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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생각없는 여자는 어쩌면 좋을까요;;
그래도 82님들의 현명한 조언을 듣고싶어서 글올려봐요.
제나이는 올해 스물여섯이구요. 전문대 2학년다닐때 아토피가 너무너무 심해져서
취직할 생각도 못해보고 치료에만 전전긍긍 하다가 허송세월 다 보냈어요.
뭔가 쌓아놓은 스펙이 있을리 만무하구요-_ㅜ
죽고싶다는 생각만 했을정도로 마음이 많이 피폐해졌었어요.
그러다보니 매일 숨만쉬고있다 뿐이지 멍~ 하니 정신줄 놓고있던 나날이구요.
그런데 요근래 6개월들어서 아토피가 많이 호전되었어요.
물론 지금도 얼굴 좀 붉은기도 있고.. 흉으로 색소침착이 얼룩덜룩해서 자신감이 없긴해요.
부모님께 기대서 사는것도 하루이틀이고.
허나 지금 제 외모와 스펙으로 볼때 괜찮은 직장은 언감생심-_ㅜ
그래서 부모님이 공무원 공부를 권유하셔서 지금 시작했거든요.
걱정인것은 필기시험이 아니라 (물론 이것도 참 어렵겠죠).. 저는 벌써부터 면접걱정이 태산입니다.
상식이랄지 교양이랄지 시사적인 지식이 전무한것 같구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논술은 연고대 정도 가는 애들이 준비하는거여서
논술같은건 해본적도 없고 배경지식도 없구요.
(요새 초등학생 때부터 차근히 논술공부, 토론 하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면접에서 질문받을시에 도저히 대답을 못할것 같아요. 제 주관이랄지 생각이 없어요;;
신문을 읽는게 도움이 될것같긴한데..(하도 멀리하다보니 신문읽는데도 오래걸리고 이해안가는것도)
저는 제 생각이 없다보니 남에게 설득력있는 전달이 안되요.
경향신문과 조중동의 논조는 전혀 다르잖아요?
저는 경향신문을 읽을땐 그 주장이 맞는것 같다가 .. 막상 누가 조중동의 의견으로 반론을 해올시
전혀 반박을 못하는 지경이랄까요-_- 생각의 깊이가 없다보니 토론자체가 불가한거 같구요;;
그저 여기분들이나 배운녀자라는 분들이 경향과 한겨례의 논조가 옳다고 하시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쓸려가는-_-
외모적인 부분에서 오는 자신감 결여는 차치하더라도, 제 무식함은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겟어요.
시사,경제,환경,문화.. 아무튼 모든부분의 지식과 의견이 없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싶은데..
생각하는 여자가 되기위한 첫걸음. 구체적인 방안좀 제시해주세요. ㅠ_ㅠ 절실합니다.
독서가 큰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어느종류의 책을 읽어야 논리적인 사람이 될수있을런지요.
문학소설 읽는건 좋아하는데.. 지금껏 종종 읽으면서도 논리와 상식에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아요.
에휴. 스물여섯에 참 창피하네요.
그리고 전 순발력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아예 생각을 안하고 살아서 그런가?-_-^
면접에서 시사, 상식적인 내용말고 개인적인 질문 받는다고 생각해도 재빨리 답이 안나와요.
예를들어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기쁜순간은 언제였나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저 머리속이 멍~해지고 새하얘집니다.
그런순간이 특별히 없었던거 같고.. 뭘 말해야좋을지 모른다는;;
살면서 부당하다고 느꼈던게 뭐냐, 슬펐던일은 뭐냐 이런거 물으면 정말 대책없답니다.;;
면접질문의 답변을 면접에 유리하게 허풍도 살짝 섞어가며 잘 풀어가는건 고사하고
기본적인 대답마저 깜깜하니;; 어이구.
참으로 깝깝한 인생후배에게 다들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이랄지 해주고싶은말좀 해주셔요 ㅠ_ㅠ
논리정연하고 똘똘한, 지식과 센스 풍만한 처자들이 너무 부럽네요. ;ㅁ;
1. 아토피
'08.8.27 7:11 PM (218.238.xxx.122)가 너무 심하면 그저 하루하루 견디고 나아지기를 바라는 맘으로 세월을 보내셨을거예요.
그 정신으로 덤비면 다 할 수 있어요.
우선
신문을 매일매일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한겨레를 권하구요,읽다보면 눈이 트이고 귀가 트이고 관심 있는 분야의 책도 신간 소개에서 보고
그러다 보면
개념녀가 될 것입니다.2. 82
'08.8.27 7:12 PM (211.225.xxx.164)들어오시면 자게의 주제와 댓글들 읽어보시면
같은내용인데도 여러의견들이 올려지는걸 보실거예요.
