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명절이 다가오니..가서 입을 옷도 걱정...
왜 전 명절만 되면 입을 옷이 걱정이 될까요??
요즘 그래서 외출하면 다른 사람들 입은 옷만 봅니다.
가을이라 살랑살랑 롱스커트 잘 입쁘게 입고 다니던데...이쁜 스커트는 어디서 사나요?
아이델쿠 외출도 어렵고, 온라인에서 사고 싶은데 쏙 마음에 드는 것이 없네요.
여태 검색했어요...지금까지..
마트에 가 볼까요??
이쁜 스커트에 편한 티입고 일하고 싶은데, 그냥 쫄바지에 티입고 하면 그렇겠죠??
다름 분들은 어찌 차림을 하시나요? 시댁에서~~
1. 전
'08.9.3 6:58 AM (61.34.xxx.67)예쁘게 입고 갔다가 일하때 입는 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추리닝 바지 입고 열심히 일하고 추석 당일날 산소갈때 또 옷 갈아 입습니다.
저흰 제 손위 형님만 계시고 시누들은 추석당일날 잠시 들르고 시댁친적들 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별 도움 안되었나요?
스커트 폭이 좀 넓고 편한걸로 입으시구요. 보세옷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이옷은 저희지역에 아울렛매장이 있어 신상 세일하는거 샀어요.2. ..
'08.9.3 7:19 AM (211.178.xxx.73)쫄바지에 티........흐흐흐..티가 좀 긴거야겠지요..?
윗분처럼 그냥 갈때 이쁘게는 아니지만 나름 꾸며서 입고 가시구요..
가서는 일하는 전투복(츄리닝) 바지 입고 티셔츠 입고 일 하시면 되요..
손님들 오실것 같으면 뭐......화장만이라도 곱게...하고 계시던지..
아니면 손님들 오실때쯤엔 음식 다했을테니
단정한(치마 아니래도..) 옷차림으로 있으면 되죠 뭐..
전 시댁에서 시어머니가 시장에서 사다 주신
짧은 전투복(츄리닝) 입고 있답니다.
(제가 한 기럭지 하는데 시어머니 본인 아들들 옷만 사봐서 그런지(기럭지 짧은)
긴바지임에도 불구하고 복숭아뼈 위로 옷이 올라가요..ㅋㅋㅋ)3. ,,
'08.9.3 8:19 AM (116.37.xxx.154)미샵 검색해서 함 둘러보세요. 기본적인 옷이 많고 바지는 정말 편해요..
저도 주로 여기서 옷 사는데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4. 저도
'08.9.3 9:02 AM (211.198.xxx.193)고민이예요..
그런데 회사다니다보니..외출복이야 상관은 없는데..
집에서 있을 옷이 고민이예요..
옷은 대부분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들 뿐이고...회사 안가는 날에도 청바지도 안입구요..
시부모님에 조카들 다 있는 데 그런 스커트 입고 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집에서나 마트갈때 잘 입는 반바지를 입자니...어른들 눈에 거슬릴거 같구요..
반바지 입어도 될까요.....--;;
하긴..외출복도 좀 고민이긴 합니다..
워낙에 눈에 보이는 구두..옷..가방을 사랑하시는 시어머님이시라서...
그렇다고 기차타고 내려가는데 후진거 입고 하고 신고 가기도 싫구요...5. 저희
'08.9.3 9:59 AM (220.120.xxx.193)시댁에는 긴 스커트가 두세벌 항상 준비 되있습니다.동서들이랑 같이 입을수 있게.. 장에서 파는 꽃무늬 화사한.ㅋ 촌시런 치마지요.ㅋ 그러나..명절때나 시댁갈때.. 집에서 입기엔 딱입니다. 시어머니가 좀 꾸미길 원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시댁갈때..굉장히 편한복장으로 가거든요.차에 있느시간이 5시간정도 되나서.. 그게 내심 서운하신가 봐요.이뿌게 하고 오길 바라셔요..^^ 접때 흰색 플레어 스커트 화사하게 입고 갔더니 얼마나 이뿌다고 칭찬하시던지..시댁 갈때 마다 머 입고 가나 고민입니다.
6. 신경써본적 없어요
'08.9.3 11:34 AM (220.75.xxx.226)시집에서 옷차림은 신경 써본적이 없네요.
일할땐 그냥 편한 츄리닝이나 긴 치마 입고요.
명절 당일엔 청바지에 카라티 혹은 편한 원피스나 치마 정도 입습니다.
마트갈때 혹은 아이들 생일파티같은 학부형들 모임 갈때 입는 편한 옷으로 입습니다.7. ㅎㅎ
'08.9.3 12:43 PM (118.37.xxx.184)친정갈때는 귀부인같이 시댁갈때는 거지같이 하고가라는 말이 있잖아요.
거지는 좀 심하지만 그 말 딱 맞는 말인것 같아요.
아...자식들 오는거 온동네 사람이 바라보는 시스템이라면
시부모님 얼굴을 생각해서라도 잘 차려입고 가야겠지만요,
그냥 다른사람 이목 신경쓸거 없을 경우에요.
저는 그냥 면바지에 박스티정도 입습니다.8. ㅎㅎㅎㅎ
'08.9.3 1:25 PM (222.98.xxx.175)저도 시댁에 갈때는 아주 편하게 입고 가는걸요.
며느리가 쫙 빼고 오면 저거 내아들 등골빼서 저리 치장하고 다닌다고 시어머니들이 뭐라신다고 해서요.
전 그냥 티에 면바지 입고 갑니다.9. 저도
'08.9.3 1:28 PM (125.241.xxx.98)새댁 갈때는 아무렇게나 입고 갑니다
시어머니 좋아하십니다
아야 어디 아프냐-전혀 걱정 안하시거든요
아니면 시어머니 몸베 입고 좋일 돌아다닙니다10. 시댁갈땐
'08.9.3 3:24 PM (203.248.xxx.3)일부러라도 챙겨입고 곱게 화장도 하고 가세요..
괜히 식모 같잖아요..
옷도 후줄근히 .. 가서 열심히 일해야하고..
저는 그래서 시댁갈땐.. 이쁘게 하고 가려고 노력합니다..
백화점이나 미장원 갈때 잘 차리고 가라 하는 얘기랑 어느정도 맥이 닿는... ㅎㅎ 아닌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1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