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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온가족 할인요금 가입해서 돈벌었어요.
뭐 주지도 않는데 S*텔레콤 고집하는 남편땜에 억지로 비싼요금 물고 써 왔는데
온가족 T할인이란걸 알아보니 저희가족 20년 할인받아 기본요금 30% 할인에 가족간 통화료 50%나
되네요. 연간 약 189,000원이나 할인된대요.
내친김에 KT쓰고 있는 전화랑 인터넷까지 T월드로 묶으니 광랜으로 해도 한달 만원가량 저렴하고
가입선물로 SK상품권 120,000원이나 준대요...
모르고 있었으면 그냥 다 낼 돈인데 왠지 돈번것 같아 뿌듯합니다.
제가 귀챠니스트라 남편이 통신비 이런거 알아보라면 쪼금 차이면 그냥써하고 일관했는데
기분 넘넘 좋아요...
SK쓰시는 분들 꼬옥 알아보시고 가족할인 받으셈...
1. 아꼬
'08.9.3 6:54 PM (221.140.xxx.106)글 올리신 분은 조중동폐간과는 무관하신 분인가봅니다. 제가 지금 온가족 할인받고잇는데요. 경제상 지금 당장은 기계값을 물어 줘야해서(2대) 곤란하여 만기되는 4월에 딸과 나 갈아 탈려고 하는데요. sk한테는 남은 정이 다 떨어져서 회복하기 어려운 사이가 됐습니다.
2. ㅎㅎㅎ
'08.9.3 6:55 PM (218.52.xxx.227)sk out 한지 오래전입니다.
소비자를 무시하는 기업은 상대안합니다.
그동안 통신요금이 얼마나 과다 청구되었음,...저런 요금제도가 다 있겠어요..
다..소비자들이 낸 돈으로 할인해주는거고..어쩜 저런 할인되는 돈보다도 훨씬더 통신요금이
다이어트 되야 하지 않을까요..
skt out !!!!!!!!!!!!!!3. ㅎㅎ
'08.9.3 7:03 PM (222.234.xxx.241)많이 아껴서 부자 되세요.
4. ㅎㅎ2
'08.9.3 7:06 PM (203.237.xxx.223)많이 아껴서 부자 되세요.2
5. 우씨..
'08.9.3 7:09 PM (122.46.xxx.39)하나 남은거 빨리 옮겨야하는데...
6. 하하하
'08.9.3 7:29 PM (218.37.xxx.55)그거 아껴서 부자 돼시길..
하지만 양심은 가난 해질겁니다..7. 원글이
'08.9.3 7:36 PM (121.190.xxx.85)밑에 롯데월드 글쓴 사람도 전데요,,,오랜만에 쓴 글이 우연히 여기서 원하지 않는 두개의 회사를
들먹여 본인을 졸지에 양심에 털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네요...윗님들은 그럼 깨끗한 양심으로
다른 생각가진 선의의 다수를 이상한 사람 만들며 사십시오...8. 별..
'08.9.3 7:44 PM (220.120.xxx.247)자기들이랑 다른 생각 가진 사람 졸지에 바보만드는 답답한 분들 많으시네요..
그냥 정보차원에서 순수하게 글올린 사람, 의도나 파악한담에 그런 정떨어지는 소리들 하시던가요.
남은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못난놈..양심없는놈] 하시네요.
꼴통 운동권모습이네요.9. 글쎄
'08.9.3 8:02 PM (222.234.xxx.241)원글님이 순수하게 글을 올리셨는지는 모르지만
또, 금방 가입한 신입회원이라선지 모르겠지만
제목부터 신난다 돈벌었다라든지, 본문글에 너무너무 신난다든지 하는 표현들이
최근 게시판에서 일어나고있는 상황을 아시는 분이 순수하게 글올렸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내가 순수하지 않아서인가??10. 해뜨는하늘
'08.9.3 8:04 PM (211.202.xxx.19)원글님 속상해 하지 마세요.