거기서도 본인이 정리하다보면 많이 배워지기도 하구요.
한겨레만 쭉보셔도 어디가서 딸리진 않으실겁니다.
전,82가 좋은게 가만 앉아서 전국곳곳의 모든정보를
우리이웃들의 입담으로 다들을수있고
영국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세계곳곳의
우리사는얘기들을 우리회원들이
친구처럼 얘기해주고 올려준사진도 보노라면
이 넓은세계를 다들여다 보는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노럭하다보면 좋은기회가 주어질거예요.
화이팅입니다.3. -_-;;
'08.8.27 7:14 PM (83.78.xxx.25)일단 한겨레 신문과 경향신문을 매일 정독하세요. 시험공부하는 기분으로...
처음엔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모르는 단어나 표현을 일일이 찾지는 마시고, 그냥 쭈욱 읽으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조금씩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이해도 쉬워집니다.
그리고 조정래 씨의 태백산맥 10권 독파를 권합니다.
박경리 선생의 토지도 꼭 한번 읽어두시구요.4. 에이
'08.8.27 7:16 PM (121.136.xxx.82)일단 자신감 회복이 먼저 인 것 같아요.
공무원시험 성적 우수하면 면접은 크게 중요하진 않는 것 같던데...
일단은 시험에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시험 공부에 매진하세요.
필기 패스 후에 면접예상 질문 같은 거 뽑아서 미리 글로 써보고 말해보는 연습을 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님들 나이 다른 친구들도 다 거기서 거기일거에요. 특별히 잘하는 사람 말고는 그렇죠.
다만 아침마다 꾸준히 신문을 빼놓지 말고 보세요. 경향이 다른 신문 두개정도 보면서
같은 내용을 어떤 시각에 따라 어떻게 표현하는 지 비교하면서 보시구요.
절실해지면 그만큼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고..의식적으로 비판적 시각으로 보면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습관처럼 하다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거에요~용기 가지시구요.5. ^^
'08.8.27 7:21 PM (221.143.xxx.150)글스시는게 전혀 그런(?) 분 아니신거 같애요
논술이 대단하고 상식이 엄청난거 아니죠
이정도 생각을 가지시고 그생각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놓는 솜씨가 대단하신것 같은데요
먼저 자신감부터 가지시는게중요할것 같구요
공무원시험 면접도 그기본은 필기시험이라고하더군요
대체로 필기등수대로간다고하더군요 아주 크게 이상한것 없으면
일단 자신감 가지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전 제법 좋은 직업 가진 사람중에서도 상식없고 논리 없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원글님 절대 걱정하실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6. 자신감
'08.8.27 7:24 PM (220.75.xxx.176)저도 원글님의 글을 읽으면서 논리적이지 못한게 아니라 자신감이 없으신거 같아요.
글 쓰신거보면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하시는분 맞습니다.
자신감이 없다보니 갑자기 쏟아 지는 질문에 당황하시는게 아닐까 싶어요.7. 쓰는 사이
'08.8.27 7:24 PM (124.80.xxx.208)컴에 에러가 나서 다시 로긴하는 동안
제가 하고픈 말을 앞의 분들이 다 해주셨네요.
저는 '한겨레 정독'을 강력 추천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겐 읽기 지루하지 않을 거에요.
매일 공부하는 기분으로 한겨레 신문을 정독하세요.
너무 관심 없는 분야(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스포츠)는 건너뛰셔도 괜찮아요.
일단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ESC같은 섹션은 술술 잘 읽힐 거에요.
한 글발하는 논객들 글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좋고요,
살아가면서 필요한 여러 관점들, 생각들을 제시해줄 겁니다.
그러면서 점점 님의 '주관'이라는 게 생길 거에요.
(그것이 꼭 한겨레의 논조와 일치되어야 하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신문읽기를 통한 기초교양과 기초상식이 쌓이면
그다음부터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겁니다.
읽기교육에서 스키마(배경지식)효과인데요
알고 있는 것이 또다른 것을 새끼치고 또 그것들이 새끼치면서 님의 수준이 높아질 거에요.
처음엔 아주 더딜 겁니다.
재미도 없을 거고, 하나마나 소용없는 것처럼 느껴질 거에요.
하지만 쌀 한 톨이 두 톨이 되면 겨우 세 톨이지만
걔네들이 무한 반복되면 엄청나게 되거든요.
취직, 승진... 그런 걸 다 떠나서 '멋진 여성'이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하세요.
자기 문제를 알고 있는 사람은, 적어도 '곧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 잊지마시구요.
