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염색약 추천해주세요~그리고 35세 치아교정 할까요?말까요?

dmaao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08-08-29 22:12:52
머리결 덜 상하는 자연스런 갈색의 염색약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원래 치아교정이 하고 싶었는데...
둘째 낳고 이제 5개월이거든요.

이에 문제는 없고 미용상 하는건데...

교정하고 나면...억지로 맞춘거라...

이가 아프다는 말도 있어서요.

35살...치아교정 할까요~말까요~
IP : 222.237.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잣말
    '08.8.29 10:15 PM (59.9.xxx.84)

    하세요.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부모님한테 제일 감사한게 일찌감치
    치아 교정 시켜주신거..ㅠ_ㅠ 네..이제 라식만 하면 됩니다.
    (참, 교정..많이 아프긴 아파요..ㅠ_ㅠ)

  • 2. ...
    '08.8.29 10:29 PM (122.36.xxx.30)

    저 혹시 인버절라인인가?
    철제 대신 플라스틱 같은 것 씌워서 하는
    교정해 보시거나 주위에 하신 분 아는 분 계세요?

    그리고 나이 들어서 교정하면
    뿌리가 흔들린다고 하지 말라고 하던데
    괜찮을까요?

    사실 저도 관심이 있어서요.

  • 3. ^^
    '08.8.29 10:55 PM (116.121.xxx.201)

    염색약은 집에서 하실거면 꽃을 든 남자 카푸치노 브라운색 추천해요. 색상이 튀지않고 은은한 브라운색이에요.
    교정 끝난 후에는 이가 아프진 않구요. 교정 중에 치과가서 철사 조이고 온 날 좀 욱신?거려요. 이가 조이는 느낌이랄까나...근데 이것도 한두달 적응되면 나중에는 치과 가서 조이고 온 날도 음식 가리지 않고 먹어요.
    저는 20살 때 했는데 치과에 교정환자 중에 주부도 있었어요. 40넘어서도 하던데요. 저도 미용목적으로 한거지만 교정하고 나면 만족도가 넘 커서 저는 교정 적극 추천해요.^^

  • 4. 저 교정중...
    '08.8.29 11:00 PM (59.10.xxx.61)

    교정... 정말 힘들어요...

    나이들어서 하니 잇몸이 많이 내려앉았구요.. ㅜ.ㅜ
    또, 칫솔질을 제가 너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치아들이 많이 닳았데요.. 한마디로 시린거죠..

    그래도 치아들이 가지런히 있으니 정말 좋긴해요..
    아직 교정기 떼진 않았고 마무리 중인데 2년도 넘게 걸리네요..(기본이 2년이라죠..)

    교정기 떼도 이게 끝이 아니고 유지장치라는걸 해야하구요...
    앞으로 평생 교정전처럼 생각없이 간식먹고 즐기는건 못할것 같아요..ㅜ.ㅜ
    (이건 개인성격이 많이 좌지우지 하겠죠..)

    그래도 이 치아로 칠십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아주 기분 좋아져요..
    주기적으로 스케일링도 할테니까요..


    저는
    둘째 아이낳고 6개월 됐을때 교정시작했어요..서른세살때..
    이를 3개 뽑고 시작했는데..(송곳니를 어려서 뽑아버리는바람에 중심이 홱~ 틀어져있었거든요)
    볼살이 쭉쭉 빠지면서, 영화 스크림에 나오는 가면처럼 되버렸어요.. 빈티 백단요...ㅜ.ㅜ

    암튼,.. 이런저런 감안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해도..
    결론은 하길 잘했다입니다...
    나름 컴플렉스였는데 이제 교정기만 떼면 활짝 웃을수 있을테니깐 말이죠..


    저는 애들이 학교 들어가기전에 교정할려구.. 많이 서둘렀어요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학교에도 찾아가고 그래야될텐데...
    그때 선생님이나 다른 학부형한테 이런 울퉁불퉁치아들 보여주기 싫다...
    이생각때문에 하게 됐네요.. 너무 웃기죠... ㅋㅋ

    익명을 빌어.. 속풀어 봅니다..

