 1:10 PM (59.14.xxx.63)

    말도안되요...
    정선희 별로 안좋아하지만,,,어떻게요...ㅠㅠ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 8. 자살이라니
    '08.9.8 1:13 PM (211.199.xxx.206)

    사업부진이 이유였을까요?
    나름 꽤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는데 왜그런 비극적 선택을 했을까요?
    남겨진 아내는 어찌하라고,,,
    참,,

  • 9. ..
    '08.9.8 1:13 PM (211.215.xxx.239)

    안타까워라.......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네요. ㅠㅠㅠㅠ 명복을 빕니다...ㅠㅠㅠㅠㅠㅠㅠ

  • 10. 헉!!!
    '08.9.8 1:13 PM (125.180.xxx.13)

    ???????????

  • 11.
    '08.9.8 1:13 PM (118.46.xxx.23)

    젊은 사람이 결혼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정선희 싫긴 하지만...
    안됐네... 안재환... 어떻게 그런 결정을...

  • 12. .
    '08.9.8 1:14 PM (119.203.xxx.164)

    도대체 사업 실패가 어느정도였길래 자살을 택하는지....
    남은 사람들은 어쩌라고...

  • 13.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08.9.8 1:15 PM (124.56.xxx.11)

    웃는 모습이 좋았었는데.....

  • 14. ..
    '08.9.8 1:15 PM (221.143.xxx.150)

    사업문제에 건강문제에
    그동안 15일정도 연락두절이었다던데..
    그래도 참 최악의 선택이네요
    어덯게든 살아불일이지 젊은사람이

  • 15. 음..
    '08.9.8 1:16 PM (59.10.xxx.219)

    저도 기사보구 깜짝 놀랐네요..
    설마 오보였으면 좋겠어요 ㅠㅠ

  • 16. 제가
    '08.9.8 1:16 PM (117.20.xxx.14)

    봤을때 꼭 사업 실패만이 이유는 아닌거 같아요.
    결혼 생활이나...정선희씨에 관한 일이나..
    여러가지가 그를 힘들게 했을거 같네요..

    가슴이 아픕니다..아주 많이요.....

  • 17. 어머!
    '08.9.8 1:16 PM (211.35.xxx.146)

    하도 놀라운 뉴스가 많아 웬만한거는 놀랍지도 않은데...
    세상에나~ 너무 안됐네요. 그정도로 맘고생이 심했었나...

  • 18. 소름쫙
    '08.9.8 1:16 PM (221.151.xxx.52)

    소름쫙 돌면서...-.-
    정말 세상은 알 수가 없는거군요...
    그토록 싫어해서 방송국에 처음으로 전화까지 해본...그런 여자의 남편이라니깐 더더더더욱 안타까운건..이건..참...-.- 말이 안나오네요

  • 19. 정선희는
    '08.9.8 1:17 PM (203.244.xxx.254)

    싫지만....................... 죽은자는 말이없지만..남겨진자는 어찌하라고...마음이 아프네요

  • 20. 정말인가봐요
    '08.9.8 1:19 PM (61.32.xxx.37)

    어머어머 왠일이래요.
    결혼한지 1년도 안된걸로 아는데... 정말 사람좋아보이던 안재환...
    어쩌다가 자살을 택하게 되었을까요 ㅠ.ㅠ

  • 21. 사업실패면
    '08.9.8 1:19 PM (58.140.xxx.166)

    인생막장 입니다. 부도 였을 겁니다. 물건은 많이 만들어놨는데 판로를 막아놧잖아요.
    처음부터 내놓지도 못하게 했잖아요.

    여기서 선구자처럼 전화질 해대던분들 이제 만족하시나요.

  • 22. 윗님
    '08.9.8 1:20 PM (128.134.xxx.85)

    윗님, 그런 쓸데없는 말 정말 유치합니다.

