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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사람.. 어떻하죠..
죽이고 싶은사람이있는데.. 물론 죽일수는 없죠..ㅠㅠ
맨날 얼굴을 봐야 한다는거...
남들 앞에서는 친절한 척 착한척...
그외에는 완전 쌩하면서... 저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그사람...
저 외의 모든 사람을 매수해서 소위 저를 왕따를 시킬려고하네요..
정말 사회생활 잘하네요.
아직까지는 아닌척 참고 있는데 속에서 부글부글 열이 오르네요.
자기 잘못을 내잘못인거마냥 뒤집어 씌우고, 일 실수한것이 남들에게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는 그사람...
어떻게해야하죠? 그냥 지금처럼 너 떠들어라, 나는 내 할일 한다..
이러는게 옳은 걸까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불끈하게 만드네요..
1. mimi
'08.9.4 12:22 PM (61.253.xxx.173)싸움은 먼저 걸어온사람이 불리합니다....말하자면 그런사람이 있다면...주위사람들에게 친해지게되면 그사람의 행동과 성격을 불기시작하면 되거든요.....그럼 오히려 불똥 떨어지는건 뒷담화하고 다니는 사람이죠
2. gondre
'08.9.4 12:26 PM (220.70.xxx.114)혹시 님 제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요? ^^
저도 님같은 경험했습니다.
제 앞에선 온갖 착한척. 아닌척..
뒤에서 욕하고 다니더군요.
어쩐지 저한테 어떤사람 욕을 막하고 그러더니
역시 남욕하는사람은 다른데 가서 제욕합디다..
그사람의 장기가 남들과 저를 단절시키는데 있더라구요.
다른사람 만나서 조합해보니 누구한테나 그러고 다녔어요.
이사람한테 저 사람욕, 저사람한텐 이사람 욕..
그거 들통날까봐 서로 이간질 시키고..
저 한동안 님처럼 잠도 못잤는데요.
지금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빨리 잊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상종 마시구요...
저도 옛날 생각나 욱하네요.3. 저도
'08.9.4 12:40 PM (125.241.xxx.82)그런 경험있어요...
참고참고..
자려고 누웠다 벌떡 일어나 억울해서 운것도 몇 번이나 되고요..
참을 인자를 가슴에 새겨가며 직장다녔지요..
결국 다른 사람들도 다 알더만요..
맘고생 하긴 했지만,
잘 참아내서 인지 저한테는 좋은 일도 많았네요...
지금 너무 괴롭지만..
잊으시고 잘 넘기세요.....
나중에 웃으면서 회상하실 날 올꺼예요.4. 저는
'08.9.4 12:58 PM (222.99.xxx.153)분노에 휩싸이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생각하며 ㅊ팜는데 그런 사람들 특징이 사람을 갖고 놀다시피하며 분노를 일으키는 거잖아요.그래도 완전하게^^ 무시하고 제 페이스를 잃지 않고"너는 짖으세요..."하며 무시하려 노력합니다.참..그런 사람들은 제 허물은 없는 줄 알고 남 험담만 하고 다니다죠.ㅠㅠ
5. 지나가는처자
'08.9.4 1:02 PM (116.34.xxx.135)헉! 저도 같은 고민있어서 올리려고 막 대기했는데 왜 세상에 이런사람들이 많은건지..
꼭 한명은 있나봐요.. 그렇다고 완전 안면몰수할 수도 없고,, 전 청부도 생각해봤네요;; 심지어 ;ㅁ;
이렇게 얘기하지만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었고 지금도 해결되지 않았어요. 제일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직장이 아니라 팀웍으로 하는게 많거든요.. 정말 그여자때문에 때려치면 나만 병신된다 생각하고 참고 있어요. 어느날 폭발하면 어떻게 될지 저도 몰라요 ㅠ 근데 .. 인생 길게 보니 (아래 20년차 직장맘님아글보고) 한때겠다고 다스려보고있어요.6. 둥이맘2
'08.9.4 1:06 PM (117.20.xxx.60)원글님께서 느끼시는 대로 다른 분들도 그 사람을 그렇게 느끼고 있거나 느끼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 그냥 무시...
그리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게 이기는 겁니다. 힘네세요!!!7. 어휴
'08.9.4 1:54 PM (210.181.xxx.229)다른것보다 자기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할때 확실히 밝혀주세요
언성높이지 말고 분명하게요
그 사람이랑 친한사람도 멀리하지 마시고 잘 지내세요
괜히 어색해서 내가 그 싫은 사람이랑 친한사람까지 가까이하지 않다보면 오해가 더 심해져요8. 청부살인이
'08.9.4 2:41 PM (211.192.xxx.23)죄가 안된다면 벌써 여럿 죽였을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법이 나를 구하는구나,,싶네요..9. ..
'08.9.4 3:44 PM (118.216.xxx.93)저두 동감입니다.
어떻게 혼내줄까 복수해줄까 고민고민만...
이사람 저사람한테 붙어서 친한척하면서 그사람들과
먼저 가까워진듯한 저를 떼어놓더라구요.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면서..
그 얼굴을 보면 정말 갈겨주고 싶은 충동이..
어딜가나 그런 사람 하나씩은 꼭 있는가봐요.10. ㅇ
'08.9.5 8:43 AM (125.186.xxx.143)나이먹고도 그런짓 하는 사람들 있더구만요 ㅉㅉ.근데, 님이 미움받은 이유가 혹시 있나요? 다른 사람한텐 다 잘하면서 님한테만 유독 그런이윤 뭐래요?
11. 기회
'08.9.5 9:38 AM (58.226.xxx.78)좀더 참다보면 그런사람 심보 뽀롱날 일이 생깁니다
굳이 님이 아니더래도 다른일로 인해 터지죠..
그때까지 잘 참으시길 바래요
날 욕하는 사람으로 인해 내 나쁜업이 줄어든다고 해석하세요(불교법)12. ..
'08.9.5 9:54 AM (118.172.xxx.109)정말 어느 직장에나 한 명씩 그런 사람 있나봐요.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문제 생겨서 뒤집어 씌우려고 할 때 분명히 이야기 해 줬어요.
절대 소리 높이지 않고 조근 조근 말 했죠.
그걸로 또 문제 만들려고 했는데, 제 상사한테 걸렸어요.
그 이후 제 발 저렸는지, 회사 옮기더군요.
조금만 더 참고, 제 꾀에 넘어가게 놔 두세요. --;13. 저요..
'08.9.5 10:22 AM (203.235.xxx.92)직장은 아니구요 신문이나 텔레비젼 뉴스 볼때면 차마...못 볼 얼굴이 나와요. 쥐를 닮았다고나 할까요???
14. 왕따
'08.9.5 10:56 AM (121.162.xxx.250)님이 진정성이 있으면 그건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겁니다.
저도 어제 이상한 직장 사람에 대한 글 남겼지만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 현재보다 힘든 과거는 별로 없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시고 님은 다른 사람들하고 편하게 지내심 되어요.
그런 사람은 님이 뜯어 고칠려고 해도 안고쳐지고요 평생 그렇게 살아요. 그게 잘못인지 모르고 자기 나름대로 참 열심히 산다 생각할겁니다.
괜히 손에 피 묻히지 마시고 마음에 그런 나쁜 인간 때문에 죄의 때를 입히지 마시기 바랍니당^^15. 리치코바
'08.9.5 10:59 AM (203.142.xxx.171)혼꾸녕을 한번 내시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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