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때문에

[어리석은]

안녕하세요.. 제가 멍청한 일을 저질렀네요..

사무실 사람이 공적으로 빌려오는 돈을 백만원만 제통장으로 받아달라기에 소액이라서 통장번호를

알려주었거든요.. 헌데 받고 보니 백만원이 아니라 오백만원이 들어와 있는거예요..

찾고 나서 보니까  넘 기분나쁘고 나중에 그사람이 돈 받을 상황이 안되면 저한테 청구들어오는것 아닌가요?

제가 사무실 사람한테 속은거예요. 애초부터 오백을 요구해놓곤 저한텐 백만원만 받는다고 한거죠...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금 돈찾고 나서 통장 해지하고 왔어요.

[수령증...]

수령증을 받아두면 되지 않을까요?
만약 그 사람(?)이 본인에게 청구를 한다면.... 봐라! 몇날 몇시에 일금 오백만원을 머시기한 사유로 수령한것을 누구씨(?)의 돈이라서 그대로(오백만원)을 전달하였음.

더 좋은 방법 다른 분이 알려주시겟쥬....

[..]

현금보다 수표로 전달하는 게 낫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