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경우는요..?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인사하고 헤어지는데 그중 한 남성분이 악수를 청해서 악수를 했는데
손가락 하나로 제 손바닥을 살짝 긁더라구요.
순간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지만 분위기 이상해질까봐 내색안하고
그분이 다음친구에게 악수하는 손을 눈여겨보니 그냥 일반적인 악수를 하더라구요.
남자들 이런식의 악수는 좀 의미를 두는 악수라는 이야기를 예전에 얼핏들었는데
그 남자분..제게 미끼 던진거 맞지요..? 아님 제가 오해하는걸까요..?
1. .
'08.9.6 1:19 AM (61.66.xxx.98)미끼 던진거 맞는듯...
두분다 미혼이신가요?^^2. ^^;;
'08.9.6 1:22 AM (200.63.xxx.52)미혼아니구요 ..ㅠㅠ 저도 결혼했고 그 남자분은 제 친구남편이에요.
그자리에 와이프되는 제 친구도 같이 있었구요
그래서 더 당황스러웠지요.
저는 남편이 그자리에 참석못했구요.몇몇 친구들이 같이 있었어요.3. 수작거는 놈 싫어
'08.9.6 1:25 AM (99.7.xxx.39)그남자는 유부남이라는 말씀이죠?
그남자 참 저질 입니다.
님을 우습게 보는거니 다음부터는 그 남자 볼때는 눈 내려깔고
"어따 대고 수작이야?"하는 느씸이 들도록 찬바람이 쌩쌩 부는 표정으로 일관하세요.4. 참
'08.9.6 1:29 AM (222.238.xxx.160)전 누가 제게 그렇게 수작을 부려도 못알아차릴거 같아요.
그런게 다 있군요.
그 남자 선수인가 봅니다. 부인이 있는데도 그런짓을 하는걸 보니. 친구가 걱정스럽네요.5. em
'08.9.6 1:37 AM (59.8.xxx.97)정말 친구분이 걱정이네요.
그 남자분 참 즈질 입니다.6. 컥...
'08.9.6 3:24 AM (124.49.xxx.204)그게 그런 거군요..
7. 인간
'08.9.6 3:46 AM (125.178.xxx.15)쓰레기...
아내의 친구에게....ㅉㅉㅉㅉ8. 미친..
'08.9.6 5:21 AM (118.45.xxx.23)남자 아닙니까??
님을 우습게 보는겁니다..
님도 어느정도 자기를 괜찮게 보는줄 아나본데...
저라면 짜증 나겠어요...9. ㅆㅂ
'08.9.6 7:53 AM (125.177.xxx.196)아주 미친넘이네요.
원글님, 의미를 뒀다니 미끼를 던진거라는 등의 얘기를하시면 안됩니다.
그건 성/희/롱/입니다.
남편분에게 말하세요. 저넘이 그랬다구요.10. 다음에
'08.9.6 11:13 AM (125.177.xxx.19)다음에 만나면 그 손을 꼭 잡고 남자분 아내에게 그손을 인수인계 하세요
예전에 남편 직장상사가 제게 그러더군요
그래서 2번째 만났을때 또 그렇게 하길래 그 손을 아무말 없이 꼭 잡아 옆에 계신던
사모님손에 꼭 놓아 드렸어요11. 제경우
'08.9.6 10:50 PM (203.252.xxx.43)으이(씨~) -씨자는 잘 안들리게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확지으면서-
무식하게 손가락 4개로 상대방 손바닥을 확 긁었어요.
당황하더니
다음에 보니 거두절미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뭐가 미안하냐고 했더니 그냥 미안하다고.12. 윤리적소비
'08.9.7 2:03 PM (125.176.xxx.211)일본인 친구로 부터 들은 얘기입니다
일본에선 남모르게 '같이 잡시다'라는 신호로 악수할때 손바닥을 긁는 다는 군요.
원글님 성희롱 당하신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0353 | 탤런트이응경 33 | 여담이지만,.. | 2008/09/06 | 15,436 |
410352 | 개독교란말 싫어요 35 | 기독교인 | 2008/09/06 | 1,603 |
410351 | 당신 생각은 뭥미 ? 1 | 트럭조수 | 2008/09/06 | 228 |
410350 | 추기경, 수구에 둘러써여 있다 10 | 추기경 | 2008/09/06 | 577 |
410349 | 다시 회원가입했습니다, 46 | 제시켜 알바.. | 2008/09/06 | 1,182 |
410348 | 임신했는데 약과가 먹고싶네요 6 | 약과 | 2008/09/06 | 595 |
410347 | ‘盧 허리수술’ 우리들병원 세무조사 14 | 리치코바 | 2008/09/06 | 1,047 |
410346 | 한우갈비 어디서 사야할까요? 5 | 추석 | 2008/09/06 | 386 |
410345 | [제안] 82쿡닷컴에서 "서민은행"을 운영함이... 6 | 리치코바 | 2008/09/06 | 522 |
410344 | ◈ 알려 드립니다. ◈ 11 | deligh.. | 2008/09/06 | 745 |
410343 | 잘못은 큰머슴이 했는데 애먼 잔챙이 때려잡으려는 한나라당 2 | 리치코바 | 2008/09/06 | 193 |
410342 | 외국에 사시는 82님들 컴퓨터 구입 어떻게 하셨어요? 4 | baysid.. | 2008/09/06 | 396 |
410341 | 5년전 내블로그에 썻던 글... 3 | 5년전 .. | 2008/09/06 | 707 |
410340 |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야할 제도 3 | 휴 | 2008/09/06 | 251 |
410339 | 32살짜리 신입도 받아줄까요???(취직) 12 | 휴.. | 2008/09/06 | 6,374 |
410338 | 쌀뜨물 발효액이요-궁금해요. 1 | em | 2008/09/06 | 189 |
410337 | 촛불에 얽힌 오해와 우정 12 | 아꼬 | 2008/09/06 | 415 |
410336 | 돈 안 쓰고 살아남기 10 | 살아남기 | 2008/09/06 | 2,681 |
410335 | 명절에 오지 않는 시동생 내외 글 지웠어요. 5 | 동서 | 2008/09/06 | 734 |
410334 | "사사로운 질문이 많아졌네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같아요.^^ 2 | 동끼호떼 | 2008/09/06 | 313 |
410333 | 화장품좋은거? 6 | 화장품 | 2008/09/06 | 819 |
410332 | 이런경우는요..? 12 | ^^;; | 2008/09/06 | 836 |
410331 | 여러분 얼렁 이런글저런질문가보세요 3 | 웃겨죽어~ | 2008/09/06 | 974 |
410330 | 효도도 각자 형편껏.. 4 | 효도도 각자.. | 2008/09/06 | 846 |
410329 | 은행에서 돈 천만원 빌릴때 .. 6 | 궁금맘 | 2008/09/06 | 1,042 |
410328 | 구립어린이집 공금유용! 4 | 동작구 | 2008/09/06 | 244 |
410327 | 유아용 세발 자전거 보통 언제까지 타나요? 5 | 꽃찌맘 | 2008/09/06 | 687 |
410326 | 제가 그 죽일놈입니다. 20 | *** | 2008/09/06 | 4,919 |
410325 | 가방 이름 알려주세요 5 | 가방 | 2008/09/05 | 1,052 |
410324 | 서울에 있는 주요대학 입학전형을 알려면?? 5 | 매사에 초보.. | 2008/09/05 | 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