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쌍둥이를 낳았는데 죽는 꿈을 꿨어요..해몽 좀 부탁드려요.
요즘 상황을 설명 드리면..제가 건강이 좀 안 좋아졌어요.
얼마전에 개미에 물려서 호흡곤란이 일어나는 바람에 응급실 다녀온걸로
82에도 글 적었는데...암튼 제가 특이 체질이라 개미나 벌레한테
물리면 쇼크사할 수 있는걸 알아서...
그때 이후로 좀 많이 시달리고 있달까요..정신적으로요.
암튼 꿈에 우리 안방이 훤히 다 보이면서...제가 쌍둥이를 낳는 꿈을 꿨어요.
제가 지금 아기는 제왕절개 했는데..어찌된게 아기를 자연분만 하는데
그 느낌이 꿈에서도 그대로 나더라구요..
그렇게 보통 아기의 반 크기 정도 되는 작은 아기 둘을 낳았는데..
첨엔 아기가 분명히 숨을 쉬고 있었거든요.
저도 다행이다~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내 죽어버렸어요. 그리고는 아기가 목각 인형으로 변하더군요..
꿈이지만 너무 뒤숭숭해서요.
그리고 요즘 꿈을 꾸면 자꾸 우리집 안방이 똑같이 나오는데..
웬일인지..평소때 꿈을 꿔도 우리집이 배경인적은 거의 없었거든요.
그때 개미한테 물렸을때 안방이었는데..그때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러는지..
암튼 느낌이 별로라서요..어떤 의미인지 아시는 분 안 계실까요?^^
1. 아기꿈
'08.9.4 12:56 PM (221.148.xxx.223)아기꿈은 근심이라는데.. 아기가 죽었으니 근심이 없어지려는 거 아닐까요...?
2. 꿈풀이
'08.9.4 1:03 PM (211.57.xxx.14)꿈에서 아기를 얻는 다는 것은 어떤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입니다.
단 꿈속에서 아기를 낳았을 때 좋은 느낌일 경우.
아기가 생명을 잃었다는 것은 현재 소망하거나 이루고자 했던 일들이 무산되는 것을 의미하죠.
반대로 꿈속에서 아기를 낳았을 때 좋지 않은 느낌이었다면
그건 고민거리나 해결해야할 숙제 같은 일들이 발생한 것인데
뒤에 아기가 죽었다면 다행히 그와 같은 고민이나 숙제가 사라져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꿈을 꿀 때 느낌과 꿈에서 깼을 때의 느낌이 꿈해몽에서는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늘 행복하세요3. 꿀아가
'08.9.4 1:04 PM (122.199.xxx.12)꿈에서 느낌은...매우 슬펐다고 할까요? 에효..
아무튼 뒤숭숭한 꿈이네요..두분 답글 감사합니다.4. 비슷한 경험
'08.9.4 1:21 PM (220.72.xxx.79)저도 몇달전에 그런 꿈 꿨어요~
너무 예쁜 딸을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퇴원할려구하니 병원에서 아기를 잃어버린 꿈이여...
꿈에서 깻을때 느낌과 기분이 넘 생생 했어요...
며칠후 멀리사는 시누가 자궁외 임신으로 뱃속에서 터져서
수술하고 중환자실에서 며칠 있었어요...5. 좀 다르지만....
'08.9.4 2:19 PM (147.6.xxx.101)제가 제 아들을 죽여야만 하는 꿈을 꾸면서 막 울었나 봐요....
그러다 깻는데.... 계속 울음이 그치질 안터군요.
그러고 얼마 후.... 매우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제 꿈과 결과가 비슷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