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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 딴짓하는 사람들..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1. ^^
'08.9.6 9:01 PM (221.146.xxx.154)까칠하시기는요~ 정말 남 생각 안하고 너무나 태연하게 그러는 사람들 있어요. 회사에서도 늘 회의 때며 일하는 중이며 늘 그렇게 잡담하고 메신저하고 요란한 직원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꼭 그런 것 같아요. 아주 엄숙한 높은 분 오시는 회의에서도 회의장 한구석이 시끄럽길래 돌아보니 역시나 그녀이더라구요~ 철이 없는거죠 너무 신경쓰이시면 조용히 지나가는투로 한말씀하세요 공부하려고 오는 곳인데 남 방해주면 안되죠~~ 건승하세요
2. 아니요~
'08.9.6 9:03 PM (61.72.xxx.66)개인레슨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같이 듣는 수업에서
남에게 피해 주는 행동하는 사람들이 잘못이지요^^;
저도 여러번 봤어요.. 수업 중에 전화받아서 통화하는 사람..
처음엔 제 눈과 귀를 의심했다니까요!!3. ..
'08.9.6 9:35 PM (59.20.xxx.70)저도 자격증 딸려고 야간수업 듣는데 우리반 20대초부터 50대중반까지 있어요
야간이고 낮에 직장 다니는 분이 90% 이상인데 피곤한건 이해가 되는데 20대 학생들
잠오면 책상에 대자로 엎드려 잡니다 수업시간에 문자는 예사고 거울보고 난리네요
나이많은 우린 피곤해도 교수님 눈치 엄청 보는데..
그래도 시험칠땐 암기력 하난 끝내주더구만요. 심지어 부럽기까지하데요^^;;4. 요즈음
'08.9.6 9:57 PM (222.111.xxx.233)그게 대세인가봐요 ?
점잖은(?) 인간들 모여하는 세미나에서도 요즈음 꼭 앞에서 발표자 이야기하는데도
그 안에서 그냥 전화받는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도서관에 다니는데 여긴 더 가관이에요. 젊은측들은 그래도 나름 예의 지킨다고
그러는지 뛰어나가고요. 나이 많은 분들은 그냥 안에서 받으면서 천천히 걸어 나가서
복도에서 열람실 안으로 다 중계 되게 아주 큰 소리로 전화들 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좀 헷갈리고 있는 중입니다.
남 신경 안쓰고 전화 주고받는게 맞는 건가 하고요....5. ...
'08.9.6 10:13 PM (211.59.xxx.27)저는 요가를 하러 다닙니다.
요가하는 시간에도 매트옆에 휴대폰놔두고 하는사람 꼭 있구요.......심지어 자세하는 중간에 귀에 휴대폰대고 음성메세지 듣는사람도 있어요.
새벽에 영어학원 수강할때도 강사가 휴대폰사용 자제하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수업중간에 전화해서 애깨우는 엄마, 밥 꼭 먹고가라고 당부하는 엄마, 징징거리면서 전화하는애 달래는엄마........마누라가 학원갔으면 남편들이 그 짧은 시간도 못 챙기는지......
이쯤되면 [참 대단한 엄마다] 하기 이전에 일단 학원수강은 애들 좀더 크고 좀더 시간나면 그때하라고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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