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의사교육[?]

..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08-08-30 14:20:16

현재 6세 여자아이를 기르는 맘입니다

유치원을 보내면서 엄마들과의 교류를 하다보니

저의 아이가  사교육[?]을 거의 안하는것같아  선배맘의 조언을 구하고싶어요

저의아이는 영어유치원  학습지[2과목]외엔 아무것도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2번 도서관가서 책읽고 이주일에 한번 뮤지컬이나 인형극관람  

집에서는 책읽고 학습지숙제와 유치원 숙제를 하고 그림그리며 시간을 보내는데

다른아이들은   유치원외에도 하루에 적어도 1-2가지는 꼭 하더군요..

오르다, 미술 ,바이올린,  가베, 피아노, 발레,  영어과외,등등...

정말 이러한 사교육들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지..넘 궁금합니다 ..

  왜아이를  거의 놀리냐는 듯한  이야길 하는데 [ 유치원 끝나고 집에 도착해도  3시인데 ㅠ ㅠ]

  지금이라도 어떤것이든   시켜야할까하고 마음이 흔들립니다

정말 이러한것들을 벌써부터 시켜야하는지

꼭 해주어야할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IP : 211.179.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08.8.30 2:23 PM (211.187.xxx.197)

    잘 하고 계시는데요...굳이 더 넣는다면, 운동요...발레든, 수영이든...어려서 운동을 시키는게 중요한 것 같더군요..자연과 자주 접하게 하는 것도 그렇고...여행이 참 좋은 것 같아요..뭐든 아이를 지적으로 자극 시키는 것들(운동, 여행, 여럿이 같이 하는 놀이..이런 것들요)이 중요한 것 같더군요...

  • 2. ..
    '08.8.30 2:27 PM (124.54.xxx.47)

    그정도시면 아이 나이에 하시는 편이세여~ 될수있으시면 한 7살때까진 학습 위주보단(영어만 빼고 이미 잘하고 계시네요~ 영어 유치원 강추고요~) 예체능을 위주로 시키세요~ 1학년만 되면 예체능 할시간 아예 없어요~ 늘,. 학습 사교육으로 바쁘고요~

  • 3. 음악
    '08.8.30 2:29 PM (128.134.xxx.85)

    여렸을 때 피아노를 여러 해 배웠어요.. 정말 정말 하기 싫었지만.. 엄마가 억지로 시키셨죠.. 다행히 제가 또래들보다 잘 하기는 했는데.. 그 땐 정말 싫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살면서 어느 정도의 교양, 소양, 이런 바탕이 되더라구요.. 어릴 때 악기 안 한 남편과 차이가 나요.. 지금 둘 다 취미생활로 클래식에 목말라하는데,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즐거워하게 되는 게..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전 누구나 저처럼 기본적으루 음악을 알고 즐기는 줄 알았어요.. 남편 보고 있자니 왜 울 시어머님은 남들 다 하는 걸 안 시켜주셨나 하는 맘이 살짝 들던데요.. ^^ 거창한 취미생활 갖게 해 준다, 뭐 이런 맘 아니고도, 머 하나 해주시면, 아이가 평생 그걸 키워갈 수 있는 기본이 될 거란 생각이 전 드네요.. 어릴 때 고작 피아노 좀 몇 년 친 거 갖구 대학 와서 다른 악기도 겁 없이 만지게 되고 오케스트라도 해보고 (완전 짝퉁이었찌만 ㅋㅋ) 이 음악 저 음악 접해보게 되고 하면서 지금 제 음악적 소양(?)이랄까 그런 것이 많이 길러진 것 같네요..

  • 4. 음악
    '08.8.30 2:31 PM (128.134.xxx.85)

    (이어서) 지금이야 손이 굳어 피아노 그렇게 못 치지만, 그래도 평생 음악을 듣고 알아가고 즐거워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은 있습니다..

  • 5. 제목보고
    '08.8.30 3:03 PM (59.27.xxx.133)

    혼란스럽네요.
    띄어쓰기 잘 해주세요.
    아이의 사교육...
    글구 유치원 다니기도 힘들어요.. 아이들 맘껏 뛰어놀게 하고 체력을 길러주세요...
    피아노, 은물, 수영... 모두 초등학교 가서 아이가 하고 싶다면 하세요. 훨씬 빨리 진도 나가고 아이에게도 그게 좋아요. 도서관가서 책 많이 읽어주시고 나름 잘 하고 계신듯~

  • 6. 추천
    '08.8.30 9:32 PM (218.39.xxx.237)

    초등학교 입학하면 미술로 상받는게 기회가 제일 많고, 아이도 자신감도 생긴다고 해서
    선배엄마들 추천으로 미술학원(주1회)과 체력보강으로 발레(주1회) 신청했네요.

  • 7. 여아면
    '08.8.31 1:46 AM (122.46.xxx.39)

    발레 추천이요.. 체형이 너무 이뻐져요..

  • 8. 원글맘
    '08.9.1 11:21 PM (211.179.xxx.21)

    여러가지 조언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5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9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8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