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시 한강 둔치 시민공원에서 MT 가 있네요 !!!

[주말]

촛불MT 공지입니다.

  

장소 : 여의도 한강 둔치 시민공원 원효대교와 마포대교사이 야외무대주변

5호선 여의나루역과 가장 가깝습니다.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여의나루역에서 한강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원효대교와 마포대교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 : 2008년 9월 7일 12시부터 계속 늦게 오셔도 됩니다.

주최 : 촛불승리를 바라는 모든 시민들

준비물 :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자발적으로)




촛불승리 화합의 마당 촛불MT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촛불MT는 가장 평화적인 방법입니다.

자발적 참여로 시작했다고 모두들 말합니다.

그럼 자발적으로 모여주세요.

준비도 없습니다. 주최는 저 1인입니다.

마이크도 스피커도 전단지도 구호도 없는 순수한 만남입니다.

12시부터 그냥 모이시면 됩니다.

교회에 가시거나 일이 있으시면 좀 늦어도 됩니다.

촛불MT는 12시에 시작해서 저녁까지 계속됩니다.

돗자리와 양산, 음료수, 간단한 도시락 모두 개인이 준비하시면 됩니다.

조금 많이 준비해서 주변인들과 같이 드시면 더욱 좋겠군요.

식사가 끝나면 그냥 그 자리에서 3시까지 낮잠을 잡시다.

저는 이 낮잠을 평화의 낮잠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꿈을 꾸십시오.

거짓언론 없는 세상, 독재권력 없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

매국노 2MB 없는 세상을 말입니다.

3시에 모두 일어나 운동회를 합시다.

기마전도 좋습니다.

닭싸움도 팔씨름도 좋습니다.

그리고 막걸리와 소주와 맥주도 좋습니다.

마시고 이야기 합시다.

정말 이렇게도 모일 수 없다면 우리에게 희망이란 단어가 있을까요.

만약 이 MT가 원천봉쇄 된다면 전 무정부를 선언하고

건국준비를 위한 독립운동에 들어갑니다.

인터넷 카페 정모나 번개, 동창회 같은 형식입니다.

원봉을 걱정할 필요도 없으며 항상 그 걱정이 우리를 위축시키기만 했었습니다.

그냥 100만 명 정도 모이면 좋습니다. 아니 천 명이라도 좋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나오십시오.

82cook이나 다인아빠, 촛불다방, 촛불자동차연합 어떤 곳이든 연락 하십시오.

물이라도 지원해 주시면 고맙습니다.

아시는 어떤 노조, 언론사, 단체 모두 연락 부탁드립니다.

유모차부대나 어떤 모임도 가능하다면 모두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자발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모여서 우리는 꿈꿔야합니다.

기타도 준비하세요. 같이 노래도 부릅시다. 트로트면 어떻습니까?

춤도 춥시다. 이 모든 걸 여러분이 만들어 주십시오.

그럼 일요일 낮에 만납시다.

  

그리고 저녁에 KBS가시는 분들도 먼저 모였다가 가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링크도 부탁드리고

각 카페나 블로그에 정모나 번개형식으로도 많이 올려주십시오.

댓글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 모여 즐거운 한때 보내는 것두 참 좋을 듯 하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한강으로  놀러오세요

정권바뀌고   누적되어온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도  하심 좋을거 같네요 ^^

[내일]

촛불엠티~~ 가야겠어요. 아이들 다 델꼬 맛난 도시락 싸서 여의도에 놀러가야지~~~

[저도]

내일 갈 예정이랍니다

[좋네요]

오늘 날씨보니 어디라도 가고 싶던데~

내일날씨도 좋겠죠?? 샌드위치랑 도시락싸들고 신랑이랑 가야겠네요~~

[홍이]

많이들 가시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