  • 23. 저도
    '08.9.8 1:20 PM (211.195.xxx.10)

    정말 안타까워요, 요즘 이런 소식..ㅠ.ㅠ
    그런데 사업실패가 주요 원인은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들 사업을 많이 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던데요.
    일반인이 사업실패 하는 것과 다르게 연예인은 다시 일어서기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던데.

    그무엇보다 아무리 힘들어도 좀더 힘을 내지 자살이라니...
    너무 안타까워요.

  • 24. ..
    '08.9.8 1:21 PM (117.20.xxx.14)

    128.134.207.xxx 저도 동감이요..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

    그리고 저런 리플 쓸 사람 나올줄 알았습니다.

  • 25. 아서라!
    '08.9.8 1:21 PM (210.221.xxx.4)

    너무 지나친 비약은 하지 맙시다.
    그들의 사생활입니다.
    모든 것을 떠나 정선희의 그 황당함.
    남겨진 삶의 무게가 만만치 않을텐데 걱정이네요.한사람의 인간으로......

  • 26. 저런리플
    '08.9.8 1:22 PM (221.153.xxx.137)

    땜에 로그인했어요.
    정선희 막말발언으로 퇴출되었지 그게 안재환자살이유는 아니지않나요.
    촛불을 어떻게든 폄하하라면 잘도 갖다 붙이는군요

  • 27. 사업실패면님~
    '08.9.8 1:23 PM (211.173.xxx.198)

    사업실패한다고 다 죽나요 그리고, 선구자처럼 전화질해대던...이라니요..
    판로를 촛불이 막았나요 스스로가 막은거지...
    남의 죽음에 그나마 미워하던 마음을 추스리고, 같이 슬퍼하려던 참에..님이 불을 지르네요!!

  • 28. 휘리릭콩
    '08.9.8 1:23 PM (122.153.xxx.193)

    사업실패면님
    안재환씨 가족이신가요?
    왜 그렇게 감정적으로 응대하시는지요?

    억지로 꿰어맞추려하지 마세요.
    우리와 이번일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 29. .
    '08.9.8 1:24 PM (125.176.xxx.10)

    58.140.45.xxx 님.

    정말 유치하시네요. 저도 똑같이 대꾸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는 않지만,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그만 두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네이버에서
    '08.9.8 1:25 PM (117.20.xxx.14)

    본 리플로 짚어 드리지요.

    원글" 정선희 발언에 악플 단 쓰레기 같은 네티즌들 너희들은 다 살인자다

    정선희 발언 --> 정선희 , 안재환 침체및 우울증 ---> 정선희와 관련된 사업실패 --->

    안재환 자살... "

    그 밑에 리플 "그렇게 따지면....이명박이 죽인거네......30개월이상 미국쇠고기 수입한다고 해서....사람들이 촛불시위 나갔으니까.......수정해서 다시 올려.......ㅉㅉ "

    전 저 리플이 맞는 말이라 봅니다.

    꼭 한 사람 죽었는데 이렇게까지 책임 돌리고 하셔야겠습니까?

  • 31. 사업실패
    '08.9.8 1:25 PM (58.140.xxx.166)

    금강이나 롯데 조선처럼 공룡 상대면 그래도 봐줄만 햇습니다. 그들은 망할 기업도 아니고, 타격받고 태도 공손히 바껴야할 것들이니까요.
    하지만, 새로 만든 영세업체 였습니다. 업체도 아니지요. 사활을 건 처음 시도 였어요.
    유치.....정말 유치했습니다.

  • 32. 저도
    '08.9.8 1:26 PM (61.254.xxx.129)

    저런 리플 때문에 로그인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이명박 욕도 못하겠군요. 이명박 자살할까봐.

