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처녀 누나있음 부담스럽나요?

불안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08-08-28 12:26:57
상대 정보가 있어서 글 지울께요.

너무 제 생각만한거같네요.
경험도 없고 주위 친구들도 잘 모르는데 엄마가 자꾸 얘기하셔서 여쭤봤어요.
그분 주윗분들이 여기 회원일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IP : 211.169.xxx.1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8 12:34 PM (222.119.xxx.169)

    저 아직 결혼안한 처녀인데요... 저같음 2번이 편할것 같아요.
    시부모님 부산에 계시니 부딛힐 일도 별로 없을것 같구요.
    특히나 37살 시집안간 누나 저라면 무지 부담될 것 같은데요?
    결혼한 시누이도 말이 많은게 결혼인것 같은데 시집 안간 노처녀
    (37살이라도 철 없는 분들 이곳에서 보니 많드만요) 확실히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1남2녀라 하면 그 남자분 여자들 말에(시어머니 되실분과 시누이 두분 모두 다)
    쉽게 휘둘리지 싶어요. 뭐 결혼해봐야 아는 부분이지만 그런 걱정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 2. 귤맘
    '08.8.28 12:40 PM (203.244.xxx.6)

    저도..2번..-_- 다행히(?) 전 시누이가 한명도 없지만;;; 주변에 철없는 시누이 너무 많이 봐서요-_-;

  • 3. 1
    '08.8.28 12:41 PM (58.230.xxx.246)

    이사할 용의 있음 과 이사 했음은 달라요
    울 시댁이 그런 경우 였거든요
    이사 안갔지요

  • 4.
    '08.8.28 12:44 PM (125.186.xxx.143)

    근데,이런거 올리면 꼭 아는사람 나오던데 ㅋㅋㅋ

  • 5. .
    '08.8.28 12:45 PM (122.32.xxx.149)

    혈액형은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속설이니까 그 부분 패스 하시구요.
    시집안간 누나는 편차가 정말 커요. 본인 능력있고 가족간 유대가 아주 깊지 않다면 그다지 문제될거 없는데..
    이 경우엔 능력이 있어 보이긴 하는데 가족간 관계가 어떨지는 닥쳐 봐야 알겠네요.
    그런데 어쨌거나 누나 많은 막내아들은 좀 말리고 싶어요.
    그런경우 대체로 좀 받들어져서 큰다고 해야하나... 자기 본위 성격인 경우 많이 봤어요.

  • 6. 노처녀누이는
    '08.8.28 12:47 PM (118.36.xxx.16)

    가심이 찢어지는군요. 계속 안갈 생각인데...
    독신주의 노처녀 누나... 남동생 앞길은 안 막아야 하는데.

  • 7.
    '08.8.28 12:56 PM (121.151.xxx.149)

    노처녀 누나가 문제가 아니라 외아들보다는 둘째아이들이 낫다고 보고요 님하고 맞는 분이 낫지 안맞는사람하고사는것은 곤욕 아닐까요
    연애때는 다 맞다고 생각하고 결혼하지만 아니경우가 많긴하지만

  • 8. 답답하네요
    '08.8.28 1:04 PM (121.141.xxx.1)

    뭘 이것 저것 따지고 그래요. 소개 해주는 분한테 부탁해서 둘 다 만나봐야죠.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람도 아닐텐데...
    그리고, 지금 만나서 최소한 1년은 교재하셔야 할거 아닙니까. 올해도 이제는 4분기로 넘어갑니다.
    그냥 일단 만나봐요.
    그리고, 아직까지 혈액형같은거 따지시는거 보니까 결혼하시기 힘들겠어요.

  • 9. 제가..
    '08.8.28 1:08 PM (219.255.xxx.16)

    제가 좀 까칠한가요..저도 31세 미혼녀 원글님이랑 동갑입니다. 본인 인적사항은 쏙 빼시고,
    남의 집 귀한 아들들 직업에 연봉에 회사규모에 출신학교에다 가족관계 가족직업까지.... 공개 된 게시판에 올리시는건 좀 아니다 싶은데요..

  • 10. 노처녀 누나
    '08.8.28 1:08 PM (219.241.xxx.237)

    나름입니다. 개인 성향따라 다르다는 이야기에요. 결혼 안했더라도 기본 성품이 타인 배려 잘 하고 예의바른 성격이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구요. 아무래도 결혼한 누나들 보다 부모님 더 챙기고 하니 며느리 입장에서는 고맙구요. 그래도 결혼생활에서 오는 사소한 어려움 같은 것을 잘 몰라 무심코 한 말이나 행동에 상처는 가끔 받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허나 성격 안좋은 시누 만나면 결혼 유무 상관없이 피곤합니다. 큰 형님이(신랑 큰누나) 비아냥의 대명사이신데, 정말 어떤 때는 동생 부부 이혼시키시려 저러나 싶을 정도로 저한테 심하게 하십니다. 주위에서는 막나가는 시부모도 그렇게는 못할 거라고 기가 차 하실 정도에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그랬다고 합니다. 잘 해 주실 때는 잘 해주시지만 대부분은 제 눈에서 눈물 뺍니다. 본인은 친정 와서 살다시피하면서 제가 친정 가는 것은 대놓고 싫어하시죠.

  • 11. 저 같으면
    '08.8.28 1:12 PM (203.247.xxx.172)

    사진 보고 택하겠습니다...
    최후 결정이 아니기 때문에, 내 눈에 비호감이라면 안 나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는 혈액형과 성격과의 관계는...내가 하고 싶은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 12. 경험해보니..
    '08.8.28 1:17 PM (211.237.xxx.131)

    전 싫어요...
    저도 결혼전에는 별 상관 있으랴 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시어머니보다 손윗 결혼안한 시누이땜에 더 힘들어요..낼모레 마흔을 바로보는데
    성격도 까칠하고 시댁에 갈때마다 부딪쳐야 하는데 손윗 시누이땜에 시댁에 안가고 싶어요..

    아무튼 나이들면 남자나 여자나 다 결혼을 하거나 독립을 해야지 서로 편한거 같아요...

  • 13. 나도 노처녀누나
    '08.8.28 1:22 PM (211.216.xxx.203)

    아~~저도 감히 동생의 앞길을 막을까 심히 걱정입니다....

    저도 노처녀 누나지만..........
    노처녀 누나가 약간은 부담스러울듯하네요.........ㅜㅜ

  • 14. ..
    '08.8.28 1:33 PM (219.255.xxx.59)

    아는사람이 볼까 두렵네요^^::
    스펙은 좀 감추세요

  • 15. 삼식이매운탕
    '08.8.28 1:35 PM (211.178.xxx.81)

    우선 사람을 둘다 만나보시는게 우선이어야...

  • 16. ........
    '08.8.28 1:42 PM (116.39.xxx.75)

    혈액형으로 맞는지 안맞는지 보시는 분들..정말 계신가봐요...
    저희부부는 둘다 A형인데 저희신랑은 정말 트리플O형같은 성격이거든요. ^^

    다른건 다 모르겠고 주어진 조건으로... 시집살이..요부분만 상상해보면
    2번이 편할거 같아보여요.

  • 17. 그쪽에서
    '08.8.28 1:43 PM (119.64.xxx.39)

    두 분다가 본인을 좋다고도 안했는데, 너무 김칫국물부터 들이키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리고 너무 적나라하게 신상을 올렸군요.
    상대측에서 보면 완전 기분 나쁘구요.

    31살의 처자는 어찌되시는지 뭐..미모가 얼추 되신다면 몰라도, 남자는 어린처자를 좋아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3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