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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에서 신애라가방 출처를 알고싶어요~

잇백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08-08-30 21:31:09
지난주인가 일밤의 우리결혼했어요에 신애라가 황보측근으로 잠시 나왔었는데

들고있던 하얀가방이 너무 예쁘데요~

그거 혹시 어떤 브랜드인지, 가격대는 어느정도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알려주세요~^^
IP : 121.168.xxx.2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잣말
    '08.8.30 9:41 PM (59.9.xxx.102)

    에르메스 버킨 같던데요.^^
    가격대는..굳이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죠^^;;

  • 2. 잇백
    '08.8.30 9:47 PM (121.168.xxx.21)

    아....역시였군요.
    쩝!

  • 3. ..
    '08.8.31 12:07 AM (219.250.xxx.246)

    버킨 중에서도 엄청 비싼 라인이던데요.

  • 4. 심져
    '08.8.31 3:00 AM (121.173.xxx.186)

    악어가죽같던데요??? 그러면 버킨중에서도 최상위라인이 아닐까...하는...@@;;

  • 5. 명품
    '08.8.31 7:00 AM (122.128.xxx.242)

    신애라씨.. 이미지는 명품을 안쓰고 소박할것 같은데.. 연예인은 연예인인것 같아요.. 확실히..
    하기사 그 정도 능력되니 아이도 입양하고. 그러기도 하겠죠. 지 자식도 돈없어서 못낳는 세상인데..

  • 6. ..
    '08.8.31 8:51 AM (59.5.xxx.176)

    황보 웨딩샵가는데서 들고 있던 흰색 벌킨 말씀이군요...
    참 예쁘더이다... 가격은 크로커 라인이라.. 얼마나 할꼬?? 한 삼사천쯤 하겠나요???

  • 7. 글쎄요
    '08.8.31 11:06 AM (210.123.xxx.99)

    돈 많은 사람이 남 도와서 대견했는데 사치하는 것 보니 아니더라,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돈이 많다면, 저도 쓸 것 쓰면서 남도 돕고 싶을 것 같거든요. 너 쓸 건 쓰지 말고 남만 도와라, 이런 소리 들으면 무척 짜증날 것 같아요.

    세상에 자기 쓸 것 안 쓰고 남만 돕는, 자기 쓸 것만 쓰고 남은 안 돕는, 이렇게 두 종류의 사람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좋은 일 하고 있는 사람한테 좋은 가방 들었다고 굳이 뭐라고 할 건 없을 듯해요.

  • 8. 글쎄요님 동감
    '08.8.31 11:13 AM (218.37.xxx.93)

    글쎄요님 말에 동감 합니다..자기 쓸거 다 쓰면서도 남 돕지 않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저두 먹기 살기 바빠서 후원은 못 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베풀려고 해요..
    밥 이라도 한번 더 사고..관심 이라도 한 번 더 기울여 주고..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은 돌고 도는거 같아요..어디서 손해 본 거 같은데 가만히 생각 해 보면
    또 다른 곳에서 이익을 본 것도 있구요...
    그래서 요즈음은 내가 손해 나도 그러려니 합니다..언젠가 나에게 돌아오겠지 싶어..

  • 9. 연예인
    '08.8.31 11:39 AM (118.219.xxx.143)

    이면 협찬도 많구요, 신애라 정도면 오히려 자기네제품 들어달라고 따라다닐걸요..
    그러다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하구요..
    전 신애라씨 참 좋아하는데요.. 넘치도록 사치하면서도 조금도 남 돕지 않는 사람들이 거의 전부잖아요.. 그렇게 살기도 쉽지 않지요.. 입양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사랑이 많은 사람인지 저는
    느껴지는 걸요..

  • 10. 그만큼
    '08.8.31 11:54 AM (121.132.xxx.65)

    능력있으니까 사는거죠.
    에르메스 벌킨인데 협찬할 리는 만무하구요.
    가격도 삼사천이 아니라 칠팔천도 넘을껄요?
    능력있는 부부가 입양이라는 좋은 일도 하니 참 좋은 사람들이구나 싶지만
    또 그 사실 하나만으로 괜히 도덕적인 잣대를 높이 들이대는 것도 우스워요.
    누구나 능력대면 그 능력대로 즐길 자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형편안되는 사람들이 따라하는 분위기가 문제죠.