    다들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정당한 소비자의 주권을 위해서, 소비자들은 전화를 했었죠.
    안타깝지만 누군가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했구요.
    엉뚱한 의도로 폄훼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33. 쥐새끼 싫어
    '08.9.8 1:26 PM (122.43.xxx.10)

    제가 그토록 기다린 것이 이런 소식이 아닌데...
    정말 죽을 놈은 안 죽고 인생이 아직도 창창한 젊은 사람이... 정말 안타깝군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4. caffreys
    '08.9.8 1:26 PM (203.237.xxx.223)

    수구꼴통들 큰 트집거리 하나 생겼군요.

    사업실패님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그렇게 이용하는 거 아닙니다.

    안재환씨의 명복을 빕니다.
    그 선한 얼굴에 띄운 웃음...

    모두들 슬픈겁니다.

  • 35. 그럼
    '08.9.8 1:26 PM (220.72.xxx.71)

    안재환이 죽은게 전화질때문이면
    전화질은 정선희 발언때문이고
    정선희발언은 이명박이 쇠고기 수입해서 생긴 결과니
    이명박 탓이겠군요-_-

    저 안재환이랑 동창입니다.
    마음 아픈 일인데 그렇게 갖다붙이면 좋으세요?

  • 36. 글쎄요.
    '08.9.8 1:26 PM (211.46.xxx.250)

    젊디 젊은 청년이 자살까지 할 때는 돈 문제 뿐이였겠습니까 ? 사업 실패해도 가정 화목하면 극복도 하구요. 정선희 퇴출 사태가 결정적 이유였다고는 못 하겠지만, 과연 무관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네요. 그리고 남의 죽음 앞에서 그 이유를 캐물어서 뭐 하겠습니까 ? 이럴 때는 저를 포함해서 다들 입 다물고 애도나 하는게 도리인것 같네요.

  • 37. 사업실패님
    '08.9.8 1:27 PM (61.254.xxx.129)

    보세요.

    위의 어느 분이 올려준것처럼 잘잘못을 따지자면

    그런 발언을 한 정선희 잘못이고
    그런 발언을 하게 만든 촛불 잘못이고
    촛불을 들게 만든 이명박 때문이겠죠.

    이렇게 따지셔야 속이 편하시겠습니까. 쯔쯔쯔쯔쯔쯔

  • 38. 사업실패님
    '08.9.8 1:27 PM (221.151.xxx.52)

    그만하시지요..
    지금은 모든걸 떠나... 그 지난날 모든 일들 떠나..
    그냥 한사람 가는길 명복을 빌어주고 정말 순수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정선희 씨와 남은 유가족을 걱정해 주고 싶군요

  • 39. 지금
    '08.9.8 1:28 PM (117.20.xxx.14)

    이렇게 잘잘못 따지고 너네 때문이다~할때가 아닙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전 저랑 친분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지금 너무 너무 슬프군요......

  • 40. 성현
    '08.9.8 1:28 PM (59.29.xxx.192)

    TT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1.
    '08.9.8 1:29 PM (222.106.xxx.145)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다른 거 다 제치고
    정선희가 한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서 감당해야 할 시험이 너무 큽니다.

    꼭 누구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할 수 없지만
    반성할 것이 있는 것도 사실 아닌가요.

  • 42. 규리맘
    '08.9.8 1:29 PM (203.244.xxx.6)

    이메가 욕해서 자살할 인간이면 저러고 있지도 않아요.. 죽은 사람만 불쌍한거고.. 남은 사람은 또 살아가겠지요... 저게 그 홈쇼핑 판매 못하게 만든 사람 책임인가요?... 참나..

  • 43. 사업실패님
    '08.9.8 1:30 PM (118.37.xxx.93)

    진짜 웃기는 논리시네요.
    아니 타이밍 못맞춘 것은 그 사람 운이고, 더구나 신제품 출시하려는 때엿으면 시국 같은 것도
    고려하고 모쪼록 조심조심햇어야죠.

    그리고 촛불 일어나게 된거는 완죤 현정권이지 국민이나 소비자 운동한 사람 책임 아닙니다.
    하도 답답하고 아전인수격 댓글이라 한 마디 합니다.

    참 웃기는 발상을 하시는 군요.

