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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동거하면 명절땐 어디로 가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시부모님 생신때는 참석하고 현재 5번째 맞는 명절인데 아직 명절때 한번도 남자쪽에 안감.
제사땐 저녁에와서 제사지내고 밥만 먹고감. 그렇다고 멀리사는것도 아니고 차타고 넉넉히 15분?
아직 식은 안올리고 동거하면 명절은 자기집으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남자집쪽으로?
결혼할 계획가지고 살고있어요.
상견례도 다 마치고했는데 결혼식은 중간에 일이 생겨서 못했구요.
여자집에 일이있음 남자는 쪼르르 달려가 사위노릇 다하구요.
1. 음..
'08.9.4 3:06 PM (218.209.xxx.93)결혼전이면 각자 자기집으로 가야하는거 같은데요.
연애때와 마찬가지로... 자기집에서 제사나 식사하고 오후쯤에 서로집에 인사가는정도로..2. 퍽
'08.9.4 3:06 PM (220.85.xxx.183)결혼 하실 거면 시댁먼저... 그다음 친정
결혼 안하실거면 친정.
글치 않나요?3. ...
'08.9.4 3:08 PM (58.102.xxx.86)동거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결혼의 구속이 싫어서 동거만 하고 있다면
당근 자기 집에 가거나 둘다 안가고 집에서 놀면 되겠죠.
결혼한 마음으로 식만 안올리고 있다면 (혼인신고는 했다거나)
서로 사위이고 며느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산다면 결혼한것 처럼 가면 되겠죠.
요는 식을 했냐 안했냐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양가의 인정여부랄까?4. --
'08.9.4 3:08 PM (125.60.xxx.143)결혼식/결혼신고 전이라면 명절 때는 각자 자기 집으로 가야겠죠.
식장(결혼신고하기전)가기 전까지는 어찌될지 솔직히 아무도 모르잖아요.5. ....
'08.9.4 3:09 PM (211.110.xxx.158)퍽님말씀에 한표
6. ..
'08.9.4 3:10 PM (211.179.xxx.24)우리 도우미 아줌마 아들이 그렇게 2년 동거를 했는데요 명절엔 각자 집에 갔대요.
지금은 결혼식 했으니 시집들러 친정가고요.7. 꿀아가
'08.9.4 3:11 PM (122.199.xxx.12)결혼을 전제로 같이 사신다면...서로 며느리, 사위 노릇
지금부터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희도 같이 살다가 식 올렸거든요.
그래서 명절이나 집안 행사도 결혼한 지금과 별 다를거 없이
다 챙겨드렸어요.8. 결혼
'08.9.4 3:16 PM (222.109.xxx.186)하실꺼면 시댁에 갔다 와야죠.. 그쪽 어른들 안 좋게 생각할수도 있으니....
9. .
'08.9.4 3:17 PM (61.66.xxx.98)결혼신고는요?
만약 신고도 안하셨다면,각자 지내는게 낫지 싶습니다.
식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10. ..
'08.9.4 3:38 PM (122.32.xxx.78)신고도 안하셨다면,각자 지내는게 낫지 싶습니다.
식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동감11. 응아가
'08.9.4 3:42 PM (123.213.xxx.94)양가에 다 알고 남자는 사위노릇 하는데 님도 당근해야 하지 않나요
제사도 지내고 한다니까요...이게 맞지 싶은요12. 동거상태이면
'08.9.4 3:52 PM (164.125.xxx.41)부부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동거인 아닌가요. 다른 분들 말씀하셨듯 식장 들어가기
전에는 아무로 모르는 일이고요.
전 각자 집에 가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사위노릇? 대한민국에서 사위노릇이랄게 뭐 그리 크게 있는지.
며느리 노릇? 며느리가 해야 하는 봉사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데 사위노릇한다고
명절에 며느리 노릇(정확히는 봉사, 사실은 더 과격한 표현이 생각나지만)해야한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3. 게다가
'08.9.4 3:58 PM (164.125.xxx.41)원글님도 아직 부부로는 생각치 않으시는 것 아닌가요.
호칭이 남편이 아니라 남자라고 하시니.
결혼하고 나시면 원???도 없이 평생 가셔야 할건데 뭐 급할 것 있나요.
편하게 마음잡수시길.14. 결혼하기 싫다..
'08.9.4 4:02 PM (124.61.xxx.86)결혼은 아직 안했지만....답답하네요..
왜 결혼을 하게되면 모든게 남자중심으로 움직여져야 하는건지..
명절날 자기집(친정) 가는게 눈치보면서 가야하는거고 왜 남편집(부모님)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게 당연한건지...
나이가 한살한살 들고 결혼도 생각해야 하게 되니까 명절이고 뭐고 다 없어졌으면 좋겠네요..15. .
'08.9.4 4:05 PM (220.68.xxx.228)원글님 본인 얘기 아니고 원글님이 그 시댁(?)식구 중 한명이시군요.
시집에 와서 며느리 노릇 안하는 것에 대해 언짢아하시는.
동거패턴도 여러가지가 있고, 그 부부의 내부 속사정도 모르고.. 친정쪽 입장도 모르고
단지 시집식구의 시각만으로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16. 각자
'08.9.4 4:18 PM (203.234.xxx.81)각자 자기 집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
17. *
'08.9.4 4:21 PM (58.121.xxx.206)결혼전 동거도 그집에 며느리나 마찬가지
시댁부터 가서 며느리노릇하고 친정으로
가서 쉬고 (결혼할거면 )그렇게하는것이...18. 저라면
'08.9.4 5:03 PM (211.187.xxx.197)신고했든 안했든 양가가 아는 사이면 일단 시가 먼저 가서 찍습니다. 눈도장이든 발도장이든 찍는게 좋을 것 같지 않남요? 만에 하나 나중에 사네 못사네함서 송사 걸려도 일단 명절에 가서 조상님께 인사드린 사람은 이미 며느리자격 주어진 것 아닌가요? 그럴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19. 남자중심
'08.9.4 5:57 PM (125.176.xxx.130)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명절에 시댁을 한번도 안갔었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그럼 그동안은 명절에 친정만 갔었다는 소리죠...?20. 결혼식
'08.9.4 9:55 PM (222.251.xxx.151)이란것이 양가 친인척들에게 우리가 부부되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형식이란것이 중요한 일이고요.그저 같이 산다고 해서 부부가 되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살다가 헤어지면 그만인 관계라면요. 정식으로 하시고 찾아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동거중에 시댁이라고 찾아가는 것 한국사회에서는 여자한테는 오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댁에서 며느리의 위치라는 것을 따진다면 당연히 상견례까지 하였다면 결혼식을 치루어 줘야 하지 않을까요. 의무를 바라기전에 그에 따른 형식을 해야 할것 같네요.21. 근데
'08.9.4 10:13 PM (116.36.xxx.193)동거중에 시댁에 명절지내러가면 친척들한테 소개하기가 애매해요
누구라고 하시겠어요...곧 결혼할 동거인?
그냥 식 올리기전에는 각자 집으로 가도 좋을거같애요
친척분들한테 서로간에 어색할테니22. 음..
'08.9.4 10:37 PM (211.204.xxx.84)혼인 신고 했다면 명절에 한 번 찾아뵙는 게 좋겠죠.
혼인 신고 안 했다면 각자 집으로..
식장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
윗분 말대로 친척들에게 한 말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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