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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퍼를 긁고 갔어요 ㅠㅜ
cctv를 돌려서 어느 차인지를 찾아서 전화하니..
그집 남편이 애태우러 가면서 그런거같다고 헐~
평소 근처 교회 신자라 교회에 세우는데 왜 거기 세웠지..어쩌구 하더니...
남편이랑 전화하니 자기가 그랬는데 몰랐다네요...헐 ~cctv돌려보니 우리차가 출렁하던데...
암튼 아는 사람이 공업사한다고 알아보다더니
범퍼바꿔도 색 다른데 그냥 페인트 칠해쓰라고 하는데....
같은 아파트주민으로써 이해하라는 순간부터..갑자기 화가...
저도 그냥 범퍼 찌그러진 것도 아니고 깨끗히 복원되는거 있음 그 정도로 했음 좋겠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사고내고 연락처를 남기거나 연락취한게 아니고 우리가 연락한거니 뺑소니 아닌가요?
우리 쪽이 절대 유리한 상황아닌가요? 이깟일로 그러겠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대처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쪽 보험으로 처리해달라면 안되나요? 그럼 어떻게 되는건지...
조언부탁드려요..
1. 무경우
'08.9.2 3:02 PM (58.140.xxx.109)그런사람에겐 사정 봐 줄 필요없죠
공업사에 맞길테니 수리비를 내던가 보험처리를 하던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2. 뺑소니
'08.9.2 3:08 PM (211.223.xxx.223)맞아요
그런데 운전하다 보면 자신의 차가 그랬는데 못느낄수도 잇어요
제가 그랬어요 전 그냥 갔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차 긁어 놓구 그냥 가버렸다고
전 정말 몰랐는데 미안하다 사과하고 수리비 드리고 왓어요
일반 수리비보다 3배쯤 비싸게 불러서 그 돈 다 드리고 왔어요
뺑소니로 신고 할라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ㅠ.ㅠ3. 그거
'08.9.2 3:09 PM (211.55.xxx.164)뺑소니로 고발하세요.
증거자료 확보하시구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네요.
그런걸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또 그런짓을 합니다.
막아야겠지요.
한 50만원...들여봐야 정신차릴 사람입니다.4. 진짜..
'08.9.2 3:10 PM (211.108.xxx.50)무개념인 사람을 만나셨네요.
그런 사람들은 사정 봐주면, 나중에 다시 그런답니다.
아예 쎄게 나가셔야 해요.
이거 뺑소니인 거 아냐고 물어보시구요
수리비 확실하게 받으세요.
페인트로 칠하라니... 무슨 리어카도 아니고... -.-;;5. ..
'08.9.2 3:10 PM (125.182.xxx.16)그거 뺑소니 맞습니다. 고소해도 할 말 없습니다.
며칠 전 같은 동에 사는 아주머니가 주차장에서 우리 차 범퍼를 받았습니다. 마침 애아빠가
출근하려고 할 때라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었죠. 우리는 차 뺀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된
새차라서 범퍼를 교체했는데 견적이 35만원 나오더군요.(그랜저)
그쪽에서 보험처리해줬는데 차 쓰지 못하는 기간동안 렌트하면 렌트비도 줍니다.
우리는 렌트는 하지 않았더니 택시비 정도 주더군요.
범퍼가 어디를 부딪히느냐에 따라서 겉은 멀쩡해도 그 안쪽에 있는 전기선 같은 것들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정비소에 가져가셔서 수리하셔야 한답니다.6. 희망찾기
'08.9.2 3:11 PM (61.73.xxx.129)제가 며칠전 같은 일을 당했습니다. 누군가가 제차의 조수석 문과 앞쪽휀다??, 그리고 범퍼까지 긁어놓고 갔는데, 다행이 그 상황을 보신 어떤분이 제게 연락을 해주셔서 차량 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저녁 경찰서에 뺑소니 신고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집 주변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그때 차량번호가 약간 달라서(경찰서에서 조회해보니 안나오더군요ㅠㅠ)애먹고 있었는데, 그 차량을 찾은겁니다. (차량번호에서 "너"를 "나"로 잘못 조회한거더군요). 그래서 다시 경찰을 불러 가해차량의 사진을 찍게했습니다. 경찰은 내일중으로 연락해서 조치를 취한다고 그러구요.. 전 제차를 그냥 정비소에 맡겼습니다(물론 상대차량의 보험사에서 해주는거죠) 그리고, 렌트카도 한대 신청하구요,.저 같은 경우는 일단 경찰서에 뺑소니로 신고가 들어갔기 때문에 그 사람은 도로교통법으로 벌금형에 처할겁니다. 대인 뺑소니와 대물 뺑소니는 조금 다르다고 하더군요...