  • 44. 사업실패라니
    '08.9.8 1:30 PM (121.161.xxx.32)

    상품 방송 할 때 정선희 빼고 대타 기용하면 될걸
    그렇게 비약하면 남아나는 기업 있긴 할까?
    대기업 횡포에 비하면 ....
    소비자에게 외면 당한거지 그게 어디 촛불 책임인가?

  • 45. 사업실패님
    '08.9.8 1:30 PM (211.173.xxx.198)

    영세업체고, 사활을 건 처음시도? 님 누구세요~

  • 46. 문상을 못갈지언정
    '08.9.8 1:32 PM (124.56.xxx.11)

    초상난 집에서 싸우시면......

  • 47. ...
    '08.9.8 1:33 PM (218.51.xxx.3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막힌 발언하시는 분이 계신데,
    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하루에도 수도없이 문닫는 중소,영세상인업체 사장님들은
    어찌 살아갑니까? 그분들이야말로 비빌언덕도 없어 다른 업종에서 재기를 꿈꾸기도 힘든 분들인데.
    그리고 영세업체라고요?
    어느 영세업체가 처음부터 내노라하는 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매진을 이루면서
    영업을 시작하나요?

  • 48. 휴..
    '08.9.8 1:33 PM (117.20.xxx.14)

    방금 조금 더 상세한 기사가 떴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view.html?cateid=1032&newsid=200809081...

  • 49. 정말
    '08.9.8 1:34 PM (125.241.xxx.34)

    가슴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서로 사랑합시다.

  • 50. ㅡ_ㅡ
    '08.9.8 1:35 PM (211.187.xxx.92)

    58.140.45.xxx님 같은 분 분명 나올줄 알았습니다.
    이미 네이버에선 촛불 좀비 어쩌구 하면 좋은 꺼리 만들었다고 난리가 났더군요.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님은 나쁩니다.
    남은 사람은 어찌 하라고 그런 결정을 하나요?

    저도 2년전에 자살을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잉꼬같던 울 남편이 제게 배신을 때리고
    그 당시엔 세상 모든것이 다 비관적으로만 보이던 시기였죠.

    그때 불현듯 제 맘속에 자살이란게 떠오르더군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일단 허무함과 덧없음에 그 당시 너무 슬펐고
    저도 내 뒤통수를 처절하게 때려 준 남편에게 가장 잔인한 선물을 안겨주고 싶었습니다. 평생 잊혀지지 않을....
    죄책감에 속죄하며 평생 살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고 부끄러운 짓이지요? 네...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절망속에서 순간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던 분들 분명 계실겁니다.

    안재환씨~ 그러는게 아닙니다.
    힘들때일수록 같이 헤쳐나가자 다짐했던 부부 아니었던가요? 정선희씨 그렇게 두고
    그리 무책임하게 가심 어찌 합니까? 진정으로 부인을 사랑했던 남편이었다면 그럴수는 없습니다.
    진정으로 그럴수는 없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 51. ..
    '08.9.8 1:36 PM (221.143.xxx.150)

    비약이죠
    그화장품 정선희 남편이 하는것도 몰랏는데 ..
    정선희 문제면 빼고 다른사람 하면 될 일이고 홈쇼핑 못올라간다고 사업 접을 정도면
    내실도 없는거란 소리일뿐 ...
    누구도 안재환 물고 들어가서 뭐란 사람 단 한명도 없었죠
    일찍 일찍 처리못하고 우물거리다 일만 더 키운셈이니 ,,,
    암튼 문제는그건 아닐것 같아요
    그전부터 화산처럼 폭발직전이 아닐까 하네요
    그전부터 5억 갚아주고 결혼했다 그런소문돌았고
    사업체가 화장품 하나인것도 아니고 결혼전부터 무슨 술집이니 뭐니 많았던것 같은데 ...
    며칠전 잠적설 살짝 돌더니 자살이라니 참 할말이 없네요

  • 52. @@
    '08.9.8 1:37 PM (125.187.xxx.189)

    어쨋든 정선희도 참 한 인간으로 별별 일을 다 겪네요.
    물론 다시 일어서겠지만 정말 충격이 크겠어요.

