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트기가 왜 이리 다니죠?

대모산 조회수 : 902
작성일 : 2008-09-04 11:51:07
지금 낯선 제트기 소리에 너무 놀랐습니다.
한 5분이나 10분 전에도 제트기 두 대 정도가 지나갔거든요.
맘 심난하게 너무 시끄러웠어요.
지금 또 지나가네요.
평소 이런 소리 잘 못듣는데.......
시절이 수상한 시절이라 제트기 소리도 너무 심장 떨려요.
전쟁나면 진짜 무섭겠어요.
----------------------
으아... 또 지나가요. 이번엔 더 소리가 커요.
IP : 211.117.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성동
    '08.9.4 11:51 AM (121.138.xxx.57)

    몰랐는데..이글 읽으며 들으니 제트기 소리가 났고..지금 지나갔나봐요.

  • 2. .
    '08.9.4 11:52 AM (211.178.xxx.73)

    가락동.........성남 비행장쪽으로 날라갔어요..흐흐흐

  • 3. 명일동
    '08.9.4 11:54 AM (220.76.xxx.226)

    전혀 안들리는데요~~

  • 4. m,m
    '08.9.4 12:01 PM (58.233.xxx.51)

    저도 지금 이 글 쓰려고 로긴했는데 먼저 올리셨네요.
    제트기 소리였군요..
    저공하는 소리가 너무 커서 꼭 우리집으로 돌진하는 거 같았어요.
    너무 놀래서 나가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어요.

  • 5. ...
    '08.9.4 12:02 PM (58.233.xxx.51)

    전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거든요.
    너무 놀래서 포털 사이트 들어가봤어요. 무슨 일 터졌나했어요.
    어휴..전 이렇게까지 저공해서 나는 비행기 소리를
    집에서 들은 건 처음이네요.
    무서울 정도록 소리가 대단했어요.

  • 6. 개포동
    '08.9.4 12:04 PM (220.75.xxx.226)

    울집 베란다에서 대모산 자락이 보이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울집이 저층이라 차 소음도 잘 안들리기도 해요.
    고층이 아니라 안들리나봐요.

  • 7. ..
    '08.9.4 12:04 PM (58.233.xxx.51)

    저도 글 올리신 분이 느낀것처럼 전쟁나면 정말 무섭겠다..했네요..
    와...정말 무섭네요..ㄷㄷ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주택가에서 이렇게까지 엄청난 소리가 나도록 저공했을까요?

  • 8. ..
    '08.9.4 12:06 PM (58.233.xxx.51)

    개포동님 전 아파트 아니고 그냥 단독주택인데도 소리가 엄청났어요..;;
    청소하느라 창문 다 열어 놓고 있어서인지 ... 더 심했나봐요..
    제가 평생 이 동네에 살고 있는데 이렇게 무지막지한 소리 첨 들었네요..
    공포 그 자체였어요..휴~

  • 9. 혹시
    '08.9.4 12:08 PM (220.85.xxx.120)

    에어쇼? 준비 아닐까요?
    작년에 저도 비슷한글 올렸더니 그런답글이 올라왔었거든요
    그 전에는 국군의날 행사연습이었구요

  • 10. 개포동
    '08.9.4 12:09 PM (220.75.xxx.226)

    그렇군요..
    저흰 위층들이(저희집은 15층중 2층) 소음 다 뺏어 갔나봐요.
    울집에 저 혼자인데 안들렸어요. 음악도 안틀었고요.
    이러다 진짜 전쟁나도 모르고 살면 어쩌나~~

  • 11. -.-
    '08.9.4 12:09 PM (121.138.xxx.57)

    아....에어쇼 그럴수도 있겠네요

  • 12. 제트기
    '08.9.4 12:23 PM (210.121.xxx.54)

    국군의 날 연습중이 아닐까요?

  • 13. 개포동
    '08.9.4 12:35 PM (220.75.xxx.226)

    아..베란다창 말고 현관문도 열어 앞, 뒤 트이게하니 (복도식이예요) 이제 들리네요.
    뭔가가 지나가네요. 놀랄수준은 아니고..
    설마, 에어쇼나 국군의 날 연습이 맞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903 뉴스추적 GMO 보셨나요? 6 어제 2008/09/04 519
229902 국민연금, 올 주식투자로 5조 날렸다 5 노총각 2008/09/04 415
229901 제주도 푸른 밤.. 10 가을 여행 2008/09/04 824
229900 욕심이 많은 아이.. 11 엄마 2008/09/04 1,279
229899 한겨레/경향신문을 구독하면, 영어과외가 무료! 10 리치코바 2008/09/04 667
229898 도움될 만한 요가 비디오 1 임산부 2008/09/04 233
229897 전에 사귀던 사람을 우리아파트단지에서 봤어요.. 42 이런일이 2008/09/04 7,061
229896 전 아무것도 몰라용 어머니~~ ㅎㅎ 28 막내며느리 2008/09/04 4,429
229895 시어머니보다 남편이 더 요구해요.. 25 시댁 2008/09/04 6,062
229894 삼양라면 한박스 7천원에 받았어요. 3 삼양광팬 2008/09/04 601
229893 오래된 프로폴리스 먹어도될까요? 2 82cook.. 2008/09/04 486
229892 귀걸이,목걸이 다 하시나요?^^ 20 치장 2008/09/04 2,325
229891 쌍둥이를 낳았는데 죽는 꿈을 꿨어요..해몽 좀 부탁드려요. 5 꿀아가 2008/09/04 1,087
229890 나의 10년, 그리고 촛불... --유모차부대 어느 엄마의 글입니다..ㅠ.ㅠ 14 은석형맘 2008/09/04 680
229889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 9 .. 2008/09/04 1,195
229888 예비 시댁 추석 선물 6 예비 신부 2008/09/04 10,562
229887 예금자 보호, 신협은 못 믿나요? 9 예금자.. 2008/09/04 970
229886 삼양라면 물조절이 중요해요~~~ 2 이카 2008/09/04 569
229885 죽이고 싶은 사람.. 어떻하죠.. 15 죽이고싶은 2008/09/04 3,459
229884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2 도서추천 2008/09/04 253
229883 동탄전세.. 8 이사 2008/09/04 1,134
229882 사진 2장 html사용안하고 올릴 때... 1 ??? 2008/09/04 168
229881 복숭아 물 들은 옷 세탁 법 문의요. 2 복숭아 2008/09/04 433
229880 우리에겐 의무가 있습니다. 27 도와야해요 2008/09/04 812
229879 우리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13 둥이맘 2008/09/04 1,240
229878 연금저축 대 연금펀드 1 노후걱정 2008/09/04 378
229877 개가 너무 짖어요ㅠ.ㅠ 11 도움주세여 2008/09/04 554
229876 수입화장품가격이 원가6배라는게.. 10 수입화장품 2008/09/04 1,051
229875 제트기가 왜 이리 다니죠? 13 대모산 2008/09/04 902
229874 삼양라면 쇠고기맛 스프 9 라면 2008/09/04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