  • 11. 에르메스가
    '08.8.31 11:57 AM (211.192.xxx.23)

    협찬을요??? 그거 사려면 결혼하기 전에 예약 걸어놨을걸요 ㅎㅎㅎ
    근데 그 부부가 뭔돈이 그리 많지요> 요즘 뭐 찍는지도 모르겠고 특별히 cf가 많은것도 아닌것 같고???

  • 12. 이 부부
    '08.8.31 11:57 AM (121.132.xxx.65)

    의도적이든 본의아니게든
    입양과 더불어 사회봉사이미지를 이용하는 측면이 있었네요. 그러니까...

    황신혜가 든 에르메스는 그런가보다 해도
    신애라가 든 에르메스에 이렇게 많이 불편들하시니 말이예요.^^

  • 13. 그렇다고 해도
    '08.8.31 12:19 PM (119.192.xxx.47)

    내 돈 주고 내 가방 사 쓰는데 왜 잔말이냐 싶지만
    썩 어울리는 일은 아니네요.

    왜 그들에게만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냐고요?

    그건 이미 차인표, 신애라 커플이 도덕적, 선행 이미지가
    매스컴에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고
    그들 자신이 그걸 어떤 식으로든 언급하기 때문이지요.

    인간에게는 이미지의 일관성이라는 문제가 있단 말입니다.

  • 14.
    '08.8.31 12:25 PM (123.248.xxx.61)

    너무하네요...가방하나에 몇천?
    신애라씨 그동안 공들여 쌓은 이미지가 한순간에 저에게는 와르르 무너집니다그려.
    입양, 봉사로 사람 좋게 봤는데...
    아무리 자기쓸것 쓰고 좋은일 한다지만,
    가방 하나에, 지방에 사는 우리집 하나의 값이 들어간다니 그저 어이없을 뿐입니다.

  • 15. 근데
    '08.8.31 12:42 PM (211.187.xxx.197)

    그거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게 진짜라고 나왔어요? 진짠 가짠지 알게 뭐예요? ㅎㅎㅎ

  • 16. 김장훈씨도..
    '08.8.31 1:13 PM (122.128.xxx.242)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자기가 기부를 많이 하니. 안먹고안쓰고 기부하는줄 아는데
    사실 안그렇다고요

    자기는 옷도 명품도 많구. 자기한테 쓰는건 다 쓴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게 맞죠. 진짜 돈없는 사람이 한푼두푼 모아서 기부하는게 제일 값진거지만,
    돈있는 사람도 기부는 커녕 착취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한테도 쓰고, 남한테도 쓰고.
    그런것도 쉽진않아요.

  • 17. 그렇다해도
    '08.8.31 1:16 PM (122.128.xxx.242)

    솔직히 연예인이면 이미지를 먹고사는거고.
    cf도 다 이미지아닌가요? 진짜로 연기력만 좋다고 cf찍고 그러진않죠.
    약간의 배신감(?) 느끼는 감정도 사실 이해될만하죠.

    차인표씨네가 거의 재벌급이라니까, 특별한 활동안해도 돈은 넉넉하겠죠.

    더구나 예전에 벌어놓은 돈으로 부동산이라도 사놨다면 더 여유롭고.

  • 18. 봉사한다고
    '08.8.31 1:34 PM (123.109.xxx.38)

    해서 꼭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는건 아니잖아요. 소득의 일부분이라도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체가 칭찬받을 일이죠. 신애라 부부 소득이나 재산이 우리 잣대로 생각할 수 없을만큼 많을수도 있고 또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할때, 비싼백 든다고 욕 먹을 일은 아니라고 봐요.

    무지하게 많이 벌어도 남을 위해선 1원도 아까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에 비하면 훌륭한거죠. 물론 최대한 검소하게 살면서 소득의 많은 부분을 기부하면 가장 훌륭하겠지만, 나를 위해 쓰면서도 남을 위해 내놓을 줄도 알고 일부러 시간내서 봉사할 수 있는것도 훌륭하지 않나요?

  • 19. ..
    '08.8.31 2:06 PM (118.172.xxx.10)

    저는 다른 걸 떠나서 가방 보면 브랜드랑 라인을 맞추시는 82님들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워낙 그런 쪽으로 관심이 없어서 루이비통이랑 샤넬처럼 로고가 큼지막히 있는 것 아니면 절대 모르거든요. ^^;

  • 20. 관리차원에서라도
    '08.8.31 3:23 PM (222.236.xxx.80)

    많이 불편해요.
    이미지로 먹고 살면
    적당히 해야지.

