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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인데 폐경기 인지..

폐경기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08-09-04 23:28:28
2~3년을 남편사업땜에  엄청난 스트레스 겪으며 살고 있네요

70넘으신 엄마도 언니도 흰머리가 몇게 없던데  제머리는

2~3년새  거의 반백이 되나 봅니다

말일이  달걸이  인데  15일 간격으로 2번을 하네요

당연히 산부인과도 가야 겠지만  진찰비도 걱정되구  에~휴

친구한테 물었더니  갑자기 양이 팍 줄고  폐경되는것 같다구

그러네요  50전에도 오는가  봅니다
IP : 221.144.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부인과
    '08.9.4 11:30 PM (59.19.xxx.45)

    얼렁 산부인과 가세요 그때 약먹음 폐경이 늦춰진답니다

  • 2. 보통
    '08.9.5 1:01 AM (79.87.xxx.29)

    그 나이쯤이 폐경이 올때쯤 이라고 하구요.
    더 빠른 사람도 더 늦은 사람도 있어요.

  • 3. 마눌아
    '08.9.5 1:50 AM (118.176.xxx.229)

    폐경이왔다가도 다시 하고 그러는것 같던데...쉽진않겠지만 마음을 잘 추스려서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보세요...나이제 폐경이구나 싶으면 더 속상하잖아요..

  • 4. 저도
    '08.9.5 5:05 AM (68.221.xxx.199)

    50전에 폐경이 왔읍니다.
    폐경 오기 전에 잘 관리해 주지 않으면
    갑자기 골밀도 떨어지고 육체적, 심리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집니다.
    호르몬제 드시면서 폐경을 좀 늦추는게 좋다고 하네요.

    저는 외국에 살면서 정보 교환이 전혀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기로 아주 아주 힘들게 폐경을 맞았는데
    좋다는 것 다 하세요.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골밀도 갑자기 떨어지니 검사 받으시고 칼슘 열심히 섭취하세요.

  • 5. 저도
    '08.9.5 2:06 PM (125.141.xxx.87)

    49인데 폐경 왔습니다.올 1,7월에 생리 있었어요.이러다 영~끊어질느낌이네요.6개월에 한번 1년에 한번 하다가 완전히 끓긴다는군요.
    기억력도 완전 꽝이고 너무 힘들고 살도 막~찔려고 해서 미치겠네요.
    친구들도 많이 폐경증상 시작됬구요 님처럼....저도 칼슘제하고 달맞이종자유 복용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고 열정도 식고 어디 나가기도 싫고....제일 큰 증상이 기억력 떨어지고 매사에 힘들고 열정이 없어서 게을러지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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