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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똥핸드백

질문 조회수 : 4,010
작성일 : 2008-08-29 16:34:04
요즘 길가다 교복처럼 모두 어깨에 매고 있는거
루이비똥핸드백
다들 진짜를 구입해 들고 다니는건지
이미테이션인지
약속이라도 한듯 들고 다녀서 의아합니다
이미테이션은 어디서들 구입하시는지..
IP : 211.59.xxx.15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9 4:34 PM (219.251.xxx.181)

    저도 궁금하네요,다미에 맘에 들던데~`

  • 2.
    '08.8.29 4:37 PM (122.26.xxx.189)

    진짜도 있고 가짜도 있겠죠. 예전보단 진짜가 많아진 거 같긴 하지만요.
    국민가방 스피디는 60만원대부터 있으니 진짜도 하나씩 들만하긴 하지요.
    가품도 뭐 좋은거(?)는 20만원 넘고 그러던데요.
    이미테이션은 뭐 명동에도 길거리에 팔고 동대문 밤에 가면 널렸고
    이태원가면 삐끼들 여전히 있고 그렇지요. 인터넷으로도 허접한 거 팔고...
    근데 정말 이미테이션을 십수만원, 수십만원주고 사는 게 젤 이해가 안됩니다;;;

  • 3. 규리맘
    '08.8.29 4:38 PM (203.244.xxx.6)

    제 친구는 중국가서 사왔는디..... 20만원주고.. 다들 진짠줄 알아요..

  • 4. ㅎㅎ
    '08.8.29 4:38 PM (218.209.xxx.93)

    그래서 스피디와 네버풀은 지영이가방이란 이름까지 붙었자나요 ㅋㅋ

  • 5. 진짜도 많아요
    '08.8.29 4:39 PM (211.35.xxx.146)

    요즘 유행하는(양옆에 끈있는) 그가방 우리 사무실에 4명인가 5명인가 있어요.
    구중 3명은 이번 여름에 면세점구입.
    그만큼 정품도 많아요.
    암튼 우리사무실에는 짝퉁들고 다니기 민망한 분위기라 정품 아주 많음

  • 6.
    '08.8.29 4:39 PM (122.26.xxx.189)

    하아...저 지영이에요 ㅠㅠ
    스피디는 진작에 팔아버리긴 했지만 정말 짜증나요 ㅡㅡ;;

  • 7. .
    '08.8.29 4:40 PM (203.142.xxx.231)

    진짜 요즘에는 가짜보단 정품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 8. ..
    '08.8.29 4:42 PM (119.64.xxx.39)

    진짜 요즘에는 가짜보단 정품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2222222222

  • 9. 마데인
    '08.8.29 4:58 PM (58.121.xxx.213)

    MADE IN CHINA
    짝퉁의 천국인 곳이잖아요.
    제 친구언니가 상하이 사는 데 정품만 사 쓰다
    정품같은 짝퉁 만드는 데 알고 나선 정품 아까워서 못쓰겠다고 거기서 사다 쓴데요.
    어찌 운 좋게 하나 건지 루이비통

    근데 다덜 들고 다니네요.

  • 10. ...
    '08.8.29 4:59 PM (219.240.xxx.253)

    저는 짝퉁을 진짜처럼 귀하게 여기며 가지고 다녀요
    비오면 막 옷으로 안묻게 가리구요
    진짜 처럼 보이라구요 ㅋㅋㅋㅋㅋ

  • 11. **
    '08.8.29 5:14 PM (118.103.xxx.14)

    저도 그 가방이 맘에 들어 면세점에서 가격도 물어봤는데..
    유행이군요.

  • 12. .
    '08.8.29 5:18 PM (121.135.xxx.119)

    요새도 짝퉁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나요? 대부분 무리해서라도 진짜를 사던데요.
    카드할부나 상품권, 면세점 등등 해서 그렇게들 사더이다..

  • 13. ..
    '08.8.29 5:20 PM (211.178.xxx.138)

    일본이 딱 10년전에 루이왕국이었습니다.
    뭐든지 10년 따라간다더니
    이것두 그런가봐요.

  • 14. ...
    '08.8.29 5:44 PM (211.108.xxx.34)

    아는언니,
    타팰에 살고(A동) 친정은 준재벌, 남편은 유명로펌 변호사..
    (듣기로는 보너스로 집한채씩 사서 모은다고 함..도대체 연봉이 얼마길래?? -_-)
    그언니도 짝퉁 들고 다니던데요?
    본인이 말해서 알았지, 아무도 짝퉁인지 몰라요...

  • 15. 짝퉁
    '08.8.29 7:34 PM (218.39.xxx.20)

    제 남편 중국 출장갔다 하나 사 왔는데 5만원 정도 라던데요.
    첨엔 20만원 정도 부르지만 깍으면 다 내려 간데요.
    제가 들고 다니면 다 들 진짠 줄 알아요.

  • 16. 12345
    '08.8.29 7:40 PM (59.3.xxx.92)

    진짜 요즘에는 가짜보단 정품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333333333

  • 17. 기린
    '08.8.29 8:00 PM (61.102.xxx.99)

    음~~ 이제야 알았네요.
    그렇지않아도 너무 들고다니길래 언젠가는 모르는사람이지만 물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알게되네요.
    역시 82쿡 짱입니다.궁금증은 다 여기로오라.
    너무많이 들고 다니니까 별로던데 실용성은 있는지....

