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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시지원하려고합니다

합격시키고파 조회수 : 646
작성일 : 2008-09-05 20:22:35
대학 수시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어제 아들이 모의고사보고 집에 연락두절 하고 12시에 들어왔습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밥도 안먹었다길래 밥먹으라며 밥차려줬더니 밥다먹고 이야기 한마디도 안합니다.

다음주부터 수시 원서 내야하는데

제가 집에서 슈퍼만 왔다갔다하다보니 아는 정보가 없습니다

아들 성적의 수준에 맞는 학교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학교선생님도 많은 아이들 신경써야하니 한계가 있을것 같구요

인터넷 아니면 서적 좀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학입학시킨 학보모님, 선생님, 학원강사이신분 도음 말씀좀 주세요

친구있는거 안부럽고 나혼자 잘노는데 이런일이있을때는 마당발 엄마가 부럽습니다.









IP : 222.112.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5 8:30 PM (119.203.xxx.164)

    김영일 교츅컨설팅 검색해보세요.
    지난주 수시 설명회해서 다녀왔거든요.
    거기서 내신등급 문.이과 배치표도 나눠줬었는데
    홈피 들어가서 살펴보면 알수 있을거구요.
    인터넷으로 진학사에 내신등급 넣어도 지원대학 나온다고 하더군요.

  • 2. .
    '08.9.5 8:32 PM (119.203.xxx.164)

    교육컨설팅
    어제 모의가 불수능이었다니 위로해주세요.
    다같이 어려웠는데요, 뭘.
    모의는 모의이고 수능때 잘보려면 기운내야지요.

  • 3. 지나가다
    '08.9.5 10:08 PM (115.41.xxx.183)

    울 아들도 고3입니다. 부모님과 상의는 하지만 결국에는 본인이 알아서 합니다. 본인이 더 잘아거든요. 자기실력이 어디쯤있고 어느대학이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요즘 대학입학하는 방법이 다양해서 보통의 부모들을 다 챙기기가 어렵습니다. 학교마다 내신, 논술, 적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정을 하므로 어렵더군요.
    우리아들도 자기가 알아서 가능성있는 대학을 정하고 알려주곤 하더군요.
    고1-2학년때 워낙 내신이 안좋아서 정시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어제 아들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차피 내신때문에 문제가 있으나 하향지원하지말고 가고싶은 대학에 넣으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정시에 포커스를 맞춰 놓은지라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이라는 생각입니다.

  • 4. ..
    '08.9.5 10:35 PM (59.5.xxx.176)

    어제 시험 많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이과는 수리, 문과는 수리과 사탐..특히 윤리가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아드님이 점수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어차피 표점으로 가는 대학이니..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 생각하고 맘놓고 남은 두달 열심히 하면 점수 많이 오를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 5. 요즘
    '08.9.5 11:02 PM (121.191.xxx.53)

    은 학교에서 정보를 얻기 보다는 엄마의 정보력이 중요해요..큰 딸아이 수시2-2 수시 슬 때도 나랑 아이랑 둘이 아이의 적성과 그동안 본 수능모의고사 성적 참고 하시고..그리고 .서울 명문대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보는 곳이 많고..적성검사나 자기 소개서 비중이 높은 학교도 있고..다 달라요..2009학년도 입시요강 책자 보시면 다 나와 있어요..

  • 6. 수시로 보내기
    '08.9.5 11:54 PM (222.234.xxx.241)

    어차피 수시원서접수하려면 유웨이중앙이나 진학사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를 하시게될거니
    일단 두곳에 아드님이름으로 가입되있나보시고
    오늘 유웨이중앙에 들어가보니 25000원인가에 수시컨설팅해주더라고요.
    워낙 정보가 없으시다니 그것도 활용해보세요.
    요즘엔 워낙 입시전형이 다양해서 내아이에게 맞는 곳을 미리 알아놓으셔야했는데
    좀 늦으신거같네요. 수시는 다음주에 거의 원서내는데...
    지금이라도 잘 알아보시고 수시. 정시 대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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