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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기도할 때입니다.
제작년 대출 끼고 내집마련, 10년 넘은 결혼 생활에 늘 전세금 올려달라는 소리에 이사 전전하다 집샀어요.
내리는 집값이야 어차피 깔고 앉아 살고 있으니 포기한다 하더라도.
은행 금리 올라 대출 이자 만만치 않네요.
월급쟁이 남편 몇푼있는 거 작게 주식에, 펀드에 넣었는데 그것도 마이너스.
티비도, 인터넷도, 신문도 앞이 캄캄한 불안한 소식들 뿐이고.
눈막고, 귀막고 살림하는 사람 맘편히 살 수 없네요.
남편도 돈아껴라 어째라 말하는 사람은 아닌데
예전보다 장을 보러가도 돈쓰는 것에 훨 고민하는 것 같아 넘 안쓰럽구요.
아이 너무 기다리다 이제사 5세, 2세 아이 키우느라 당장 맞벌이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당장이야 남편이 대기업 다녀 월급도 고정적이고 적은 편은 아니지만, 미래가 너무 불안하네요.
히딩크 같은 지도자가 부럽습니다.
똑같은 대표팀을 데리고도 세계가 경악할 성적을 냈던 그 사람. (개인적으로 히딩크 팬아닙니다만)
우리 나라사람처럼 근성있고 악발이에 으쌰, 으쌰 의기투합만 잘 되면 뭐든지 해내는 사람들인데
뭣같은 대통령 만나 세계 불황에도 제일 밑바닥에서 허우적 거리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공기업 사유화해서 나라팔아먹을 생각만 하고.
너무 답답하네요.
저 기독교 인입니다.
요즘은 이 말이 너무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성경에 보면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게 된것은 의인10명이 없어서라고 합니다.
정말 제대로 생각 박힌 그리스도인이 의롭게 살며 간절히 기도하면
이나라 제대로 서길 기대해봅니다.
일본 총리는 지지율하락으로 물러났다는데
우리의 철면* 님께선 타놓은 밥상, 바닥나서 거덜날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 같네요.
1. 앞으로..
'08.9.2 10:18 AM (121.200.xxx.171)더욱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살기가 계속 힘들어지면 사랑이 없고 .....2. 계속
'08.9.2 10:26 AM (121.140.xxx.103)나라와 대통령 위해서 더 기도하는게 진정한 기독교인이겠지요.
3. 노을빵
'08.9.2 10:37 AM (211.173.xxx.198)계속 ( 121.140.123.xxx , 2008-09-02 10:26:42 )
나라와 대통령 위해서 더 기도하는게 진정한 기독교인이겠지요. <-------------------- 뭥미?4. 노을빵
'08.9.2 10:38 AM (211.173.xxx.198)일본총리는 지지율하락으로 사임했는데, 지지율이 바닥을 기는 명바귀하고 온국민의 사퇴요청을
나몰라라하는 고기청수는 어째 그리 두꺼울꼬~~5. ㅋㅋ
'08.9.2 10:40 AM (121.151.xxx.149)나라와 대통령을 위해서 더 기도하는것이 좋죠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서는 내려오는것 밖에없으니 그렇게 기도하시겠다는 말씀 이신것같네요 ㅎㅎ
아무래도 나혼자 김치국먹는것같지만요 ㅎㅎ6. 아꼬
'08.9.2 10:40 AM (221.140.xxx.106)기도는 아깝고 벼락은 빠릅니다.
7. 푸하하
'08.9.2 10:42 AM (121.131.xxx.160)아꼬님 ! 미툽니다.
8. 홍이
'08.9.2 10:48 AM (219.255.xxx.59)저도 안가던 금요예배가서...
남편사업 기도안하고 정말 울면서 나라 기도 하고 왔네요 ㅠㅠ9. ...
'08.9.2 10:50 AM (116.39.xxx.70)계속 ( 121.140.123.xxx 님..
여기저기 댓글 달고 다니시네요..
기도만 하면 옆에서 돌이 굴러와도 돌이 알아서 피하는건 아니랍니다.
우리가 돌을 피해야죠. 왜냐구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돌을 피할 능력을 주셨기 때문일거랍니다.
성경에도 많이 나와있는 이야기죠
기도만 하는 멍청한 무리들이 기도했는데 왜 안들어주냐고 주님께 항의 했을때
주님이 그러셨죠.. 너희들의 기도를 이미 들어줬다고...10. 계속
'08.9.2 11:10 AM (121.140.xxx.103)...님
원글님께서 정말 기도할때라고 해서
그래야 한다고 한게 뭐 잘못됐나요?
제 표현이 어디가 잘못됐나요?11. ...
'08.9.2 11:34 AM (116.39.xxx.70)계속님 기도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무리들이 잘못된거라 말한겁니다.
제 표현이 어디가 잘못됐나요? 제 글에 문제가 된 부분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또 정선희씨 글밑에 댓글보고 왔는데 비슷한 댓글을 또 있어서 처음 말씀 드린겁니다.12. -0-
'08.9.2 12:09 PM (121.134.xxx.222)기도할사람은 해야지유. 내세에 염라대왕 만나면 참 황당하시겠네.
13. 가지가지네
'08.9.2 12:12 PM (220.122.xxx.155)나라와 대통령 위해 기도하겠다는 분 계속 기도하세요.
나는 나라위해 기도는 해도
대텅은 빨리 나가떨어져나가길 위해 기도할께요, 대텅 위해 뭘 기도하겠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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