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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퇴직할때 퇴직금 외에 위로금이따로 나오나요?

rrhdandnjs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8-09-04 16:28:37
엄마는 퇴직금만 알고 있었는데 어디서 위로금이 나온다고 들었다고...
아빠를 향하여 이를 갈고 계세요....
IP : 116.33.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4 4:31 PM (61.108.xxx.219)

    위로금 조금 나옵니다..
    정년퇴직 하셨으면 몇천만원은 나와요 (일시금이라고 하던데요)

  • 2. 나오던데요
    '08.9.4 4:32 PM (220.77.xxx.155)

    퇴직금 외....몇천만원 나오던데요...울아버지 경우는 5-6천만원정도 되었던것같네요
    옛날에 퇴직하셨거든요...

  • 3. rrhdandnjs
    '08.9.4 4:37 PM (116.33.xxx.156)

    그게 퇴직금에 포함되서 나오는 건가요??
    아님 ....
    저희 아빤 일시불 말고 연금식으로 받기로 했구여....
    제가 기억하기로는 3천인가 받은것도 있고 나머지는 연금으로 받는다..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게 위로금인가요?
    부인이 모르게 따로 지금이 될 수도 있는 건가요??

  • 4. 33
    '08.9.4 5:31 PM (211.49.xxx.39)

    그러고 보면 괜히 공무원이 되려고하는게 아닌가봐요,,
    물론 스트레스로 힘들지모르겠지만 ,, 그거야 어떤 직업이든 마찬가지고..

    일반 회사 퇴직할때 보통 퇴직금이면 끝나는데 위로금이라니...

    거기다 얼마전 알았어요 친구가 육아휴직중인데 (구청9급공무원)보통 직장인 3개월휴직기간에는
    월급이 어느정도 있구 나머지 1년정도 쉴경우는 무급으로 알고있는데..
    공무원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매달 40만원좀 더 되는 돈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1년쉬면 복직도 당연하고 ,, 달달이 얼마의 돈도 주고..
    암튼 너무 부러웠어요.//

    이래서 공무원한가봐요 ..

  • 5. .
    '08.9.4 5:38 PM (125.177.xxx.172)

    제가 육아휴직 중인 공무원인데요
    33님 말씀하시는 건 육아휴직비 인듯하네요
    이건 공무원 뿐 아니라 모든 육아휴직 하시는 분들 다 받으세요..
    한달에 50만원이고요...

    위로금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어떤 건지?
    혹시 명예퇴직금 말씀하시는건지?
    이건 20년 넘게 근무한 공무원이 정년을 채우지 않고 퇴직할 경우 정년까지 남은 년도*월급 이렇게 해서 주는 걸로 알고요

  • 6. 위로금
    '08.9.4 5:45 PM (125.176.xxx.130)

    그건 국가에서 주는게 아닙니다.
    명퇴했을때 주는 것이 아니라면 직원들이 모아서 주거나 하는 것이죠. 업체에서 건네는 경우도
    있고..비슷한 것으로 전별금이 있습니다. 대체로...알고보면 비리입니다.

  • 7. 33님
    '08.9.4 5:47 PM (121.138.xxx.45)

    공무원 한 번 해 보세요.
    잘 모르시면서 부럽다구요.
    휴직하면서 받기는 커녕, 의료보험료랑 연금 기여금 내느라 적금 깼어요.
    6,70년대에 공무원들 복지 수준 높았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아니예요.
    더 과격하게 말하고 싶지만, 더 어려우신 분들 생각해서 참습니다.
    잘 모르시면서 공무원은 일 안하고 놀면서 벼라별 혜택 다 보고 온갖 떡값 받아챙기는 철면피들이란 인식을 버리십시요.
    그리고 부러우시면 한번 해 보세요

  • 8. 33님은
    '08.9.4 6:01 PM (125.176.xxx.130)

    9급 공무원 월급이 얼마인지 잘 모르시는 듯....

    급여명세표 보면 확 찢어버리고 싶으실 정도랍니다.

  • 9. "33님" 말씀
    '08.9.4 6:10 PM (211.52.xxx.86)

    "33님"말씀에 동의. 저는 그 좋다는 공무원 아이키울려고 그만뒀었네요. 아침 7시에 집떠나서 집에오면밤 9시. 부서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모두들 다 편하고 좋지만은 않아요. 그만둔진 좀 되었지만,
    그나마 말뿐인 육아휴직제도 써볼 엄두도 못냈어요. 공무원 퇴직금 또는 연금 그냥 공짜로 주는것
    아닙니다. 많지 않은 월급에서 꼬박꼬박 엄청 떼어내지요. 위로금이란 명목의 돈도 사실은 부서마다
    제도가 있어서 자기 월급에서 근무기간 내내 떼어서 모았다가 이자같은거 쳐서 주는걸로 알고 있습
    니다.

  • 10. ....
    '08.9.4 6:15 PM (58.140.xxx.88)

    원래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말이 많아요. -.-
    아버님을 믿으세요.

