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을 보면서 제일 걱정되는것

[-_-]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정말 걱정입니다.

대통 지지율 가지고
얼마 올랐네 마네 하는건
이젠 별로 의미 없어보이는데

한나라당 지지율이
계속 올라간단게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되네요.

결국 말도 안되는 법을
계속 만들어내는 자들은
그들인데 앞으로도 막아낼
가능성이 거의 없단 소리같아요.

그래서 일부에선
다음 정권도 힘들것이라는
자포자기성 이야기가 나오나봅니다.

제도가 이런 한
간접민주주의 아래에서
촛불만 든다고 해결이 날일도 아니고
정말 걱정이에요.

[계몽의 필요]

야당이 더 강력해져야 하는데 말이지요.
아니, 그전에 조중동이 폐간되어야 하고요.
우리들 각자도 일당 백의 국민계몽운동을 해야하지 싶어요. 배운 녀자 실천의 일상화.

[그런데요]

도데체 의심스러운것은 지지율 리서치의 신빙성입니다.
딴나라가 올라가고 민주당이 살짝 내려오고, mb이가 올라갔니 내려갔니 하는거...
왜 서울사는 저한테는 이런 전화 한통도 안올까요??
확률로 따지면 제 주위에 누군가라도 이런전화를 받았어야 하는데...
그 지지율도 짜고치는 고스톱판 아닐까 싶습니다.
언론도 쥐락펴락하는 꼴통같은 시대에 그거야 식은죽 먹기 아니겠습니까..

if 리서치 전화가 걸려온다면
숨도 안쉬고 답할 마음의 준비가 항시 되어있는데 말이죠.....

무슨노므 나라가 거꾸로 가도 한참을 거꾸로갑니다.
차라리 눈감고 귀닫고 살고 싶을 지경입니다.
뉴스고 신문이고 열통터지는 사건만 나오니...

요즘은
무슨 기사를 봐도 '저거이 다 냄새나는 뉴스거리...'라는 생각밖에 없습니다그려....

[굳세어라]

저도 그당의 지지율이 오른다는것이.. 헐... 아주 정신을 놔버렸나 걱정됩니다. 더욱이 걱정인것은 그외에 지지할만한 마땅한 당이 없다는것이 더 걱정이구요. 제 친구도 그당은 절대로 찍을일 없지만 그렇다고 민주당도 아니라고 무소속이나 찍어야하나 하던데... 아...... 당췌...

[원글]

http://allestelle.net/manuscript/gaudium-book-review/2008/07/07/552

이 글을 읽고 정말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이데아]

요즘 시국이 전체적으로 잘사는 사람들과 기업인들은
쌍수들어 환영할 부분이 많으니 지지율 또한 올라가는 것도 당연 할겁니다
지지율 올라가는 것 당연히 위험하지요
문제는 아무리 목청 높여 봐야 힘없는 서민들만 위험한 정책이란 것이 씁쓸할 뿐이고
독단적으로 촛불드는 입장인 저로서도 내 눈에 비친 촛불안의 문제도 많은건 사실이니
갈수록 정당성을 지지받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실정이 안타깝습니다

[기린]

오늘 한계레신문보니 너무 한숨만 나옵니다.
한나라당에서 반 촛불집회법을 만든다니,,, 공안정국,다시 박정희 시대,전두환시대로 가나봅니다.
이런글 쓰는 것조차,잡아간다니,,,

[...]

다음번에는 내가 대한민국의 2%안에 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815광복절]

말로만 듣던 유신시대..참 앞이 캄캄하네요..지지율 믿지않아요..언론장악도 하는데..지지율도 얼마든지 조작할 듯..

[대부분의 국민들이]

딴나라당이 이런 짓거리들을 하는지 모른다는 거지요.
쥐바기는 싫어라 해도
딴나라당이 상위 10%를 위한 법,
국민의 알권리를 박탈해 버리는 법,
인터넷에 족쇄를 채우는 법,
이런 법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걸 몰라요.
아주 부자인 사람들은 알아서들 하라고 하더라도, 서민들이 이걸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묻지마 지지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이것이 문제인 듯 싶어요..

[구름]

아직은 고통이 다 전해지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6개월만에 사람들이 정신차릴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명박이 사기꾼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서 찍은 사람들이지만
정당에 대한 지지는 다분히 지역적인 우리의 현실에서
하루아침에 딴나라당 지지가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다만 지지율은 700명 정도 조사한 것이니 오차범위를 벗어날 일이 많습니다.
저는 한나라당 지지가 대략 30% 전후 민주당 지지가 20% 미만 정도로 봅니다.

[면님]

촛불만 든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촛불이라도 들지 않으면 속터져 죽을 듯 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