  • 53. ..
    '08.9.8 1:41 PM (219.137.xxx.136)

    저도 기사보는 순간 불매운동이 젤 먼저 떠오르던데요.

  • 54. 어째
    '08.9.8 1:44 PM (222.106.xxx.145)

    반성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건가요

  • 55. 음...
    '08.9.8 1:45 PM (211.209.xxx.11)

    밖에 나갔다 막 들어와서 컴퓨터켜니 안재환 자살기사부터 떠있었는데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며칠전에 안재환이 사업부진에 잠적설이니 뭐니 기사 떴었는데 사업이 많이 힘들었구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전 오히려 정선희가 그 수많은 항의전화에도 꿋꿋이 버티고 있었어야할수밖에 없었던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더 짠하던데요.
    안재환이 영화도 만들고있다 그러고 사업체가 여러개인것으로 알고있어요.
    오죽하면 정선희랑 결혼할때도 5억이야기가 나왔겠어요.
    지금와서보니 그 5억이야기가 사실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 가운데 촛불들이 안재환이 무슨 신상품내놓는것을 막아서 그랬다는 알바성 발언은 좀 더 그동안의 뉴스기사들을 꼼꼼히만 읽었어도 그런 말씀 안하셨을텐데 좀 안타깝네요.
    그나저나 죽은자는 말이 없고 이제 홀로 남아서 뒷감당을 해야할 정선희가 너무 안됐습니다.
    차라리 이혼이라도해서 일단 굴레라도 벗겨주고 죽을일이지....

  • 56. @@
    '08.9.8 1:46 PM (125.187.xxx.189)

    불매운동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겠지요.
    그거 하나 때문에 목숨을 내놓았겠나요
    하지만 아주 작은 원인제공은 있었을거라고 봐요.
    그나저나 정선희는 정말 절실한 기독교 신자 인데
    하필 남편이 자살이어서.....

  • 57. 어익후
    '08.9.8 1:47 PM (117.20.xxx.14)

    몇몇 분들 아주 책임 떠넘기기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재미있으세요?

    너무 몰아가지 마세요~이런 리플들 보고 또 뭔가 느끼신 분들이
    또 어떤 과격한 선택을 하실지 모르겠네요.

    아닌가요?

  • 58. 아꼬
    '08.9.8 1:47 PM (221.140.xxx.106)

    세상에 살다살다 인간 종자들 진짜 많네요.
    사업실패님, 본인은 그렇게 자신의 행동이 비약되는 상황까지 죄다 인지하면서 부처처럼 사시나 봅니. 자살과 이 상황을 결부시키는 당신은 똘아이입니다. 같이 사는 남편분은 좋겠습니다.
    죄다 '내 탓이오' 하는 사람과 사니....
    참 이런 사람이 결국은 모두 오해였다 구설이였다 착각이엇다고 발빼는
    도마뱀 꼬리같은 인간 이더이다.
    자살은 선택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죽음의 벼랑까지 가보지 않고 사는 사람은 축복입니다.
    자살 한번쯤은 생각해 볼수 잇습니다. 단지 실행에 앞서 되돌리는 의지와 가족에 대한 애정때문에
    실행하지 못할 뿐이지요.
    사업실패님,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안타깝고 안스러워 훅하던 마음에 당신같은 인간들때문에
    명복에 앞서 욕나옵니다.

