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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기가 왜 이리 다니죠?
한 5분이나 10분 전에도 제트기 두 대 정도가 지나갔거든요.
맘 심난하게 너무 시끄러웠어요.
지금 또 지나가네요.
평소 이런 소리 잘 못듣는데.......
시절이 수상한 시절이라 제트기 소리도 너무 심장 떨려요.
전쟁나면 진짜 무섭겠어요.
----------------------
으아... 또 지나가요. 이번엔 더 소리가 커요.
1. 삼성동
'08.9.4 11:51 AM (121.138.xxx.57)몰랐는데..이글 읽으며 들으니 제트기 소리가 났고..지금 지나갔나봐요.
2. .
'08.9.4 11:52 AM (211.178.xxx.73)가락동.........성남 비행장쪽으로 날라갔어요..흐흐흐
3. 명일동
'08.9.4 11:54 AM (220.76.xxx.226)전혀 안들리는데요~~
4. m,m
'08.9.4 12:01 PM (58.233.xxx.51)저도 지금 이 글 쓰려고 로긴했는데 먼저 올리셨네요.
제트기 소리였군요..
저공하는 소리가 너무 커서 꼭 우리집으로 돌진하는 거 같았어요.
너무 놀래서 나가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어요.5. ...
'08.9.4 12:02 PM (58.233.xxx.51)전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거든요.
너무 놀래서 포털 사이트 들어가봤어요. 무슨 일 터졌나했어요.
어휴..전 이렇게까지 저공해서 나는 비행기 소리를
집에서 들은 건 처음이네요.
무서울 정도록 소리가 대단했어요.6. 개포동
'08.9.4 12:04 PM (220.75.xxx.226)울집 베란다에서 대모산 자락이 보이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울집이 저층이라 차 소음도 잘 안들리기도 해요.
고층이 아니라 안들리나봐요.7. ..
'08.9.4 12:04 PM (58.233.xxx.51)저도 글 올리신 분이 느낀것처럼 전쟁나면 정말 무섭겠다..했네요..
와...정말 무섭네요..ㄷㄷ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주택가에서 이렇게까지 엄청난 소리가 나도록 저공했을까요?8. ..
'08.9.4 12:06 PM (58.233.xxx.51)개포동님 전 아파트 아니고 그냥 단독주택인데도 소리가 엄청났어요..;;
청소하느라 창문 다 열어 놓고 있어서인지 ... 더 심했나봐요..
제가 평생 이 동네에 살고 있는데 이렇게 무지막지한 소리 첨 들었네요..
공포 그 자체였어요..휴~9. 혹시
'08.9.4 12:08 PM (220.85.xxx.120)에어쇼? 준비 아닐까요?
작년에 저도 비슷한글 올렸더니 그런답글이 올라왔었거든요
그 전에는 국군의날 행사연습이었구요10. 개포동
'08.9.4 12:09 PM (220.75.xxx.226)그렇군요..
저흰 위층들이(저희집은 15층중 2층) 소음 다 뺏어 갔나봐요.
울집에 저 혼자인데 안들렸어요. 음악도 안틀었고요.
이러다 진짜 전쟁나도 모르고 살면 어쩌나~~11. -.-
'08.9.4 12:09 PM (121.138.xxx.57)아....에어쇼 그럴수도 있겠네요
12. 제트기
'08.9.4 12:23 PM (210.121.xxx.54)국군의 날 연습중이 아닐까요?
13. 개포동
'08.9.4 12:35 PM (220.75.xxx.226)아..베란다창 말고 현관문도 열어 앞, 뒤 트이게하니 (복도식이예요) 이제 들리네요.
뭔가가 지나가네요. 놀랄수준은 아니고..
설마, 에어쇼나 국군의 날 연습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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