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은 스케줄로 마음은 바쁘지만 조용히 생각을 해본다
희망을 가진 사람과 막연히 어찌되겠지하며 사는 사람들은 지금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은 과연 본인의 노후에 대해
아님 자식들의 미래에 대해 과연 얼마나 준비하고 살아갈까?
남편 출근시켜놓고 아이들 어린이집으로 학교로 보내고
이웃과의 우애를 핑계삼아 차 한잔을 나누다보면 점심먹고 수다떨고 아이오고
또다시 학원으로 보내고 시장가고 저녁짓고 식구들 밥상차리고 TV 앞
남의 인생 가상의 인생 연속극에 심취하다 잠오면 꿈나라로 가는
그런 일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분명 이 시대의 어머니들은 깨어있어야 합니다
알아야 합니다. 배워야 합니다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쟎으면 머지않아 가장 가까운 내 자식과 남편으로 부터 제일 먼저 외면당합니다.
다른 엄마들 아내들 준비할 때 뭘 하고 살았느냐고?
무섭지 않습니까?
뭐든지 배우고 익히며 내게 맞는 일을 찾읍시다.
함께 미소지며 잘 살았노라고
괜한 노파심에 적어 봤습니다. 순전히 제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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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단상
도다가 조회수 : 190
작성일 : 2008-09-03 1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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