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업중 딴짓하는 사람들..

까칠한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8-09-06 20:54:57
학원 다니는 늦깍이 수험생입니다. 자격증이니 목숨걸고 할 것은 아니지만, 수업 중 정말 거슬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문자가 올 때마다 전화기 열고 확인하고 뾱뾱뾱 답문자 쓰고, 심지어 걸려오는 전화에 지금 수업중이라고 말하기, 아....고놈의 휴대 전화 고마 뿌사버리고 싶어요.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IP : 116.37.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6 9:01 PM (221.146.xxx.154)

    까칠하시기는요~ 정말 남 생각 안하고 너무나 태연하게 그러는 사람들 있어요. 회사에서도 늘 회의 때며 일하는 중이며 늘 그렇게 잡담하고 메신저하고 요란한 직원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꼭 그런 것 같아요. 아주 엄숙한 높은 분 오시는 회의에서도 회의장 한구석이 시끄럽길래 돌아보니 역시나 그녀이더라구요~ 철이 없는거죠 너무 신경쓰이시면 조용히 지나가는투로 한말씀하세요 공부하려고 오는 곳인데 남 방해주면 안되죠~~ 건승하세요

  • 2. 아니요~
    '08.9.6 9:03 PM (61.72.xxx.66)

    개인레슨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같이 듣는 수업에서
    남에게 피해 주는 행동하는 사람들이 잘못이지요^^;
    저도 여러번 봤어요.. 수업 중에 전화받아서 통화하는 사람..
    처음엔 제 눈과 귀를 의심했다니까요!!

  • 3. ..
    '08.9.6 9:35 PM (59.20.xxx.70)

    저도 자격증 딸려고 야간수업 듣는데 우리반 20대초부터 50대중반까지 있어요

    야간이고 낮에 직장 다니는 분이 90% 이상인데 피곤한건 이해가 되는데 20대 학생들

    잠오면 책상에 대자로 엎드려 잡니다 수업시간에 문자는 예사고 거울보고 난리네요

    나이많은 우린 피곤해도 교수님 눈치 엄청 보는데..

    그래도 시험칠땐 암기력 하난 끝내주더구만요. 심지어 부럽기까지하데요^^;;

  • 4. 요즈음
    '08.9.6 9:57 PM (222.111.xxx.233)

    그게 대세인가봐요 ?

    점잖은(?) 인간들 모여하는 세미나에서도 요즈음 꼭 앞에서 발표자 이야기하는데도

    그 안에서 그냥 전화받는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도서관에 다니는데 여긴 더 가관이에요. 젊은측들은 그래도 나름 예의 지킨다고

    그러는지 뛰어나가고요. 나이 많은 분들은 그냥 안에서 받으면서 천천히 걸어 나가서

    복도에서 열람실 안으로 다 중계 되게 아주 큰 소리로 전화들 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좀 헷갈리고 있는 중입니다.

    남 신경 안쓰고 전화 주고받는게 맞는 건가 하고요....

  • 5. ...
    '08.9.6 10:13 PM (211.59.xxx.27)

    저는 요가를 하러 다닙니다.

    요가하는 시간에도 매트옆에 휴대폰놔두고 하는사람 꼭 있구요.......심지어 자세하는 중간에 귀에 휴대폰대고 음성메세지 듣는사람도 있어요.

    새벽에 영어학원 수강할때도 강사가 휴대폰사용 자제하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수업중간에 전화해서 애깨우는 엄마, 밥 꼭 먹고가라고 당부하는 엄마, 징징거리면서 전화하는애 달래는엄마........마누라가 학원갔으면 남편들이 그 짧은 시간도 못 챙기는지......
    이쯤되면 [참 대단한 엄마다] 하기 이전에 일단 학원수강은 애들 좀더 크고 좀더 시간나면 그때하라고 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