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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샘 구하기

과외 조회수 : 931
작성일 : 2008-09-03 22:24:54
중3 과외샘을 구하고 있는데

경희대 한의대샘과 고려대 수학교육과 각각 2학년 샘이라면 어느분이 나을까요 둘다 남자샘이고 우리아이는

중3여학생이고 그런데 한의대샘이 수시합격자라고 해서 약간 고민이 되네요

선행을 할려고 하는데



IP : 221.139.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중생이면
    '08.9.3 10:28 PM (121.191.xxx.100)

    여대생으로 구하세요..남대생들은 좀 불성실합니다..시간관념도 없고..그리고 따님이 한참 예민한 사춘기이므로 꼭 여대생 강춥니다..차츰 날씨 선선해지면 문 닫고 공부할텐데 남대생은 그렇네요..요즘엔 옆에 자는 딸도 다시 보자는 말이있죠..

  • 2.
    '08.9.3 10:30 PM (222.236.xxx.80)

    학교만 따진다면
    고려대 수학교육과

  • 3. 아무리
    '08.9.3 10:55 PM (119.196.xxx.100)

    과가 좋아도 성실성을 봐야죠...

  • 4. 무조건 여자샘
    '08.9.3 11:06 PM (218.237.xxx.221)

    성실여부는 성별에 대한 차이 같지는 않고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여대생으로 구하세요.
    집에서 애들이 옷을 편하게 입고 있고, 날씨도 서늘해져서 문닫고 할텐데, 안됩니다.

    글고, 고등수학아니면, 수학전공이 별로 중요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수학 과외경험많은 여대생이나, 여자 선생님으로 구하세요.

  • 5. 학생 성향에 따라
    '08.9.3 11:15 PM (59.9.xxx.243)

    학생이 욕심이 많고 독한 아이라면, 맘같아선 제 남친한테 과외받으라 하고 싶지만.. (농담이구요~^^) 학생의 성향을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소극적이고 말수가 적은 여학생은 남자선생들이 어려워해요. 애가 왜 말을 안하나, 이해를 해서 반응이 없는 건가 이해를 못해서 반응이 없는 건가.. 이런 것들부터 시작해서,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해서 처음 한달을 그냥 보내는 수가 생기거든요. 그런 면에선 아무래도 여선생이 조금 더 나은 것 같구요, 하지만 남자강사나 선생들은 그런 것보다는 애를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하니 학생과 부모님께 상담할 때에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더라구요. (학생이 활달하거나 꾸미고 외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기라면 좀 재미있는 남자선생이 좀 더 잘 맞을 것 같구요. ^^)

    선행 정도면 대학생 과외선생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정도인데, 그보다는 전문 과외선생에게 맡겨서 선행을 넘어 학생의 장기적인 목표 설정과 전략을 세워서 실행해 나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생에게 맡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선생 찾으셔서, 아이가 스트레스 안받고 자기 꿈 찾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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