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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한번 빠지면 푹빠지던데 이유가 잇나요??
20대 초반에 이단이라는것도 몰랐고 엉엉 울고 소리내어서 기도하고 방언소리 해 내면 다 이단인줄 알았지요...
근데 그게 아니란것을 알고 참 무서웠습니다...
결혼식에 목사가 주례하는것만 봐도 기도3번 찬송가4절까지3번 목사가 두팔 하늘로 올리고 "오~~~주님~"
하는것도 무서워서 교회결혼식은 가기 참 꺼려했었지요..
근데,
제 주변에 기독교인들 보면 전도 한다고 선교지 들고 산이며,분주한 어디든지 선교지 들고 전도 하러
서울시내 근교쪽으로 나가십니다..
교회증축 한다고 하면,몇십만원이 아닌...수백만원을 선뜻 내 놓더군요........
또 제 주변에서는 교회 다니다가 사기 당하고 이혼한 가정도봤어요........
우리나라의 대표 종교들 보면 가장 시끄럽고 흔히 볼 수 잇는게 기독교인들같아요...
그리고 빠지면 푹 빠지고 거기서 나오질 못 합니다...........돈 퍼주기 바쁘고 전도 하느라 돌아 다니느라 바쁘지요.........................................................
그 유명한 순%%%% 금%%%도 아시잖아요.......비리 많은 그 교회들.......................
궁금해서 그러는데 불교 천주교도 그러나요???
여기도 헌금 내고 십일조 내고 그러는지요??
교회는 지하에 있는 교회도 봤고 상가 건물안에 입주한 교회도 봤는데...거의 2년 안에 새 건물로 신축공사 해서 나가더군요..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소리내어 기도하는 사람들도 금방 건물 지어서 교회 엄하엄하하게 만들고................
건물하나 짓는데 20억?들어간다면서요?이게 다 누구 돈인것이야--;;;;;;
목사돈?신도들 돈???????????????????????????????
1. 풍경소리
'08.9.6 8:14 AM (58.121.xxx.168)우리 아는 사람이 대출받아서 교회건축헌금인가 내는 거 봤어요.
자기네 형편도 어려우면서
그렇게 해야만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남편이 그렇게 하잔다고 그러더군요.
대출만 받은 게 아닙니다.
적금탄 것도 몽땅 내더라구요,
난 너무 속물인가?2. 돈 많이 내는 걸로
'08.9.6 8:34 AM (124.56.xxx.11)믿음을 판단 한다면,대형교회 목사들은 십일조를 엄청나게(?) 내겠네요?목사란 탈을 쓴 거짓된 선지자가 많은게 요즘 실정."주여 어서 오시옵소서(신실한 사람의 기도)"할때,먹사들 골방에 들어가 "주여!지금은 오실때가 아니오니,한~~참있다가 오소서"한다는데,사기꾼보다 못한 암적인 존재!
3. ........
'08.9.6 8:40 AM (221.146.xxx.134)우리아파트 사시는 분이 서명받으러 오셨더군요.
지하철 노선변경 해 달라는 서명이였는데
읽어보니 노선이 변경되면 우리아파트는 불리해지는 거였습니다.
유리해지는 저쪽 동네사람들이 서명을 받아야지
불리해지는 우리아파트 주민들이 서명을 하나요?했더니
자신은 내용은 모른답니다.
그냥 목사님이 시켜서 서명받으러 다니는 거 뿐이라더군요.
아무리 목사님이 좋은 일이라며 시켜도 그렇지
자기 혼자도 아니고 자신이 사는 아파트주민들에게 서명받으러 다니는 일이면
그 내용이 뭔지 정도는 파악해 볼 법도 한데 무조건이더군요.
목사님이 그런 일도 하는 걸 알고부터는
길가다 서명받고 있는 사람들만 보면 교회에서 나왔냐고 물어보고
송파구청장 멘토링 사건 다음부터는 미술관이나 관공서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들 보면
교회에서 나왔냐고
물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4. 구름
'08.9.6 8:46 AM (147.47.xxx.131)근데 종교가 틀린 사람들에게 왜 강요를 하는지 정말 무식해요.
다른 종교는 안그런데, 기독교만 유난히...
우리집사람은 초딩 친구들 만나면 스트레스 잔뜩 받아요.
하느님으로 시작해서 하느님으로 끝이 나니....
정말 왜그런지 몰라요. 무식하게스리....5. 선민
'08.9.6 8:50 AM (218.238.xxx.76)의식이 굉장하더군요.
선민이라...
오늘 신문에 인간이 시대와 나라를 정해서 태어날 수 없다
그렇다면 예수 이전의 호모 사피엔스는 대체 뭐냐는 기사를 봤어요.
