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된 사이트에서 굴비를 샀어요.
그런데......
이거 조기인지 굴비인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굴비는 사이즈에 따라서 가격이 팍팍 차이가 나는 품목인데요...
바다에서 조기라는 생선을 잡아서..
말려서 굴비라는 이름으로 팔려면..
얼마나 말려야 하는걸까요?
제가 산 굴비는 그냥 조기에 소금을 뿌린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사이즈가 줄지 않으니 이익이 많이 남겠죠.
접시에 올린 이것이.....소금에 절인 조기인지 굴비인지 어지 구별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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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조기냐 굴비냐
차이 조회수 : 696
작성일 : 2008-09-03 11:49:10
IP : 116.126.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3 11:53 AM (211.110.xxx.158)조기는 그냥 생선에 소금 뿌려진거 굴비는 구우면 쫀득할만큼 꾸덕 꾸덕 마른것
2. 조기
'08.9.3 12:02 PM (121.170.xxx.177)원글님께서 물기가 있고없고의 차이때문에 그러신건 아닌거 같구요
시장에가면 대형마트도 그렇구 말린 조기 일이만원짜리도 있잖아요
근데 요즘은 워낙 상술이 좋아그런지 조기인지 굴비인지 포장만 바꾸면 모르겠더라구요
속아서 샀을지도 모르는거 전문가아님 확인할수 없는거 같아요 머리에 다이아몬드 무늬도 요즘은 넘 흔해서 .. 중부시장에서 2만원짜리하는거 사다 구웠더니 남편은 굴비인줄 알아요
맛이라도 있으면 다행인거죠...3. 오!
'08.9.3 12:06 PM (125.135.xxx.199)조기랑 굴비가 그렇게 다르군요..몰랐어요..
4. 차이
'08.9.3 12:21 PM (116.126.xxx.126)그렇군요.
인터넷에서 사면 굴비가 아니라 조기가 맞는거였군요.
이젠 절대 인터넷으로 사지말아야겠어요.
업자들 떼돈벌겟죠.사이즈눈속임이니까 차액이 어마어마하겠네요.5. 굴비
'08.9.4 10:28 PM (118.216.xxx.74)새우젖에 미원 넣어판다고 들었는데 조기도 말릴때 미원첨가해서 말린다는 말이 있더군요
유난히 감칠맛 나는 굴비면 국산이거나 참조기 말린거라는 생각보다 미원뿌려서 말렸나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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