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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갔다가...구두 코너 아저씨의 말 실수

ㅋㅋ 조회수 : 5,897
작성일 : 2008-08-29 01:23:08
오늘 백화점에 잠시 들러서 구두를 보러 갔어요.

맘에 드는게 있어서 신어보고 가격을 묻는데 비싸더라구요.
거의 20만원돈....

그래서 제가 세일 안하냐고 물었더니

아저씨왈
"롯데리아 카드 없어요?"

저 순간 "풉" 하고 웃음이 나왔으나
아저씨 무안하실 것 같아서 억지로 웃음을 참았는데

본인도 웃기신지 실실 웃으시면서
"그게 아니구...롯데카드요 ㅋㅋ" 하시더라구요.

되게 웃겼는데 제가 말주변, 글솜씨가 없어서 ㅋㅋ

IP : 61.247.xxx.2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잣말
    '08.8.29 1:25 AM (59.9.xxx.50)

    맥도날드 카드는 있어요~ 하시지 ㅋ

  • 2. ㅇㅇ
    '08.8.29 1:28 AM (125.131.xxx.59)

    도라에몽 카드

  • 3. ㅋㅋ..
    '08.8.29 1:32 AM (125.190.xxx.46)

    아주 이전에~~맥도날드 가서....
    조신하게 아이스크림 주문하면서~~~

    [선데이 서울 하나 주세요~~~] ....제가 이랬더랬죠~~ ㅋㅋ

  • 4. ㅋㅋ
    '08.8.29 1:33 AM (61.247.xxx.210)

    선데이 서울 ㅋㅋㅋ
    윗님 땜에 쓰러집니다~

  • 5. 시골향기
    '08.8.29 7:27 AM (124.80.xxx.178)

    ㅎㅎㅎ 재밌네요..^^

  • 6. ㅎㅎ
    '08.8.29 8:35 AM (220.118.xxx.198)

    롯데리아에서 오랫동안 알바하셨던 분이셨던가보죠 ㅎㅎ

  • 7. 그분
    '08.8.29 8:55 AM (125.241.xxx.74)

    배가 고프셨나보네요. ㅋㅋ

  • 8. 알바때
    '08.8.29 9:00 AM (125.177.xxx.47)

    롯데랴에서 주문받을때 습관적으로 하던 말일거예요
    ㅋㅋㅋㅋ

  • 9. 비바부
    '08.8.29 9:17 AM (119.194.xxx.12)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0. 넘웃겨요
    '08.8.29 2:02 PM (61.106.xxx.105)

    ㅎㅎㅎㅎㅎㅎㅎ

  • 11. 저도 예전에..
    '08.8.29 2:46 PM (218.237.xxx.231)

    삼성전자 써비스센타에 냉장고 부품때문에 전화했을때...
    어여쁜 아가씨가 그 콜센타 직원 특유의 고음의 발랄한 목소리로
    ' ~네 고객님... 다행이시네요... **지점에 딸랑 한개 남았습니다...'

    그순간 저도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억지로 참느라 고생했어요...
    그 여직원도 순간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 했는데...
    그냥 참 귀엽고 재밌었어요...

  • 12. ㅋㅋㅋㅋㅋㅋㅋ
    '08.8.29 2:54 PM (219.254.xxx.58)

    선데이 서울에 쓰러집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

  • 13. 인천한라봉
    '08.8.29 3:21 PM (211.179.xxx.43)

    저도 롯데월드랑 롯데리아랑 헷깔렸어요.. 지금은 아니지만..ㅋㅋㅋ

  • 14. ..
    '08.8.29 4:18 PM (125.177.xxx.11)

    웃기기도 하지만 구두값도 비싸네요
    우리나라 옷 구두 .. 다들 명품인줄 아나 ..

  • 15. ㅍㅎㅎㅎㅎ
    '08.8.29 5:43 PM (118.46.xxx.43)

    스트레스 받은일 있는데 웃고 넘어가네요~~

  • 16. ㅡ,.ㅡ
    '08.8.30 12:01 AM (61.255.xxx.90)

    저도요 얼마전 음식점에서 점심먹고 나올때 주인아저씨에게 "안녕히가세요"라고 말해서 챙피해서 죽을뻔했어요ㅠ,.ㅠ

  • 17. ^^
    '08.8.30 12:33 AM (211.183.xxx.163)

    아이스크림 설레임을 망설임이라고 늘 말합니다. 왜 그렇게 그게 혼동되는지...

  • 18. dvd
    '08.8.30 12:38 AM (125.183.xxx.173)

    저는 dvd 빌리러가서 '욕망과 편견' 좀 찾아주세요 ㅜㅜ

  • 19. 저는...
    '08.8.30 12:39 AM (124.50.xxx.181)

    좀 다르지만, 식당에서 밥먹구 영수증이랑 제 지갑을 통채로 계산하시는 분께 드렸네요..
    그 분이 한참 웃고 계시는데두,,.... "왜요?" 만 남발했다눈...
    그러구선.. 저... "카드로 계산해주세요.." 라구 한마디 더 했다눈...
    그 계산하시는 분 엄청 웃으시대요...

    나이도 젊은데, 이런 에피소드가 나날이 늘어가네요...에궁..

  • 20. ㅋㅋ
    '08.8.30 12:40 AM (61.247.xxx.222)

    아... 리플들 넘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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