진리는 오직 나뿐,오직 내 종교만 진리라고 하는 순간 그건 진리가 아니라고 명언이 실렸더군요.
공부가 부족하지 싶어요.
우물 안 개구리니 여기가 최고고 제일이다겠죠.
가까이서 본 기독교 신자들 죄다 그래서 기독교라면 싫습니다.6. s요원
'08.9.6 8:53 AM (121.161.xxx.95)인간이 제정신으로 사는데 5천년은 더 걸릴듯..
7. 제가
'08.9.6 9:39 AM (211.52.xxx.176)제가 타의에 의해 그런 교회를 10여 년째 다니고 있는데요, 순전 잘못 교육받은 목사들 때문입니다.
그들도 그렇게 배웠고 그 잘 못되게 배운것을 그대로 가르치기 때문이죠. 류상태목사가 지은 한국 교
회는 예수를 배반했다 하는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교회가 왜 잘못되었는지 뭐가 잘못
되는었지 아실수 있을 겁니다.8. 지난번
'08.9.6 9:41 AM (122.199.xxx.95)다일 공동체 관련 기사 올라왔을때..
그 목사님도 자기 배채우고 언론 플레이 하는 거 아니냐는 댓글 봤는데..
전 그래도...그분이 어느 정도 자기 배채우고 그러더라도(확인된바는 없지만..)
성전(돈 덩어리를 왜 성전이라 그러는지) 세우느라 수십억을 쓰는 것보다는..
가난한자의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게 훨씬 나아보인다는..
물론 성전을 세운다는 교회에서도 밥봉사나 이런건 한다고 그러시겠죠...
그래도..그 미친듯이 큰 교회는 정말이지..좀 짜증납니다..9. ..
'08.9.6 11:44 AM (122.32.xxx.149)교회 다니는 사람들.. 교회에 돈 쓰면 그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준다고 믿고 있던데요.
뭐.. 표현은 좀 더 그럴듯하게 포장을 하지만 요약하면 그런 내용이예요.
헌금이 일종의 투자라고 세뇌된거죠.
그리고 교회 안다니면 벌받고 지옥간다고 겁을 주니 한번 빠지면 나오기 어려운거 아닌가 싶어요.10. 흐..
'08.9.6 12:43 PM (121.171.xxx.129)네. 세뇌효과와 공포조장. 믿는자만이 천국간다는 선택적 혜택 의식 때문입니다.
11. 구름님
'08.9.6 2:39 PM (222.234.xxx.241)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하느님은 천주교호칭이고 개신교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12. 천주교인1
'08.9.6 9:16 PM (211.189.xxx.73)천주교에서는 십일조 없습니다
미사나갈떄마다 자기 내고싶은만큼 내긴합니다
중고등학교때 다닐땐 천원정도씩 내고 어른들은 더 내시곤하시지만 그돈은 전부 교황청으로 갑니다
일체 손안댑니다 철칙적으로 말이죠
불교는 공양이나 성금같이 있긴합니다 자기 믿음만큼 한번에 몇백씩 돈이 평소보다 많이 생겼을때
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스님들꼐서 절대 강요하시는거 없습니다
자기 마음편하자고 그러시지요
두쪽다나름대로 규율이 있습니다 교회와 같진않죠
물론 교회가 다 나쁘지않습니다 십일조가 있긴하지만 전부 다 내시는분들도 그렇게 많진않습니다
개신교는 말그대로 어디어디 마다 다른거야 정말 좋은 교회들도 많고 좋은 목사님들도 많으십니다
일부가 전부를 망치고있는거죠
저희 할머니도 교회 다니시는데요 거기가면 혼자사시는 할머니들 모여서 가면 밥도 무료로 주시고
치매할머니들도 보살펴주시고 좋은데도 정말 많습니다13. mimi
'08.9.6 10:08 PM (61.253.xxx.173)근대 십일조 그렇게나 많이들 내는대.....그거 다 어디로 가는건가요? 교회 목사는 외제차 좋은걸로타고 댕긴다는 소리는들리고.....그게 대체 다 어디로 가는걸까???????
14. give&take
'08.9.6 11:22 PM (220.117.xxx.22)내는 만큼, 아니 그의 몇 배로 은혜를 받는다(?)고
굳게 믿더라구요..
그리고 교회다니는 분들..그들끼리의 유대감은 정말
제 상식을 초월할 때도 있었어요.. 그들만의 리그에
속하지 않은 사람이 같이 있으면 뭔가 배척당하는 듯
아주 묘하게 언짢은 기분이 들더군요..(저는 무교;;)
뭐랄까, 은근히 이기적인 종교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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