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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선물 해도 되는건가요?

헹켈칼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08-09-03 18:59:52
친구랑 수다떨다 문자가와서 생각해보니 이번 추석에 양가 부모님댁에 칼 새로 갈아드릴까 하는 맘이 생겨서요..
그런데 예전에 칼하고 도마는 선물 하는것도 선물 받는것도 아니라고 어디서 들었던거 같은데 선물해놓고 친정은 괜찮은데 시댁부모님께서 받고 싫어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혹 칼 선물하면 시댁 어른들이 싫어하실까요?
IP : 125.181.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08.9.3 7:05 PM (222.234.xxx.241)

    여기서야 시댁어른들 마음 알수가 없으니
    무조건하지마시고 의향을 들어보시고하세요.
    좋은 칼이 있어서 바꿔드리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 2. ..
    '08.9.3 7:20 PM (210.205.xxx.43)

    결혼할때야 친정에서 칼사는거 아니라구 해서 저는 시어머님이 사놓으셧더라구여.. 도마랑..
    근데.. 선물은 괜찮지 않을까여?

  • 3. 룰루
    '08.9.3 7:25 PM (116.37.xxx.48)

    칼을 갈때가 되고 누구나 알아주는 제품... 예를들면 쌍둥이칼 같은... 이라면 좋아하실듯해요.
    시어머님도 여자인지라 살림 욕심이 있죠. 또 그연세에는 누구에게 말하기 좋으시니..
    하지만 칼은 그냥 주는게 아니니 어머님께 어머님...1000원만 줘보세요... 하시고 받고 주세요.
    저는 해외여행 갔을때 사다드렸는데 좋아하시던데요??
    1000원만 주세요 했는데 만원 주셨다는..ㅎㅎ
    칼이나 가위는 그렇게 주고 받지요.
    친정집 고추장 된장도 그렇게 사구요.

  • 4. 돈 받으세요
    '08.9.3 9:10 PM (211.202.xxx.19)

    거의 20년 전에 친정아버지 독일 가셨다가 헹겔 거의 10개정도 사가지고 오신듯..
    친정어머니께서 칼은 그냥 주는 거 아니라고,
    돈 내라!, 그래서 돈 드렸죠.

    사시미칼처럼 길고 날카로운 칼인데,
    처음엔 무서워 못썼는데,
    결혼 할 때 산 칼이 무뎌진후 쓴 이 칼
    넘 좋아요.
    이젠 무섭지도 않고, 저희 애들도 첨엔 무서워 하더니 헹켈과도도 있는데
    이 크고, 날카로운 칼로 과도로 이용합니다 ㅎㅎ

  • 5. 헹켈칼
    '08.9.4 12:33 AM (125.181.xxx.77)

    선물줄때 천원이라도 돈받고 팔면 되는거군요... ㅎㅎ
    전 이미 헹켈칼을 가지고 있어서 혹 사서 선물했다 싫어하면 내가 쓸수도 없고 어떻하나 고민했거든요..
    시엄마한테 돈 받고 팔아도 되지만 혹 찜찜해 하실까봐 양가쪽 선물로 다 안사고 한셋트만 구입했어요...
    시댁은 그냥 밥솥 바꿔드려야겠어요...
    댓글 달아주신님들 넘 감사해요...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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