  • 21. ^^
    '08.8.31 3:38 PM (221.143.xxx.150)

    솔직히 많이 벌어서 가방사는거야 자기맘이지만
    에르메스 벌킨 ,,3-4천 한다는 가방은 좀 달리보이긴해요
    연예인들은 결국 이미지로 먹고산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무조건 절약하라는건 아니지만
    방송에서도 방글라데시 봉사이야기하더구만
    그런 이미지 쌓아가면서
    몇백도아니고 몇천자리 백은 좀 깨네요
    근데 여담인데 왜 에르메스 벌킨은 다 저렇게 가방입구를 열고다니죠??
    외국연예인들 파파라치 사진봐도그렇고
    열고다는게 불편한지 저렇게 열고 다니더군요
    사용하기엔 불편한 백이 왜이리 비싼지...

  • 22. 여기에
    '08.8.31 4:10 PM (121.173.xxx.186)

    완전 이미지 깬다고 하신분들...
    본인들 벌이에서 단 몇만원이라도 꼬박꼬박 봉사단체에 기부하시는분...몇분이나 계실까요???

    몇만원이면 아프리카 아이들이 어쩌구 저쩌구...예 맞습니다 다 맞는 이야기지만.
    나와서 저런 이야기한다고 몇억짜리 벤틀리 타고다니면...마을을 하나 세우겟다는 둥, 개념없다는 둥...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봉사 이미지 때문에 더 좋아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신애라씨나 차인표씨가 처음부터 봉사 이미지로 무작정 밀고나가서 부를 축척한것도 아니고...
    그사람들 나름 얼마라도 꾸준히 기부하고, 그들의 이미지를 팔아서 더 많은 사람이 눈길이 가게 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신애라씨나 차인표씨의 입양이나 봉사 활동때문에 그 부분의 일들을 새롭게 보게 되셨자나요??

    정혜영과 션의 경우도 보면,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어쩌구 하면서 벤츠 타고 다니고(집은 비록 전세일지언정,,,전세도 그냥 전세겟어요? 다른 동네에서 집살만큼 큰돈이겟죠), 벤츠 굴리면서 하루에 만원씩 1년동안 꼴랑(???)365만원 봉사금이라고 내고...
    예전에 돈도 많이 버는 연예인이 이돈가지고 생색내냐는, 어이없다는 비난의 댓글을 보고 황당햇던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100억을 내건, 또 다른 사람이 100만원을 내든, 진심이 가장 중요한거라고 생각하구요, 자기 자신이 비판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잘 생각해보세요.

    봉사 외치는 사람이 설령 1억짜리 가방을 매고 다닌다고 한들, 그건 그사람 자유라고 생각해요.
    동물사랑캠페인하면서 모피 입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 23. .
    '08.8.31 6:38 PM (119.203.xxx.85)

    저도 여기에님 말씀에 동감.
    국민의 납세의무를 다하고, 사회적 봉사도 하는데
    몇천짜리 가방 든다고 뒷말하는게 더 우스워 보여요.
    그냥, 그 사람과 나의 삶이 다르다고 인정하고 삽시다.^^

  • 24. 차인표가
    '08.8.31 6:40 PM (211.192.xxx.23)

    부자라고 해도 소식적에 이혼해서 ..그리고 아버지 생존해 게신데 돈 주나요???
    버킨은 짝퉁도 50만원 넘어요 ㅎㅎㅎ

  • 25. oo
    '08.8.31 7:23 PM (118.216.xxx.75)

    예전부터 신애라 명품 무지 밝힌다고 소문 났었어요
    자기가 번돈 자기가 쓰는거니 뭐라고 하면 안되겠지만
    그 부부 신앙생활 하면서 사회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 열심히 하는거 같던데
    몇천짜리 가방들고 다닌다니 뭔가 부조화 스럽네요

  • 26. 우와
    '08.8.31 8:52 PM (118.36.xxx.16)

    댓글들 살벌하네요...
    본인을 공익을 위해 내 놓은 사람도 아니고...
    그리고 댓글들 중에 입양으로 이미지 어쩌고 하는건 참...

    그 입양으로 반전이 필요할만큼 이미지가 나빴던 것 같지도 않은데..
    전 신애라씨 별로 안 좋아하지만...
    제가 고등학교때 별밤에 나오던 그 아가씨 때부터
    자기는 나중에 꼭 입양하고 싶다고 그랬었어요.

    15년이 넘은 이야긴데...그게 그저 입에 발린 소리나 멋져 보이려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전 너무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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