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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빵집에대한 오해?
첫번째 : 소보루빵?(샤니 공장에서 모두 만든다는것)
저희들은 이런종류(소보루,단팥빵.크림빵종류들)를 단과자빵 이라고 하는데요
저 사는곳에 11곳 체인점이있는데 전량 직접 매장에서 굽는 빵만 팔아요
앞글님이 말한 소보루빵종류들 저가 알기론 단체급식용으로 원하는 손님들이 있을대
회사에 주문내서 보내주기도 하지용
두번째 : 재고 활용
흄 이건 쫌 머라 말하기 어려운 부문인데
물론 바게트 종류들은 재고 활용들은 하긴해요 대개 마늘빵 만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회사라는곳은 그렇게 허술한데가 아니더군요 저 경험상으론~
모든게 각매장마다 데이터 처리가 확실히 돼있어요
예를 들자면 크라와상 (1일 판매수량 6개) 이런식으로 수치가 다 나와있어 그 수량만큼만 당일 굽는답니다
물론 예외인날도 있지만 거의 틀림없이 들어맞구요 수량들이
운영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재고= 손해 이기때문에 데이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구요
빵집체인점이 마진이 별루 없기대문에 로스관리가 안돼면
매출이 많아보여도 실이익금에 차이가 많이 나게 돼더군요
점주회의같은곳에 가보면 회사에서는 넉넉히 구워서저녁손님들이 그냥 가시게 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부분에서는 점주들 속으로 콧방귀 뀝니다 ㅠㅠ 안팔리면 니가 사갈래 하고
저 경험상으론 어떤한곳만 빼고는 회사에서 관리 엄청나게 합니다
저가 운영했던곳은 점포수가 전국에 1600개정도 돼는곳이긴 하지만
수시로 담당영업사원 기사담당주임등 점주에게 통보없이 나타나서 지적하고 교육시키고하는데
1600명 점주들이 다 똑 같을수는 없겟지요
저도 어제 불만제로 보다가 틀림없이 오늘 자게에 오르겠구나 했는데 역시나~ㅋ
회원님들게서 많이 의심스러우시면 이런곳을 이용해보세요
경쟁점포라해서 근접거리에 파리*** 와 뚜레** 가 있는곳에서 사시면 조금 덜 걱정돼실꺼예요
이런곳들은 점주들이 맘대로 운영할수가 없어요
빵집체인점은 상부상조가 없는곳이라서 한쪽회사체인점을 확실히 눌러야만 살아 남아요
참 아랫글에 회사에서 오는 케익 말하는것 같던데......
흠...
두군데를 거쳐서 지점으로 오는케익이 과연 신선할까요?
그점은 회원님들 생각에 맡기겠읍니다~
1. 단미
'08.9.7 12:31 PM (121.180.xxx.80)윗님 조금 황당한 일을 겪으셨네요 ㅠㅠ
일단 그런일이 생기면 사진찍어서 그회사 홈피에 올리는게 현명한 방법이세요~
그러고 난후에 회사쪽에서 어찌 나오나 보고난후에
소비자고발센타 같은곳에 연락하시면
아마 꼼짝 못하게 돼있읍니다
먹거리회사들이라 엄마들 입소문을 젤루 무서워 하거던요
그런데 왜 윗님한테 그런 거금이 벌금으로 나왔나요?
단순히 업무방해죄로 그리 큰금액이 ㅠㅠ2. 단미
'08.9.7 12:33 PM (121.180.xxx.80)잉 ㅡ.ㅡ;;
댓글에 답해주다보니까 벌금 95만 나왔다는 님 글삭제 하셨네요 ㅠㅠ
업무방해죄로 오히려 벌금까지 위로해드릴려고했더니만~3. vina
'08.9.7 12:46 PM (218.235.xxx.89)제가 아는 바도 님이 아는 바랑 같아요~
(빵집 일했었다고 글 썼던 사람입니다~ㅎ)
소보루빵 매점에서 직접 만드는 거 맞구,
제가 일한 데서도 빵 하루 나가는 양 만큼 생지 주문해서 그날 그날 만들었거든요~
불만제로에 나온데... 좀 이상한데 같긴 해요;;
그렇게 심하게 하는데가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아~
그리고 제가 밑의 글에서 회사에서 온게 더 나을거다라고 쓴 이유는
불만제로에서 '유통기한을 속이는 케익'과 관련해서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잖아요~
그런 점에서 회사에서 오는 케익이 더 유통기한을 속이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 드린 거구요~
궁극적으로는 하루나 이틀 전에 매점에 예약해서 먹는게 제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고
썼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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