무엇보다도 자기자신을 믿고 힘 내세요.8. 마루
'08.8.27 7:25 PM (61.254.xxx.227)글 쓰신 것을 보니 상당히 우수하신 분입니다. 글도 매우 논리 정연하고..하시고 싶은 말씀을 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지능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고..논리력 등에서도 모자람이 없으시고...대학 나오신 분들이상으로 -저도 대학에 출강하는 강사인지라..어느 정도 판단은 할줄안다고 생각하니 오해 없으시기를..--- 매우 뛰어난 논리력과 표현력을 가지신 분인데
문제는 자신감이 아닌가 합니다.. 님의 글로 보건대 님은 평균 이상의 지능, 표현력..논리력을 갖추신 분입니다.
신문이나 책,,조금 어려운 교양책 등을 읽으시고...
무엇보다 어떤 직장이든지..구하셔서 하나의 일에서라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시는게
좋으실듯.
공무원 시험이 부담스러우시면 저는...다른 것 부터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자능력 인정 시험이나....기타 작은 인정시험..자격증에 먼저 도전하셔서 성취감부터 느끼시고
작은 일이라도 성공하면 자신감이 생기는 법입니다..님이 병적인 우울증이 아니시라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님은 매우 뛰어난 논리력과 표현력과 지능을 가지신 분입니다.
자신감을 기르는 방법이 님에게는 더 중요하실듯.
님과 같은 긴 글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논리력과 표현력으로 잘 표현하는 능력...
쉬운 능력 아닙니다.
님은 님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는 듯.9. 윗님이 명답.
'08.8.27 7:28 PM (116.36.xxx.154)먼저 필기 합격하고나면 자신감이 저절로 생길겁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시험에 내가 붙었다는 자부심이요.
그리고 윗윗님 말처럼 지금 의견 피력하신거 보니 당장 면접 보셔도 합격할것 같아요.
생각이 정리가 안되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자기 고민을 남에게 전달 할 수는 없죠.
걱정 말고 열공!!!!!!!! 아셨죠?
홧팅입니다.
이뻐요.
지병이 호전 되었다고 공부 하겠다는 참한 처자가요.10. 헉.
'08.8.27 7:29 PM (116.36.xxx.154)답 쓰다보니 엄청 밀려서 의사가 잘 전달 될라나요.
11. 면접 본 사람^^
'08.8.27 8:02 PM (221.162.xxx.34)제가 공무원이었어요~~ 지금은 관두고 딴 일 하고 있음다!
당근 공무원 면접 봤었구요...음, 일단 공무원 면접은 이미 필기 시험이
치뤄진 다름인지라 당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아주 특별한 경우(예를 들어 간첩이라던가^^;;;ㅋㅋㅋ)만 빼구요...
일반 회사에선 어떤지 모르겠네요.
제경우엔 사자 성어도 물어 보시구,
울 사회가 처한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지도 물어보시구,
컴퓨터에 대해서도 물었던 기억이 있네여..
전 잘 모르겠는건 잘모르겠다고 정중히 말씀드리면서,
살면서 공부해서 배우겠노라고 답했던 기억이나요.
꼭 눈 쳐다 보시고 대답하시구요...
그냥 친척 어르신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답하세요~~
일단은 필기 험을 잘보셔야 할듯~~~~~
홧팅!!!!!!!12. 냠
'08.8.27 8:33 PM (211.178.xxx.10)공무원시험이라는걸 봐서 고시는 아니실태니..
7,9급 시험과목보니 시험과목이 국어 부터 국사까자 오만 과목이 다 있던데..
공무원 시험공부만 열심히 해도 상식이 저절로 쌓일것 같네요.
그리고 웟님 말대로 면접이 강화되는 추세지만.
'법원권근' 이라던지 '명박이 바보'같은 극단적인 말만 안하면 안떨어져요.
그냥 공무원 시험에 올인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13. ^^
'08.8.27 8:33 PM (58.141.xxx.226)필기 시험 붙으시면 너무 걱정하실 거 없을거 같구요^^ 정 걱정이 되신다면 서점에 가보면 시사상식년도별로 정리해 놓은거 있어요 그런거 외우려고 하지 마시고 쭉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준비 카페에 가입하셔서 스터디 같은데 들어가시면 거기안에서 면접 준비도 많이 하드라구요 열심히 하세요
14. caffreys
'08.8.27 9:27 PM (123.212.xxx.29)답글님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생각이 없으신 게 아니고
단지 자신감이 없으신듯.
제 동창 카페가면 온갖 잘난척을 하며 잘났다고 떠드는 애들
것도 학교 선생이라는 애두
횡설수설 당췌 뭘 말하는 건지 전혀 앞뒤도 안맞거든요.
