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두달 정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치매 때문에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 예비시할머니가 계십니다.
몇달전까지는 괜찮으셨는데, 최근 급격히 안좋아지셔서
어제는 오늘내일 하신다는 연락받고 병원에 갔었는데요
의사도 마음에 준비를 해야된다고 했답니다.
좀 더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 다행한 일이지만
만일 상을 당하게 되면 예비며느리로써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상 당하면 그 해에는 결혼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는데
그럼 식을 미루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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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할머니가 위독하세요....
예신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8-09-03 09:40:31
IP : 221.164.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공
'08.9.3 9:42 AM (203.142.xxx.230)결혼을 두 달 앞두고 있다면 이미 결혼은 확정되신거죠?
원글님과 남자친구만 '두 달 후에 하자'는 아닐테니...
그럼 장례식장에 가셔서 성심껏 도우셔야 할 것 같아요.
시댁에서는 '결혼도 안 했는데 하지 말아라'하시겠지만(미안해서)
친한 친구 부모님 돌아가셔도 가서 돕는 경우 있는데, 예비 시할머니잖아요.2. 예신
'08.9.3 9:44 AM (221.164.xxx.8)상견례 했구요, 현재 예식장, 신혼여행, 한복까지 진행됐어요...
3. 작년
'08.9.3 9:47 AM (218.145.xxx.189)제 얘기랑 너무 똑같아서 댓글 씁니다.
저도 시할머님 요양원에 계셨고, 저희 신랑 할머님 위독하시다는 연락받고 일하다 말고 병원가기를 몇차례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할머님 정정하시진 않지만 잘 지내고 계세요.
어르신들 원래 급격히 안좋아지셨다 또 괜찮아지고 하시니까 너무 걱정 마시구요.
혹시라도 정말 안좋은 일이 생기면 예비 시부모님께 여쭤보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결혼은 예정대로 하셔야죠~4. 에공
'08.9.3 9:49 AM (203.142.xxx.230)윗분 말이 맞아요.
제 말은 가서 일 해야한다는 내용이지만
시어머님께 말씀도 드리지 않고 혼자 오지랖 넓게 알아서 일하고 있으라는 말은 아니예요.
만약 시할머님이 돌아가시면 예비신랑에게 간단히 물으신 후에(시댁의중을 알아보고)
어머님께 직접 전화드려서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물으세요.
혹 시어머님이 문상만 하고 돌아가라고 하면 고집 부려 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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