사실 저도 별 생각없이 광고보고 묶어봐..했거든요.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혹은 별 생각없이 한 이야기에
설명없이 까칠하시면
겁나요~~11. 원글님
'08.9.3 8:04 PM (211.187.xxx.197)분위기 파악 못하는 선의의 다수 당첨되셨습니다. 좋으시겠네요.
12. dma
'08.9.3 8:12 PM (122.36.xxx.144)정확한 금액이 나왔으므로 광고글 78%혐의
13. 원글
'08.9.3 8:14 PM (121.190.xxx.85)네에,,,계속 무서워지네요...
님들과 같이 나랑 다르다고 남의 맘 상관없이 후벼파며 나만 옳아라 못하는 저는 분위기 파악 못하는 선의의 다수로 영원이 살렵니다...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14. 원글
'08.9.3 8:16 PM (121.190.xxx.85)글구 정확한 금액은 저희가족에 해당된다고 제 문자메시지로 찍힌 금액입니다...가족마다 다를테니
광고에서 써 먹긴 어려운 금액같으네요...제가 요즘 가정경제가 어려워져 한푼이라도 아껴 넘 신난
맘에 마침 컴퓨터 앞에 있겠다 쓴 글이 광고글로 오인받다니 영광입니다...15. 저랑
'08.9.3 8:32 PM (123.109.xxx.38)남편은 예전부터 써오던 sk 커플무료요금제였는데...지금와선 후회되는데...단순히 번호이동으로 최신형 핸드폰 함 써보자 해서 바꿨어요. 그런데 솔직히 후회되요. 그동안 sk 통화료 비싸다 생각했는데 커플요금 면제되는게 정말 큰거였어요. k**로 옮겼는데 솔직히 싼거 하나도 없고 커플요금 혜택이 없으니 정말 요금 어마어마해요...늦은 후회. 아니었음 우리도 장기가입자로 할인 많이 받았을텐데..
어려운 살림살이..통신요금 조금이라도 할인받고 좋아서 글 쓰신건데 너무 몰아치네요. 모든일이 그렇지만 같이 동참하면 좋은거겠지만 아니라고 몰아붙이는거 그리 좋아보이지 않네요.
참고로, 전 경향신문 일부러 구독신청해서 보는 사람입니다.16. 쏘비자
'08.9.3 8:33 PM (116.46.xxx.86)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는 이익이 있더라도 소비를 할때에는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윤리와 이념도 생각해보고 구매로 연결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도 우리는 결국 sk가 아니라 소비자 이고, sk의 소비자를 무시하는 행위를 지금 묵과한다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피해로 돌아오지 않을까싶네요.
sk가 괜히 12만원상품권을 지급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똥줄타는것은 다른분들이 해지와 불매운동을 벌인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단식하시는 분 앞에서 자장면 시켜드시면 저런 댓글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17. ..
'08.9.3 8:54 PM (218.52.xxx.227)쏘비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떵심이...라면을 파격가에 판다고 하여..거기에...우와 하고...달려 든다면..
떵심같은 기업은 반값의 파격가속에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어떤짓을 할지 모르는것과 같은 현상이라 생각듭니다.
지금은 sk가 아쉬운것이 많아..굽신굽신 거릴지라도..
곧 그것은...과다 청구서로 돌아올지도 모르지요.
사실 여태...기본료등등sk가 가장 비쌌지만...
다들..그려려니하고..sk 사용했지요..
눈앞에 이익이 다는 아니지요..분명...18. ...
'08.9.3 9:19 PM (121.131.xxx.47)쏘비자님 , ..님 말에 옳쏘 옳쏘 옳쏘
19. 언제나
'08.9.3 9:26 PM (219.255.xxx.254)윤리적 소비를 해서 못된기업들을 응징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 무서운줄을 압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고객알기를 너무 우습게 알아요. 쥐새끼가 국민을 우습게 아는것 처럼...
20. 헐...