  • 5. 치과에서 오래..
    '08.8.29 11:12 PM (121.88.xxx.27)

    일한 사람으로서 치아에 문제가 없고 치열이 만약 고르시다면..
    저는..하지마시라고 하고싶은데요..
    원글님이 저희 언니나 동생같으면 그냥 그 돈으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하고
    관리 잘하시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6. dmaao
    '08.8.29 11:21 PM (222.237.xxx.107)

    치아에 문제는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치열이나 이가 나온게 더 두드러지는 것 같아요~어렸을때 하면 괜찮은 건가요?

  • 7. 면님
    '08.8.29 11:32 PM (121.88.xxx.88)

    ㅋㅋㅋㅋ 저랑 나이 비슷하시네요. 저 치아교정중입니다. 위에 치과에서 오래 일하신 분이 교정을 되도록 말리시니 갑자기 잘한 짓이야 싶네요. --,.--;;
    치아교정을 위해 치아를 4대나 뽑고 지금 1년이 넘었지만 특별히 아픈 건 별로 없답니다. 한달에 한번 치과에 가서 조이는 것 빼고는....저도 매번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늦어졌는데 빠른 결론이 본인을 위해 나을 듯 합니다.

  • 8. ...
    '08.8.29 11:41 PM (218.232.xxx.31)

    나이 들어서 하는 교정은 좀... 교정 자체가 치아와 잇몸을 약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희 언니가 서른 넘어서 교정했거든요. 지금은 마흔인데 교정 때문에 잇몸이랑 치아랑 많이 약해졌어요.
    하지만 교정은 나이를 불문하고 미용상 만족감을 주는 건 아주 크지요.
    미용이냐 건강이냐를 따져서 본인이 선택 잘 하시길...

  • 9.
    '08.8.29 11:51 PM (219.248.xxx.173)

    48세, 교정 9개월째라 잘한건지 아직 판단 보류하고, 아픈건 참을 만 하네요.

  • 10. 에~고
    '08.8.30 9:37 AM (124.80.xxx.199)

    저도! 앞으로 튀어나온 돌출입이라~~이십대에도 이뿌고 가지런이 가지고 싶었고 넬모레 사십이 다되 가도 소망은 같은디!!ㅠㅠ 이십대 시절에 그당시엔 교정보단 이깍아서 씌우는 보철이 많던 시절 이라~~ 그리 했다가 결혼후 아이낳고 잇몸관리 안되서 잇몸 내려않고 뽑은이도 두개있고! 울집 아그들도 나닮아서 이가 튀어 나왔네요! 차라리 그때 보철로 하지말고 지금 할껄! 무쟈게 후회 하는 일 중의 하나 입니다! 치아 말만 나오면~~요!ㅠㅠ

  • 11. 호수풍경
    '08.8.30 12:05 PM (122.43.xxx.6)

    지금 교정때문에 교생중인 부장님이 하신 말씀은...
    치과에서 그랬다네여...
    자기가 그냥 살아온 세월만큼 교정 해야 한다고...
    그러니까 15살에 교정 했음 15년, 35살에 교정하면 35년은 해야 제대로 된데여...
    늦은 나이엔 하지 말란 소리겠져? ㅡ.,ㅡ

  • 12. mimi
    '08.8.30 1:43 PM (58.121.xxx.150)

    저도 교정중.....의외로 교정중이신분들이 많네요....단순히 치아가 삐뚤거리는거때문이고 다른건 전혀 문제없다면....그생고생하지마세요....그외에 치아를 (입을) 넣어서 입매를 바꾸고싶으시다면 구지하지말라고 하고싶지않네요...근대 이경우도 치아가돌출인경우는괜찮지만 잇몸이 돌출인경우는 해봐도 거의 결과가 만족스럽지못할꺼에요...그리고 나이가 늦을수록 힘도들고 더디고 한건 사실이고요....진짜 무지 찔르고 아프고 완전 사람 이상해보이고...그저 하루하루 빨리가기만을 바라고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