  • 59.
    '08.9.8 1:50 PM (221.151.xxx.52)

    기막힌말씀 하시는 분들정말 많네요.
    이것과 촛불을 연결시키는건 정말 심한 비약같아요.
    그래도 저 위의 위 님 처럼...저... 반성아닌 반성이 되는건 왜인지... 잘못한건 하나도 없고 논리적으로따져봐도 그일과는 무관함이 100% 확실한데도... 그냥 씁쓸하고... 미안한 마음이 조금은 드는걸 인정 안할 수가 없군요. 정선희 씨 (아직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같은 여자로서 힘든일을 많이 겪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0. 고인의
    '08.9.8 1:56 PM (118.39.xxx.120)

    명복을 빌어요....
    이래저래 충격적이고 맘이 아픕니다.

    우리 그냥 고인의 명복만 빌어요...
    58.140.45.xxx분 같은사람 있을거라 짐작했잔하요..걍 우리가 무시해요

  • 61. 노을빵
    '08.9.8 1:57 PM (211.173.xxx.198)

    이유가 어찌 됐든간에 죽은사람은 안타깝고, 남은사람은 걱정이 됍니다.그래서 안타깝습니다.
    이런 마음인데...

    여태 찍소리도 못내고 있던 찌질이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동시로 수면위로 올라와서
    반성하라느니.. 어쩌니 .. 이제 티를 내시는군요
    왜 반성을 해야합니까.
    잘못이 있다면, 말을 함부로 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청쥐자를 기만한 사람 잘못이지.,
    옳은것은 옳다고 하고 틀린것을 틀리다고 말한게 잘못인가요
    정선희는 아무일없는듯이 방송만 잘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이유를 기다렸다는듯이 촛불에게 돌리려고 하는 당신들이 명박스럽습니다.
    왜 지난정권탓으로는 안돌리나요?
    선한마음에 불지르지 마세요 안그래도 열받는 세상입니다.

  • 62. 음...
    '08.9.8 1:57 PM (211.110.xxx.237)

    자살한 이유중 힘들어하는 정선희때문도 이유중하나였겠죠..정선희하면..불매운동도 빼놓을수없구요..
    저두 불매운동이 전혀 상관없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조금이라도 관여했을겁니다...
    안재환..만원의 행복나올때 생각나네요..효자이구 정말 알뜰하던데..
    배추만먹으며 일주일보내던 모습..연예인같지않게 소탈하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3. 아꼬
    '08.9.8 2:01 PM (221.140.xxx.106)

    맞아요. 방송에서 발휘하는 신성이 소탈하고 긍적적이었는데 사람마다 터널에 들어가는 시기가 이슨 것 같아요. 막연하게 나마 빛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고 찾는 사람은 밝은 곳을 찾을 수 잇을테고 칠흑같은 어둠만을 보는 사람은 두려움도 커져서 포기가 오히려 쉬워 보일겁니다. 좋은 이미지를 주던 사람이라 더 안타깝고 부디 갈등과 혼돈이 없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64. ~~
    '08.9.8 2:09 PM (121.147.xxx.151)

    조용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쓸데없이 연결시키시는 분 삼가해주셨으면 좋겠군요.

  • 65. ...
    '08.9.8 2:10 PM (125.240.xxx.138)

    그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구장이처럼 선하게 웃던 그 얼굴이 자꾸 생각나 더욱 마음이 안 좋습니다.

  • 66. .
    '08.9.8 2:12 PM (210.180.xxx.126)

    그 집 아내와 부모가 너무 안됐네요.
    그 이쁜 아들이...

  • 67. 돈데크만
    '08.9.8 2:19 PM (118.45.xxx.153)

    울나라 경기가 전체적으로 안좋은겁니다..연옌뿐이겠습니까...자살하는 일반인들도 많습니다..

    그나저나...신혼인데....안타깝네요....효자아들이던데..

  • 68. 촛불이
    '08.9.8 2:45 PM (122.35.xxx.42)

    원인이라면
    쥐새끼 죽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블루하우스로 맨날 전화하면 되나요?
    전 개인적으로 안재환씨 좋아해서
    선희씨 불란 만들어낼때
    참 안타깝던 사람중 1인입니다.
    불매가 자살의 간접적인 이유라면
    선희씨의 입방정은 직접적인 원인인가요?