'08.9.3 10:00 PM (211.108.xxx.50)그러고보니 아래 롯데월드 글도 원글님이 쓰신 거네요.
주름 하나 없이 완전히 편편한 뇌를 가지셨나요?
이 글 보고 아래 글까지 보니 정말 화가 나네요..
당신과 당신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입니다.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지만
정신차리십시오.21. 홍이
'08.9.3 10:12 PM (211.49.xxx.254)기업윤리는 무시하고 제품을 팔아주니 기업들이 소비자 알기를 개떡으로 알잖아요
이 참에 이런것도 뿌리뽑자구요
우리 스스로가 자존감이 있어야 남도 존중해주죠22. 원글
'08.9.3 10:41 PM (121.190.xxx.85)후훗,,,운동하고 돌아와보니 훌륭한 글들이 많이 달렸네요...윤리적 소비라는 부분에는 동감합니다만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지 자기의 선택에 다른사람이 동조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사람의 양심이나 편편한 뇌, 아이들의 미래까지 들먹이며 모욕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글을 쓸 때 제 의도는 SK가 좋은 기업이니 써라는 광고글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내가 안 절약정보를
공유하자는 거였지요...꼭 마녀사냥당하는 기분이군요.23. 광팔아
'08.9.3 10:45 PM (123.99.xxx.25)요즈음 많이 발달하였네.
간첩 같기도하고....
인간 본연의 순수 같기도하고..
도대체 이 정부와 왜 이다지도 닮아가는고.24. 음...
'08.9.3 11:08 PM (125.176.xxx.130)다른 통신사 이용하셨으면 요금이 더 저렴해서 훨씬 부자되셨을지도...
25. 퍽
'08.9.3 11:50 PM (125.176.xxx.130)안타깝습니다...
누구나 선택의 자유는 있죠..그 선택에 대한 기준과 가치는 사람마다 각기 다를 것입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아낀대도 기업활동의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판단해 쳐다도 보지않는 소비자가 있고
당장 내돈 아끼는데 그런게 무슨 상관이냐 실리를 따지자 하며 이용하는 소비자가 있습니다.
모두 판단의 자유입니다. 그걸 뭐라하진 않죠.
소비자의 의견을 개무시하고 요금자체도 다른 통신사에 비해 비싸기만 한 회사...
전 아는게 병이라 알고서는 도저히 sk텔레콤을 이용할 수가 없더군요.26. 봉봉
'08.9.4 1:05 AM (121.134.xxx.222)그거 아껴 운동도 다니고 (숨쉬기? 걷기? 이런건 아니겠죠)
롯데월드도 가고
부럽네요.27. 어떤 기업이
'08.9.4 1:40 AM (222.109.xxx.207)손해보는 짓을 하겠습니까? 다 깍아줄만하니까 깍아주고 줄만하니까 주겠죠.
그만큼 그동안 불공정한 요금체계로 엄청나게 폭리를 취해왔다는 반증이죠.
개인적으로 몇만원 더 아낀것에 즐거워하기 보다는, 이왕 이런 이슈가 있다는 걸 아셨으니,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정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소비를 하자는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주시는 게, 장래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세상을 좀 더 신나는 곳으로 만들지 않을까요?28. 여기까지..
'08.9.4 8:46 AM (124.51.xxx.152)위의 댓글들을 주욱 읽어오면서... 원글님이나 다른 분들도 다 이해가 되고...바로 윗분이 결론으로 도출해 내는 말씀을 보면서 파리쿡 맘들에 대한 믿음과 앞으로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까지도 희망을 품게 되네요.....
다 좋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얼핏 정보를 제공한 원글님도...또 그 덕분에 기업윤리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수 있었던 것도...모두 희망으로 연결되는군요....모두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나라 만들수 있을 것 같아요...
투표조심해서 임영박 같은 자만 뽑지않으면 ...우리나라 곧 1위 선진국 되리라는 희망을 품습니다. 코리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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