범퍼님의 경우는, 가해자에게 보험으로 처리해 달라고 하구요. 접수번호가 나오면 그 접수번호를 공업사에 알려주면 됩니다. 그럼 모두 끝납니다. 아무런 돈도 안들어요 ^^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7. 그래도
'08.9.2 3:17 PM (122.42.xxx.40)님은 범인을 찻았네요
우리집 옆집 건너빌라 에쿠스까지 그어논 그놈은 cctv에 찍혀서 신고했는데 우리의 형사님 못 잡더군요8. 음
'08.9.2 3:18 PM (122.26.xxx.189)보험처리하세요. 같은 동네 사니 이해해달라? 뺑소니쳐놓고 뭔 헛소리...
같은 동네 사는 사람끼리 어찌 뺑소니냐고 하세요.9. 원글
'08.9.2 3:19 PM (211.106.xxx.158)저희차도 사실 새로 산지 6개월 빤딱한 새차에 긁어놓으니 속도 상한데
우리 남편이 웃으며 예의있게 행동했더니....물로 본것같아요...
아는 텐트사에 복원 문의하니 주변 벗겨서 다시 칠하면 약간 티는 나는데 8만원이라는데....
남편이 이걸로 합의(?)본다고 전화한다는걸 일단 말렸어요 82에 물어보고 할려구요...
일단 뺑소니니 고소까지야 안하지만
우리가 우위에 있으니 보험처리해달라고 해야겠네요...ㅠㅠ
그냥 대충 복원만 되면 넘어갈까했는데 일크게 만드네요...그분...10. 지나가다
'08.9.2 3:25 PM (115.41.xxx.183)뺑소니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보험처리하자고 하시고 듣지 않으시면 경찰에 신고해서 사고처리하시면 보험처리가 될 것입니다.
11. 마.딛.구.나
'08.9.2 3:53 PM (220.79.xxx.48)도로상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뺑소니신고는 접수가 안될것 같습니다..
12. 울남편
'08.9.2 3:55 PM (211.55.xxx.164)뺑소니는 아니라네요. 그런데 재물손괴래요.
신고할 수 있구요. 민사로 당연히 보상 받을 수 있답니다.13. 한달도~
'08.9.2 3:56 PM (220.91.xxx.37)안된 따끈따끈한 제차를 누군가 30센티가 넘게 날카로운걸로 긁었네요.
고의적인것으로 보이더군요. 실수로 그런것같으면 같은 아파트사람끼리 좋게 넘어갈수도있는데
정말 아파트단지안에서도 이러니...14. 뺑소니
'08.9.2 3:59 PM (121.142.xxx.13)뼁소니가 맞을겁니다. 몇년전 저희 회사 직원이 모르고 주차되어있는차 긁고 갔다고 사무실로 경찰이 왔읍니다 .뼁소니 신고되어 왔다고요. 저희 직원은 긁고간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상대방이 동네에서 가게를 해서 경찰서에 아는 분이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사무실로 경찰이 왔더라구요 .
그때 제기억으로는 경찰이 합의봐서 해주라고 아님 뺑소니로 신고된다고 했던거로 압니다.
그때 도색비로 80만원 넘게 준걸로 압니다.이게 벌써 한5년전 일입니다.15. 울남편
'08.9.2 4:00 PM (211.55.xxx.164)도로상에선 뺑소니 맞는데요.
주차장에서 그런건 뺑소니는 아니래요.
재물손괴로 신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16. 원글
'08.9.2 4:06 PM (211.106.xxx.158)보험사랑 통화했는데 경찰서에 신고하면 뺑소리라네요,,,
근데 여기서도 의견이 분분하네요...