  • 11. 전별금
    '08.9.4 6:31 PM (211.114.xxx.138)

    맨 윗분 공무원이신가요? 저는 현직 공무원인데 몇천만원짜리 위로금 나온다는 말은 오늘 첨 들었습니다.

    같이 근무했던 상사분이 퇴임하시면 직원들이 섭섭한 마음을 담아 조금씩 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위로금"이라고 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같이 근무했던 동장님 퇴임식 하실때 봉투에 3만원 담아서 드렸는데...

  • 12.
    '08.9.4 6:32 PM (61.108.xxx.219)

    저희 친정아버님이 공무원으로 이번 6월말에 퇴직하셨네요
    위로금(비리..주머니돈)은 없구요..
    일시금이 있어요.. 정식으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나오는거요
    공무원들은 직장생활하면서 매달 자기 월급에서 퇴직금조로 20~30만원을 떼더라고요
    그걸 모은돈과 국가에서 보조를 해줘서 연금과 퇴직금을 준다고 하더군요
    연금으루 받는경우 퇴직시에 퇴직금중 일부를 일시불로 주고..나머지를 부분을 연금으로 주는거라네요.. 물론 연금을 신청하지 않고 몽땅 퇴직금으로 받는 경우도 있겠죠

  • 13.
    '08.9.4 6:34 PM (61.108.xxx.219)

    직원들이 섭섭한 마음 담아서 십시일반 걷어주는 것은..
    위로금이 아니고 보통 전별금이라고 부르네요

  • 14. ..
    '08.9.4 6:48 PM (125.177.xxx.11)

    군인의 경우는 - 1년치 연금을 일시불로 주더군요 대신 1년간은 연금 안나고요
    전세라도 얻으라고 그러는 건지..

    18년전 경우라 지금은 잘 모르겠고요

  • 15. 퇴직공무원
    '08.9.4 7:56 PM (125.186.xxx.30)

    저 지난달에 그만둔 퇴직 공무원이예요.

    직원들이 십시일반 걷어주는 위로금 그런건 없었어요.
    정년 전에 명예퇴직 신청하셨으면 명예퇴직금이 있어요.

    그리고 아버님이 뭔가 말씀 안하신 것이 있다면......이유가 있겠지요.
    평생 하시던 일 그만두시는데......이갈지 마시고 이해해 드리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16. 에고
    '08.9.4 10:31 PM (58.120.xxx.75)

    저도 공무원은 정년보장되고 연금 많이 받으니 얼마나 좋아?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공무원들 연금 그냥 받는 거 아니더군요.
    월급에서 제하는 금액이 많아요. 즉 본인이 내고 후에 받던데요. 연금으로...
    급수가 오를 수록 더하지요.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그에 보답받지 못하는 공무원들 많아요.
    예전과는 공무원분위기 많이 다르더군요.

  • 17. 두번째댓글
    '08.9.4 11:23 PM (220.77.xxx.155)

    공무원인 신랑한테 물어보니...퇴직금외 퇴직수당이라고 있다네요
    최근에 연금법이 바뀌어서 예전보다는 적게 나올꺼라고 하구요
    울아버지 경우는 8년전에 3급 정년 퇴직하셨는데...퇴직금은 100%연금으로 하셨고
    퇴직수당을 5-6천만원정도 받으신걸로 알고있어요
    아마 아버님이 말하신 3천만원이 퇴직수당인것같네요

  • 18. 어디서
    '08.9.5 11:08 PM (219.254.xxx.10)

    위로금이 나온다더라~ 그래서 이를 간다.

    현 정권에서 자주 나오는 말 있지요.<소통>
    오해를 하면 그 오해가 또 다른 오해를 낳지요.

    자,우선 위로금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위로금이 나온다는 말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누가 위로금이 나온다고 말 했다면
    그 말을 한 사람이 위로금을 받았다는 사람일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척, 이웃이 받았다는것을
    말했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댓글들에 말했듯이 전별금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게 아니라 오랜기간 같이 근무하신 상사분이 퇴직하시니 직원들끼리 십시일반 모아서 드리는데 직원들이 많다면 금액이 커질수도 있고, 직원들이 적은 곳이면 그 금액은 적겠지요.
    그럴경우 그 전별금을 원 명칭은 전별금이지만 그냥 편하게 위로금이라고 했을 수 있습니다.
    본인 입이나 말이 전해지는 과정에서요...

    그게 아니고 금액이 커다면
    퇴직금을 연금형식을 받지만 그 중 일부를 일시불로 받습니다.
    퇴직수당이라는 명목으로요.

    원글님이 이곳 댓글들을 어머님께 보여드리든지 말씀드리는게 좋을듯 하네요.
    어머님이 아버님께 물어보신들 아버님은 당연 위로금이라는건 없으니
    그런게 어딨냐 하시다보면 서로 언성이 높아질 수도 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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