그런 애들 보면 에휴 우리애 학교 선생들두 저러면 어쩌나 싶을만큼요.
암튼 님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놓으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면접에서 내 상식에 부족한 질문에 맞닥드리면
단지 그 부분은 나의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하다 라는 식으로
자기를 잘 PR하기만 하면 될 듯합니다.
상식이나 지식적인 면은 이미 필기시험에서 골라내지 않나요?
자기 표현만 확실히 하면 될 거에요.
시험준비 열심히 하시고 꼭 합격하세요15. ...
'08.8.27 9:46 PM (116.39.xxx.70)자기비하도 면접에 좋은인상을 줄수 없습니다.
님에게 필요한건 자신감이겠네요.16. ..
'08.8.28 9:39 AM (118.45.xxx.61)일단 공무원 공부라 하시니까...
일단 죽어라 하세요
정말 죽어라 해야해요
허송세월 세월아~ 네월아~ 안됩니다
죽자사자...
그게 붙어야 면접인데
제가 언뜻 들은바로는...
면접도 좀 형식적인거라...
보통만 되면 성적순도 보기때문에 어지간하면 된다하더라구...
지금 글 쓰신거 보니까..완전 걱정수준 아니니까 그건 나중에 걱정하시고...^^;;
공부먼저하세요
정말 열심히...열심히 하셔야해요^^
화이팅~!!17. 맞아맞아요
'08.8.28 10:53 AM (211.58.xxx.28)충분히 논리를 갖추신 분이시구만요.
글빨도 나름 있으시고.
화이팅 하세요...
자신감.. 충전하셔서.. 아싸라뵤 화이팅이네요.18. 미엘
'08.8.28 11:51 AM (124.62.xxx.2)답글 달려고 로긴 했어요~~
저 이런 경우 매우 드문데 절 이렇게 만드셨다는 자체가 님이 글을 무척 설득력있게 잘 쓰셨다는거예요.
그러니 자신감 만빵 가지세요^^
그리고 저랑 동갑이신데 저 역시 님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어요.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 전 그냥 비루한 직장을 다니며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는 정도^^
신문 읽기가 도움이된다고해서
매일 밤 경향신문을 정독해요.
정치면부터 보면 명박이때문에 기분이 팍 상해서 신문읽기 싫어지는터라
맨 뒷면부터 훑어나가는데
보기싫은 기사는 패스하고 읽긴 하지만 제목 등 큰 글씨는 절로 눈이 가는터라 찍고 지나가기때문에
매일 읽다보면 알기 싫어도 이런저런 상식들을 나도 모르게 많이 알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토요일마다 책소개 나와요.
어떤 책을 읽으실지 잘 모르겠다면 그 중에 하나 골라서 읽어보시는게 좋겠네요.
님께서 가까이 사신다면 친구하고싶을정도로 매력 있으세요.
자신감 가지세요^^19. 흠..
'08.8.28 1:03 PM (211.33.xxx.97)공뭔시험 두번 붙어본 사람으로선 말씀드리자면.. 공뭔시험에서 면접의 비중은 그리 크지않답니다..
그리고 면접도 왠만큼 정해진 질문을 하기때문에 거기에 맞는 모범답안을 자기식으로 준비한다면
면접은 어렵지않다고 봅니다.. (9급의 경우...)
문제는 필기지요.. 정말 경쟁율 높은건 아시죠? 또 요즘은 공뭔뽑는 수도 많이 줄었어요..
연령제한도 폐지되면 경쟁율은 더 높아질꺼에요.. 열시미 준비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바랄께요~
참.. 그리고 다른님들도 말씀하셨지만..님 글쓰시는걸로 보아..전혀 생각없어보이지 않아요..
그정도면 공뭔면접쯤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20. 저기
'08.8.28 5:59 PM (121.186.xxx.122)원글님 글쓰신것만 봐도 그다지 그리 심각한 것 같지 않으신데 너무도 자신에게 자신감이 부족하신분 같아요. 위에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원글님이 자신감을 가지시는것이 정답일것 같아요..
21. 잘 아셨죠
'08.8.28 6:37 PM (125.178.xxx.15)윗 댓글들....
이젠,
동생 열심히 실천만...
동생 힘내요.....홧팅!!!!!!!!!!!!!!!!!!!!!22. 저도..
'08.8.28 7:07 PM (119.196.xxx.73)윗글님들처럼 한겨레와 하메 82댓글 추천합니다.^^
다른 분들 생각 한번에 볼수도 있고..보면서 제 생각도 자연스레 정리가 되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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