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춘천은 살기 어떤가요? 아기어려도 괜찮을까요?

정착하고싶어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8-09-07 13:03:04
춘천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는 주부입니다..

아직 아기는 2살인데.. 한 초등생되면 가려구요... 학교나, 그리고 물가.. 집값.. 편의시설등.. 어떨까요?

사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곳이 너무 시골이라.. 여기보단 거의 다 도시겠지만 ^^;;;;

시댁이 인천이라.. 거기로 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인천은 공기도 안좋고.. 그럴꺼 같아서요..

살기 어떨까요? 아기키우기는 어떨까요?
IP : 116.41.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08.9.7 1:34 PM (121.158.xxx.216)

    춘천 살기 넘 좋아요..공기도 좋구요~
    물론 서울보다야 불편한게 많겠지만 학교,편의시설 다 괜찮아요..
    물가는 좀 비싼거 같아요..부산서 살다 왔을때 놀랬거든요..
    음식점 삼겹살이 1인분에 9000원~10000원
    행사 같은것두 많아 아이 데리고 체험할것두 많구요..

  • 2. 좋기야
    '08.9.7 1:40 PM (116.37.xxx.48)

    살기 좋기야 하죠.
    공기 좋고 10분만 드라이브하면 교외로 빠질수 있고 각종 축제들이 많아 나들이 하기도 좋구요.
    그런데 무슨일 하시는지 몰라도 사업이나 가게 내기에는 소비와 인구가 그만큼 따라주지 못하는거 같아요.

  • 3. 돈 있으면
    '08.9.7 2:04 PM (222.111.xxx.233)

    살기 가장 좋은 도시입니다. 교육환경 좋고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서울 가깝고 ... 근데 문제는 물가가 높고 전문직이나 공무원이 아닌 다음에는

    벌어 먹고 살 일이 많지 않아요....

  • 4. 시댁
    '08.9.7 2:29 PM (121.165.xxx.254)

    시댁이 춘천이라 자주 갑니다.
    시댁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윗분들 말씀처럼 "돈"있으면 살기 좋은동네라고 ...
    공무원이 아니고서는 여기서 벌어먹고 살기는 참 힘든곳이라고 하시네요.
    물가가 좀 비싼편이고 상인들은 그렇게 친절하지는 못해요.
    안개가 자주 끼는 편이고 ...

  • 5. 춘천에 살아요
    '08.9.7 4:56 PM (121.133.xxx.131)

    서울 살다 춘천으로 시집와서 올해11년째예요. 전~ 넘 좋아요. 20년넘게 어떻게 서울서 살았나싶을
    정도로요.. 공기좋고 물많고 산많고... 아이들과 자연을 가까이서 접할수있는게 저는 넘 좋아요..
    단점은,겨울이 서울보다 더 춥고 봄이짧고 바로 여름이예요. 윗분 말씀처럼 안개도 많이 끼고...
    하지만, 호수위로 올라온 물안개가 분위기 있고 아무데서나 볼수있는게 아니니 좋기도 해요..
    남편분이 어떤 직종에 계시는진 모르지만, 윗분들이 말씀해주신거처럼 다양한 직업이 ㅡ없어요..
    직장만 확실하시다면 강추요~~

  • 6. 노을빵
    '08.9.8 12:05 AM (211.173.xxx.198)

    저도 춘천이 로망이었는데...
    아들 군대보내고 춘천으로 갈까나~~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563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대학원 졸업하면.. 11 진로 2010/01/24 3,104
410562 창동, 방학, 노원역 주변의 한의원 좀 추천해주세요 한의원 2010/01/24 553
410561 82 사이트 너무 느리지 않나요? 8 어휴 2010/01/24 576
410560 사과... 인터넷주문(장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사과 2010/01/24 715
410559 동남보건대 카데바 사건 아세요? 6 끔찍해요 2010/01/24 3,078
410558 예비고1 언어 공부 어찌 준비하나요 4 고딩모 2010/01/24 1,431
410557 저는 여자이지만 여자랑은 말이 안통한다는 기분이 들때가 있어요. 27 통통녀 2010/01/24 4,373
410556 3억6천만원 빌라 매입시 세금이 어떻게 되나요?(서울) 2 ^^ 2010/01/24 539
410555 우리 남편 불러놓고 집사라고 한 친정엄마 27 에고 2010/01/24 7,050
410554 꿈이 너무... 그래서... 4 꿈이 2010/01/24 648
410553 도우미 아주머니 설날 보너스 얼마쯤 드리는게?? 2 apple 2010/01/24 931
410552 여성 절반 “20대 후반 혼전 성경험” 19 ddd 2010/01/24 3,269
410551 조림간장은 설탕 들어간거라서 설탕은 안넣어도 되는거지요? 1 조림간장 2010/01/24 333
410550 시 좋아하세요? 2 2010/01/24 250
410549 경찰대학 진학할려면... 14 진로고민 2010/01/24 1,661
410548 아이랑영화보기.. 2 은새엄마 2010/01/24 376
410547 편의점에 택배 맡겨도 하루면 갈까요? 1 월요일 점심.. 2010/01/24 382
410546 김홍도 목사 "성도들 기도로 큰 좌파 두 뿌리 뽑아" 9 세우실 2010/01/24 621
410545 24평에서 입주도우미와 사시는 분 있으세요? 4 추운데 2010/01/24 1,401
410544 아기.... 예방접종을 안하신분 계신지요? 13 궁금... 2010/01/24 791
410543 울아들이...한말중에... 3 수능맘 2010/01/24 667
410542 파주자연학교~들어보셨어요? 1 찬드리 2010/01/24 388
410541 수서1단지 아파트 3 이사 2010/01/24 793
410540 조폭언론과 맞선 노무현 5년의 투쟁기록 2 샬랄라 2010/01/24 275
410539 면세품신고시 세금문제 문의드려요 6 여행자 2010/01/24 2,093
410538 "춤추는 테크날로지"(?) 라는 책이 있었는데... 1 궁금이.. 2010/01/24 174
410537 빌려간 새 토익책에 문제 풀어서 시험끝난뒤 돌려준 친구 25 대박입니다 2010/01/24 2,865
410536 자외선차단제 지성용은 어떤게 좋은가요? 6 자차궁금 2010/01/24 574
410535 예비중 인강 해야 할까요 안해도 될까요 2 갈등 2010/01/24 679
410534 고양이 변기용 모래 중에서 냄새 가장 잘 잡는 제품이? 6 신입 집사 2010/01/24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