  • 18.
    '08.8.29 9:05 PM (124.54.xxx.2)

    짝퉁인지 모르는 사람은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지요
    은은한 광택이 나는 모노그램 아는 분들은 다 압니다

    요즘은 진품도 많이 갖고 다녀요 혹시 물어보면 창피하니까요 ㅋ

  • 19. 진짜
    '08.8.29 11:14 PM (125.129.xxx.217)

    키크고 늘씬하고 다리길고 화장잘하는 아는 언니는
    옷에는 아낌없이 돈써도 가방은 이태원에서 이미테이션만 사더군요.
    자기는 백만원 이백만원하는 가방 들고다니는거 이해안간다고.
    그런데, 워낙 잘꾸미고 있어보이니 가짜를 들고 다녀도 다 진짜인줄 안다는...

    진짜 들고 다녀도 가짜티나는 사람있고,
    가짜 들고 다녀도 진짜로 보이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요즘은 가짜로 보여도 다들 진짜 들고 다니더라구요.

  • 20. ....
    '08.8.30 1:54 AM (222.101.xxx.47)

    촌스러워요..ㅡ.ㅡ

  • 21. 진품은
    '08.8.30 1:58 AM (125.187.xxx.90)

    진품을 들어봐야 구별할 수 있는거같음...
    본인은 아무리 짝퉁을 진품처럼 들고 다녀도, 아는 사람한텐 짝퉁으로 보이는뎅...

  • 22. 지나가다
    '08.8.30 9:28 AM (116.32.xxx.91)

    한번만 딱 본다면 모노그램 가품 구별이 어려운데,
    쭉 만나는 사이라면 태닝때문에 구별이 되더라고요.
    진품은 적당히 태닝되가고 손때도 좀 묻고 그러느느데
    가품은 처음 샀을때나 나중이나 카우하이드부분이 태닝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

    ysl, 발렌시아가 이런데것은 솔직히 저도 잘 구별 못하겠는데
    모노그램은 진품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가품이 딱 구별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 23.
    '08.8.30 9:53 AM (125.246.xxx.130)

    저도 남편이 중국에서 5만원에 사다 줬는데 들고 나가면 진짠 줄 알더군요.
    그래도 스스로 말합니다. 아..이거 짝퉁인데 중국에서 5만원 주고 샀어. 라구요.ㅋ

  • 24. 신기.
    '08.8.30 10:20 AM (220.78.xxx.82)

    길을 가다 나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게 되면 찜찜하고 좀 기분이 그렇잖아요.ㅎㅎ
    근데 가방만큼은 길에서 무지 자주 마주치는 중복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한다는게
    항상 신기하게 생각되요.물론 가방 모양이 조금씩 틀릴수야 있지만 색상과 무늬가 한눈에
    탁 들어오니 그냥 한가지로 다 뵈니..ㅎㅎ

  • 25. ㅎㅎ
    '08.8.30 11:10 AM (220.123.xxx.224)

    저는 가품인지 정품인지 알겠던데요...
    캔버스가 은은하게 반딱반딱하면서 얇게 흐느적거리는 느낌이랑
    트리밍이 구불구불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쳐지는 느낌.
    각져서 빳빳하게 있으면 진짜 아녜요.

  • 26. 소심
    '08.8.30 12:32 PM (219.253.xxx.155)

    진짜인줄 안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상대방 무안할까봐 저도 가짜인줄 알면서 진짜같다고 말해준적 많습니다.
    가품살바에는 차라리 중저가 브랜드 가방을 드는게 나을것 같아요...
    진품살 돈은 아깝고 진품의 브랜드 프리미엄은 누리고싶은 심리... 속물스럽습니다.

  • 27. 60만원짜리
    '08.8.30 1:42 PM (125.178.xxx.167)

    가방이 살만한건가요? 그걸로 한달사는 사람도 있는데....쩝

  • 28. 웃음만 나와요
    '08.8.30 3:03 PM (203.81.xxx.159)

    자기가 들면 진짜 같아 보인다고 하지만 솔직하게 딱 보면 티 나거든요.
    아무리 sa 급이라곤 하지만 명품포스 전혀 나지 나구요.
    디자인만 카피한다고 진품 명품 가방 됩니까?
    돈없으면 들지말지 왜 짝뚱 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짝뚱 샀다고 자랑하지 마세요.속 없어 보여요.

  • 29. 저도
    '08.8.30 3:42 PM (125.187.xxx.90)

    위에 가품은 아무리 특a라도 표시난다고 댓글달았지만요...
    윗님말씀은 좀 지나쳐보여요.
    돈없으면 짝퉁도 못드나요.
    저도 짝퉁은 안사지만, 진품든다고 짝퉁든 사람을 아래로 내려다
    보는것만큼 유치한것도 없는거같더군요

  • 30. 웃음 나오는 분께
    '08.8.30 3:47 PM (211.183.xxx.163)

    진품들고 다닌다고 자랑할 것도 없지 않나요 ? 그것도 속 없어 보여요.

    명품가방 짝퉁을 드는 이유 중에 많은 분들이 진품을 살 돈은 없지만, 그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아닐까요 ? 진품과 짝퉁의 차이는 재질의 차이일텐데 그거야 아는 사람만 아는거고, 십년 이십년 써야 티가 나는건데 싼 값에 유행하는 빽을 신나게 들고다니는 재미가 짝퉁의 묘미아닐까요 ? 백만원 육박하는 빽을 함부로 들긴 그렇잖아요. 실증났다고 버리기도 뭐 하구요. 어쨋거나 불법 행위이니 옹호할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속없어 보일 이유는 아무것도 없어 보이네요.

    진품 들고 다니면서 자랑하는 것도 만만찮게 속 없어 보이긴 해요.

  • 31.
    '08.8.30 11:21 PM (121.139.xxx.97)

    전 진짜인데도 남들이 물어보면 짝퉁이라고 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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