    그 부모님이 걱정이네요..

  • 69. 정선희씨야
    '08.9.8 2:52 PM (59.11.xxx.134)

    그렇다 치지만 사람목숨이 그리 쉬운게 아닌데 자살이라니 ...
    암튼 ,안재환씨 명복을 빕니다....
    정선희씨도 신혼인데 남편이 갑자기 그렇게되서 좀 안됬네요....
    남은 가족들, 부모님, 형제, 아내 다들 마음 아파서 어째요.....

  • 70. 참..
    '08.9.8 2:53 PM (121.137.xxx.245)

    안타깝네요..
    사업문제가 가장 큰 원인인것 같은데.. 방송생활 잘하고 있으니,,, 서서히 어려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했으면 좋았을껄...
    정선희씨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극단적인 선택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1. 자살할정도면,,
    '08.9.8 3:00 PM (221.139.xxx.87)

    안타까워요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 - ;;

  • 72. 허걱~~
    '08.9.8 3:13 PM (220.75.xxx.156)

    정선희 오늘 아침방송에 멀쩡히 나오는것 같던데, 왜 안재환이 자살을 하죠??
    정선희씨도 안됐네요. 남편이 그렇게 힘든걸 몰랐을까요? 아님 더 독했던것일까요?
    여하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3.
    '08.9.8 3:49 PM (116.33.xxx.6)

    정선희가 뭐 그렇게 대단한 비하를 햇다고 그럽니까?
    뭐 그거 때문에 자살햇다고 몰고 가는거도 과장 이지만././..
    (그리고... 전 사실 이 여름에 연탄 구해 자살햇다는게... 좀 우껴요)
    하여간 정선희가 한말이 뭐 그리 비하라고.... 좀 고만합시다
    지겨워

  • 74. ..
    '08.9.8 3:57 PM (128.134.xxx.85)

    위의 참님 ( 116.33.228.xxx , 2008-09-08 15:49:21 )
    당신 같은 사람이 더 "우껴요"
    예의없는자 같으니라구.

  • 75. 116.33.228
    '08.9.8 4:32 PM (221.163.xxx.101)

    그러니까 안되는거야.........

    그나저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6. 나른한오후
    '08.9.8 4:37 PM (121.129.xxx.103)

    사람이 죽었는데..남겨진 사람들을 생각하면 지금 자잘못을 따지는게...좀 그래보입니다..
    저두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써..참.....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터넷 기사에 악플이 무지 많던데..고인의 기사에..악플은..좀 그래보였습니다.
    좋든 싫든..조용하게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면 좋을꺼 같습니다..

  • 77. ..
    '08.9.8 4:41 PM (118.40.xxx.71)

    우찌됐던간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8. 내 이럴줄
    '08.9.8 4:41 PM (121.166.xxx.50)

    알았지.. 촛불얘기 나올 줄 알았어....으이구,,,,,이 사람들아.....!!
    어떠한 상황이라도 정선희는 안 됩니다.
    안재환만 정말 불쌍하게 됐네요. ㅠㅠ

  • 79. 저기...
    '08.9.8 4:48 PM (123.248.xxx.45)

    뭘 반성해야 하는지 좀 가르쳐주실래요? 위의 어떤님.
    정선희 불매운동해서 그 가족에게 금전적 손실준것요?
    정선희 입잘못놀린것 비판해서 안재환에게 불화의 원인 만들어준것요?
    쇠고기수입때문에 촛불든것요?
    이명박이 쓰레기쇠고기수입한것요?
    대통령을 이명박으로 뽑은것요?
    뭘 반성해야하는지 제대로 좀 가르쳐주실래요?

