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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정보 전염병’ 다시 강조 - 그대가 전염병의 근원이라네.
ⓧPianiste 조회수 : 370
작성일 : 2008-09-04 17:45:10
제가요. 아까 이 기사보고 kbs 게시판에 '국민과의 대화' 게시판에 쓴 제목이
"정보전염병 차단이전에 정신과 치료 받을생각 없나용?" 였답니다.
내용 :
정말 진지하게 질문하는 겁니다.
전염병 차단같은 헛소리 지껄이는 그 주둥아리를 성형외과 가서 꼬매든가,
아니면 그 헛소리를 내보내는 뇌에 대해서 혹은 정신세계에 대해서,
신경정신과 가서 치료받아볼 생각은 전혀 없나요? 꼭 질문해주세요.
아 정말 이런질문도 꼭 채택해주었음 좋겠는데.
PS. 안좋은 표현을 보시게해서... 죄송합니다. 저 원래 이렇게 막나가고 예의없는 인간 아니었어요.
격 떨어지는 인간이 대화를 신청하니 저도 같이 격이 떨어지나봅니다.
'주둥아리' 라는 표현에 대해서 언짢게 느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그렇다고 게시판에 올린 내용을 수정해서 복사해오는것도 제 성격상 안어울려서 그냥 복사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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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정보 전염병’ 다시 강조
방송통신위, 청와대 업무보고…“방송통신산업 규제 과감히 풀 것"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보 전염병’ 차단을 다시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인터넷을 통한 개인정보의 침해와 불건전한 정보 유통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보전염병’ 차단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11일 국회 개원연설에서 “부정확한 정보를 확산시켜 사회불안을 부추기는 ‘정보 전염병(infodemics)’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며 “감정에 쉽게 휩쓸리고 무례와 무질서가 난무하는 사회는 결코 선진사회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대통령의 당시 언급은 촛불 정국의 원인이 정부의 잘못된 협상이 아니라 ‘광우병 괴담’ 때문이라는 인식을 반영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방통위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 번 정보전염병 문제를 지적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대통령, 7월11일 국회 개원연설에서도 '정보 전염병' 언급
이명박 대통령은 또 “언론으로서의 방송의 중립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면서 “방송은 국민을 위해서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논란이 뜨거운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 주장은 다양한 해석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통위 현안에 대한 인식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방송통신 산업은 미래 녹색성장의 중심이며, 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방송과 통신을 통합해 방송통신위원회를 발족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통신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가 출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과 기술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관련법안의 국회통과를 위한 치밀한 준비와 함께 의회 설득을 위해서도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가계 통신비 지출이 너무 많다는 국민적 여론이 있는 만큼 업계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낮출 수 있도록 경쟁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IP : 221.151.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ianiste
'08.9.4 5:59 PM (221.151.xxx.201)세우실님께서 읽어야하는 글들 전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했기에, 저도 도와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2822. 독립만세™..
'08.9.4 6:28 PM (59.13.xxx.2)오랜만입니다...피아니스트님...
종로 커피점에서 뵌후 처음이네요....3. 정말
'08.9.4 6:34 PM (211.225.xxx.164)저면상좀 안보고싶어요.
목소리도 듣기싫고...4. 인터넷이
'08.9.4 6:45 PM (125.178.xxx.80)아직도 로그인을 못하고 있는 게 확실합니다.
또 법치를 들이밀고 싶어서 안달이 낫겠군요.5. ⓧPianiste
'08.9.4 6:46 PM (221.151.xxx.201)독립만세™.. 님이 누구신지... ^^;;
종로 커피점에서 봤던 분들은 뻔한데...
라고 생각했다가 어느 분이신지 갑자기 깨달아서 댓글 지웠어요.
정말 요새는 독립만세 외치고싶네요. ㅠ.ㅠ6. phua
'08.9.4 7:41 PM (218.52.xxx.102)오랫만에 자게 나들이시네요?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성질 더하기 격 떨어지는 성격이
함께 뒹구는 요즘이랍니다,
반갑습니다, ^^~7. 음
'08.9.4 10:24 PM (58.120.xxx.75)"원래 이렇게 막나가고 예의없는 인간 아니었어요.
격 떨어지는 인간이 대화를 신청하니 저도 같이 격이 떨어지나봅니다"
어쩔 수 없잖아요.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서 우리의 격을 잠시 떨어뜨리는 수밖에.
그래도 못알아들을테지만요.
전 님보다 더한 표현도 하고 싶은 걸요...8. 마.딛.구.나
'08.9.5 12:34 AM (220.79.xxx.40)하두 뜸해서 연행될줄 알았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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