여튼 저희쪽에 우위에 있는거 같네요...보험처리하자고 해야겠네요..17. 범퍼는
'08.9.2 4:17 PM (211.106.xxx.101)범퍼가 부딪혔을 때는 교체하는 것이 원칙인 것으로 알아요.
미관상 문제가 아니라 안전 문제니까요.
그리고 도색은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새 것하고 똑같지 안잖아요.
원글님이 그쪽 사정 봐 줄 이유는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요.18. 뺑소니
'08.9.2 4:20 PM (121.142.xxx.13)확실히 보험처리하자고 하시구요 절대 가해자가 아는곳 공업사에서 해주겠다는말에 넘어가지 마세요. 저희 언니 도로 주해중 끼어들면서 저희언니차를 완전히 긁고갔는데 그게 또 하필이면 교회봉고차였는데 신도들 데리고 어디 가는중이셨나보더라구요 아저씨도 나이도 있으시고 점잖아 보여서 아저씨가 아는 공업사고 가자고 해서 사고난곳에서 30분걸려서 가서 저희 도 약속있었는데 약속도 취소하고요 솔직히 그렇게 먼곳이었으면 안갔읍니다. 맏기고 왔는데요
차제대로 수리하지도 않고 범퍼도 완전히 내려앉아서 다시 갈아야 했는데 나중에 보니 (범퍼가 내려앉기만하고 깨지지는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내려앉은 범퍼 다시 쓰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범퍼에 실리콘이랑 철사로 다시 살포시 얹었났더라구요 . 그운전자분이 보험처리는 하지 말아달라 ,그리고 우리아는곳에 가서 싸게 하자해서 간것였는데 ( 그봉고차량이 교회차였고 신도들이 타고 있기에 이렇게 처리 할줄은 몰랐읍니다.)그이후로 절대로 가해자 아는곳에가서 수리안하기로 맘먹었읍니다. 우리는 살짝 정말 정차되어있는곳에서 우회전하다가 부딛혀서 정말 고물차였는데(여기저기 다깨진차)도
범퍼갈아야 한다고 해서 30만원 보냈는데 보험처리 안하기로 해서
그이후 교회차 별로 안좋아합니다. 사고나면 그냥 보험처리하신다고 하고 절대로 가해자아는곳에서 하지 마세요.19. carmen
'08.9.2 5:02 PM (125.188.xxx.21)범퍼가 흔들릴 정도로 부딛쳤다면 범퍼를 반드시 새걸로 갈아야 합니다. 왜냐면 범퍼는 차량본체와 여러개의 리벳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벌어진 간격이 절대 원상복구가 안 되고 범퍼와 차량 본체와의 사이가 보기싫게 벌어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새걸로 교체해야합니다. 그리고 정비소도 자동차 회사가 직영하는 큰 써비스 센터에서 수리하셔야 합니다. 동네 조그만 카 센터는 물론이고 개인이 하는 상당한 규모의 1급 자동차 공업사도 거의 100%로 재생범퍼(5~10년된 폐차에서 뗀거)를 달아줍니다. 비까번쩍 새차에 덜렁거리는 재생범퍼 영 안 어울리죠?
20. ...
'08.9.2 5:49 PM (125.177.xxx.11)아 다르고 어 다른데 참나
공업사도 꼭 님 다니는데로 가세요 그집 아는데 가면 안되고요 보험 처리 하시고요
새 범퍼로 가시고요 이러니 교인이 같이 욕먹죠21. ...
'08.9.2 5:51 PM (125.177.xxx.11)참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는 뺑소니 안되요
22. 저도 지나다가...
'08.9.2 6:28 PM (219.240.xxx.237)전에 저도 겉이 멀쩡하기에 그냥 페인트 도색만 하고 말려 했었는데 본사공장에 맡기려고하니
상대방이 그렇게 긁고 지나간거면 아예 확실하게 보험처리하고 범퍼 갈라고 하더군요...
외관상 슬쩍만 지나쳐도 범퍼는 금이 조금씩 가 있다고...
심하게 긁히기만 하고 찌그러지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만 속은 조각나있을 겁니다...
괜히 이웃주민 어쩌고 하다가 속상하게 처리하시지 말고
확실하게 보험처리하시고 범퍼 갈아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시간 걸리더라도 본사로 보내서 차 고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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