  • 80. ...
    '08.9.8 5:09 PM (125.132.xxx.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다구 촛불을 비하하는 건 이 어려운 시대를 같이 하면서 내가 들지 못한 촛불을 대신 들고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에게 모욕입니다. 그들이 개인의 영화를 위해 촛불을 드는 건 아니잖아요...우리 아들 딸들이 살아갈 이땅을 지키기 위한 일이지요. 누구도 안재환씨가 판매하는 제품을 불매운동하진 않았어요. 정선희가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불매였지요. 삼성화재도 그렇구요. 우리가 미국을 불매하자는게 아니라 위험한 광우병 소고기를 불매하자는 운동이랑 같은 맥락이라구 생각합니다. 정선희가 사고를 쳤을 때 제품을 내릴 것이 아니라 모델을 바꿔주면 되는 일이었지요. 우리는 단지 미디어에서 정선희의 얼굴과 목소리를 듣지 않기를 원했을뿐입니다. 저는 게을러서 그 한통의 전화도 못한 1인이지만 ....촛불을 매도하는 분들 때문에 정말 가슴이 허전하네요.

  • 81. 촛불을
    '08.9.8 6:40 PM (118.47.xxx.63)

    매도하는건 아닙니다만
    정선희 퇴출하라고 전화하고 애쓰신 분들
    오늘 하루만큼은 그냥 애도의 마음으로 보내시면 어떨지요?

  • 82. 위에분..
    '08.9.8 6:58 PM (221.139.xxx.29)

    내말이....
    하고싶은 그말입니다.

  • 83. 저도..
    '08.9.8 8:12 PM (116.126.xxx.216)

    윗분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4. 애도..
    '08.9.8 8:12 PM (61.98.xxx.169)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85. ㄹㄹㄹ
    '08.9.8 8:40 PM (61.101.xxx.30)

    기가 막힙니다. 어째 이런 일이

  • 86. wooahancho
    '08.9.8 9:02 PM (59.10.xxx.6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가세요.

  • 87. 저도...
    '08.9.8 9:27 PM (58.232.xxx.22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 세상에서 행복하세요...

  • 88. 고리대금업
    '08.9.8 9:57 PM (119.192.xxx.124)

    말을 바로 하자면
    안모씨 죽음의 원인은 고리대금 사채업자의 협박이고
    그런 고리대금업을 허용하고 있는 현 정권입니다.

  • 89. ..
    '08.9.9 4:11 AM (218.158.xxx.158)

    정말.. 정선희씨 참 안됐네요.. 안재환씨 재치있게 말도 잘하고 웃는게 참 선해보여서 좋아했었는데.. 남아있는 사람은 어쩌라고 훌쩍 가버렸을까요??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워 선택했겠지만 정선희씨가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국민여러분 선희에게 잘 해주세요.. 이말을 유서에 남겼다는데
    정선희씨 그만 미워들 합시다!!!

  • 90. 그들이
    '08.9.9 7:12 AM (118.220.xxx.106)

    안재환씨가 그리 된것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사업실패니 뭐니 해도
    그런것보다는
    하나의 가정이 행복하지 못했을꺼예요..
    정선희에게 꽂혀진 비수들..(그녀가 잘못을 저질렀다는걸 알지만)
    그런것들이 모여 가정에서 불화가 생겼을테니...

    저는 입장을 바꿔봤습니다
    제가 정선희같은 말을 했을때..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열성적으로 저지할때
    그 가족의 모습은 어땠을까
    가정불화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들에겐 너무나도 큰 시련이었을수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자살은 잘못된길이지만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종일 우울했답니다

  • 91. 마음아파요
    '08.9.9 11:03 AM (211.227.xxx.62)

    안재환씨 죽음으로 인해 많은사람이 마음아파하네요.
    저또한 죽음이라는 상황에 더 가슴아프고요.
    왜 가슴아파할까요?
    아시죠?
    더이상 논란은 삼가합시다.
    한가정이 이런저런 상황에 이르러 비참한 결과를 맞았는데요.
    더이상 이런저런 논쟁하지맙시다.
    안재환씨 마지막길 가슴아파하며 침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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