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자영업자 수입이 월 3억

[정말?]

며칠 전 티비에 나왔었죠.
고소득 자영업자의 연 수입이 33억이라고..
좀 놀랐거든요.
개업의사, 변호사, 학원장 등이 돈을 많이 버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한 달에 3억 가까운 수입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싶어서요.
제가 아는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일년 3억 벌기도 어려운 현실이고
연봉 3천만원 받는 사람도 수두룩인데 소득의 격차가 정말 크네요.
사실이라면
정말 팬티를 팔아서라도 자식교육에 올인할 수밖에 없겠다 싶어요.

진짜 그렇대요?

[,,]

빈익빈 부익부죠
버는 사람은 더 벌고 못버는 사람은 못벌고..
님아.
이젠 정글에서 살아남는거에요
전에는 전문직이나 이런게 최소한의보장이 됐는데 이젠 돈있는놈만 살아남는 세상이 왔다구요
예전에는 마라톤과(돈없는자) 자전거(돈 있는자)정도의 싸움였다면,
이젠 신발도 없이 뛰고 (돈 없는자) 스포츠카의(돈있는자) 대결입니다
그 격차를 줄이기위해선 정치에 관심가져야해요

[뻥]

이 많구요.
실제 저렇게 버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에요.
저도 ..사 인데요.
제 주위에 저렇게 버는 사람 못봤어요.
한달에 천만원 벌기도 힘들어요.
근데 제 주위사람들은 제가 엄청 버는줄 알아요 ㅠ.ㅠ -> 바로 저런 잘못된 정보와 편견 때문에요.

[흐..]

글쎄요. 자식 교육에 올인을 해도 기본적으로 가진 돈이 없으면 힘들거라고 봅니다. 지금 정권은 가진자들을 더 가지게 해주는 정책을 하는 것이지 없는 자들이 자길수 있게 만들어 주는 정책이 아니니까요.

[착각]

내아이도 열심히공부하면 일등될것이고 나도 열심히 돈모으면 일프로 될수있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그건 착각일뿐 절때로 그렇지않다는겁니다
그리고 공부는 아이가하는것이지 내가하는것이 아니지요

[워낙에]

눈먼 돈이 많은 세상이라 그만큼 버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부유층 상대로 영업하는 분들께 들으니 진짜 최고 부자들 중에 돼지갈비집 이런 식당
주인들이 많데요
유명한 식당들의 수입은 정말 상상초월 어마어마하다네요

[은석형맘]

헉...자영업자인 저는 한달 300만 벌면 좋겠어요...
그나마 요새는 쥐잡이가느라...더 바닥인데...

[......]

피부과,성형외과 하는 친구들보니 월 5억도 넘게버는것 같던데요..일년에 건물 하나씩 사들이는거보면...

[사촌올케]

페이닥터인데 월급 천만원이더군요.
다들 그 정도는 받는다니 그럼 의사는 대체 얼마나 번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