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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찔한 40m 고공에서 KTX 여승무원을 만나다
휴우...
수경 스님, 문규현 신부님,목숨 거신다고 하셨지요.
기륭전자에서 단식하시는 분들 목숨 거셨지요.
여기 목숨 거신 분들 또 있네요.
목숨 거시는 분들이 자꾸 느는 것 같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73728
1. 서울역에가봐야하는이
'08.9.5 4:06 PM (210.90.xxx.132)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73728
2. 홍이
'08.9.5 4:09 PM (219.255.xxx.59)이분들 계속 모른척하다가....
내 목숨도 걸때가 오지않을까 싶네요3. 미소
'08.9.5 4:11 PM (222.234.xxx.91)이분들 관련 기사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4. 리치코바
'08.9.5 4:44 PM (211.46.xxx.173)저도 비정규직으로서 수모를 겪어봐서 남의 일 같질 않네요!
5. 쩜쩜님
'08.9.5 4:51 PM (121.128.xxx.19)이걸 한번 읽어보세요..
http://blog.daum.net/ktxcrew/124594886. 아..
'08.9.5 8:32 PM (220.75.xxx.177)남편 친구 와이프가 승무원노조예요.
예전엔 티비에 나와 인터뷰도 하고 삭발농성도 했더랬죠.
아직도 노조활동 계속 할텐데, 여하간 안타깝습니다.7. ...
'08.9.5 10:46 PM (81.240.xxx.239)대전정부청사에 근무하고 있는데요, 이분들의 농성의 이유는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잘못된 시위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네요. 청사는 여러개 부처가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 철도청이 있어요. 이분들이 여름만 되면 나타나서 확성기를 얼마나 크게 트는지 도저히 창문을 열수가 없어요. 청사관리소에서는 전기세 절감을 이유로 냉방도 잘 해 주지 않는데 창문도 열지 못하고 하루종일 귀가 멍멍할 정도로 노래를 틀어대는 바람에 일도 집중해서 못 할 뿐더러 여름에 한증막에 앉아 있는 것 같아 집에 가면 밥할 기운도 없고 얼음물만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자기들은 나무그늘 천막밑에서 낮잠 잡니다. 하도 시끄러워서 여러 사람이 경찰에 신고하러 갔더니 자기들도 항의전화땜에 일을 못하겠다고..자기들이 어디 고발했으면 좋겠다고 그러더군요. 일단 신고가 들어오면 소음측정을 해야 하는데 그때는 경찰, 신고자, 농성자 3자가 같이 입회하에 측정을 해야 한다고 하니 당연히 그때는 소리를 줄이죠..그리고 철도청장에게 편지 보내고 할 수 있는 방법 다 해도 절대 태도를 바꾸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그 태도 때문에 전혀 동정도 가지 않고 이가 갈립니다. 이게 몇년째 되풀이되는 여름입니다.
8. 어쩌다가
'08.9.6 1:32 AM (116.40.xxx.143)그 지경까지 가게되었는지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시위를 할 때 차도를 막는 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을수도 있지만,
도대체 쟁점이 무어냐를 가지고 접근할수도 있잖아요
...님이 나서서 무엇을 할 수 있는것은 없겠지만, 마음씀의 관점은 다르게 가질 수 있지않을까싶네요
시끄러워 문 못여는 여름의 한증막같은 사무실과 나무그늘 천막밑을 단순비교하는 것은 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