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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륫레슨이요

궁굼엄마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8-09-06 13:46:39
풀륫을 배우게하고 싶은데요.... 지금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입니다...
피아노는 조금 쳤고요.. 피아노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체르니 100 들어가다 말았네요.. 여자아이인데도 피아노에 흥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악기를 해주고 싶은데요..
제가 궁굼한것은요... 풀륫을 하기엔 너무 이른가 싶기도 하구요.. 고학년은 되야한다는 분도 있고 아니라는 분도 있구요... 혹시 음대나오시거나 전공자분들 계시면 도움주세요... 아님  자제분을  레슨시켜보신분 부탁드릴께요..
본인이 피아노에 흥미가 없어서 그만 두었음에도 잘치는 아이들을 보면 부럽고 그런가봐요.. 그래서 피아노를 다시 할래?  하면 그건 싫고 지가 어디서 봤는지 풀륫을 얘기하더라구요...
레슨비도 비쌀거 같기도하고  걱정입니다
IP : 61.104.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룻
    '08.9.6 1:56 PM (222.234.xxx.241)

    아이가 체격이 큰편이거나 폐활량이 좋은 아이면 혹시 모르지만
    아니면 고학년에 시키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저희 아이도 체르니40번 막 시작하다 별로 흥미가 없어서 시키려했더니
    선생님께서 4학년 2학기쯤 시작하자하시더군요.
    같이 시작한 아이들중 폐활량이 부족한 아이들에겐
    방학때 수영좀 열심히 배워오라고 숙제도 내주시고...

  • 2. 일단은
    '08.9.6 2:44 PM (122.34.xxx.55)

    플릇학원에 아이와 같이 가셔서 선생님 앞에서 테스트 받으세요.
    폐활량이라던가 이런것들을 대충 보시고 뭐라 말씀하실거예요.
    저희딸아이도 피아노 치기 싫다고 해서 대안으로 플릇을 하고 싶다기에
    4학년겨울방학부터 가르쳤는데,, 지금 6학년이거든요.
    중간중간 침체기가 있긴 했는데 지금은 전공으로 생각할 정도로 좋아해요..

  • 3. 풍경소리
    '08.9.6 4:31 PM (58.121.xxx.168)

    큰애는 피아노 5년동안 하고서 초6부터 플릇을 했어요,
    중3까지 4년동안 플릇레슨을 받았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해서 오케스트라부에서 활동을 했는데,
    피아노 연주도 즐기고
    플릇도 즐기고
    지금은 대학1년

    작은애는
    피아노를 워낙 싫어해서
    2년 했어요,
    그리고 똑같이 플릇레슨을 4년 받았어요,
    그런데
    지금와선 (고2 남자애)
    그때 피아노좀 더 배울 걸 그랬다고
    누나가 피아노 연주하면 그걸 그렇게 부러워하네요.

  • 4. ^^
    '08.9.7 11:18 AM (125.191.xxx.16)

    치아를 다 갈은다음에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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