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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예요

하이디 조회수 : 309
작성일 : 2008-08-27 07:30:11
      남편  직장이 4개월째  없어요.  애도 둘인데 초대졸인 사람이 영어공부에만 신경쓰고
        
      직장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네요^^ 경제적 심각성도 별로 못느끼는 듯 해요.

     저는 비정규직이지만 주 5일로 하루 5시간 일하고 월 100만원 받고 일하고 있어요



     근데  결혼하지 않은  시누이(31)가 자꾸 오빠에게 혼자서 호주에서 1개월만 공부하고 오라는 둥

            
      면접볼때 연봉을 세게 부르라, 공부해야한다...

              
     시누이는 한신대(4년대) 졸업하고 호주, 일본에 어학연수 갔다와서

              
    sk 건설에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오빠에게 요구하는 게 많네요
        
질문

1.   일자리를 빨리 찾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2.   시누이 왔다가면 생각이 바뀌는 남편에게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3.   시누이가 넘 자주(주말마다) 와요 눈치를 조금씩 줘도 그러네요 . 한달에 한번 정도 올 수 있게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걱정이 많네요.. 여러 선배님들 계심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22.100.xxx.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짱
    '08.8.27 8:22 AM (222.109.xxx.77)

    1.IMF때 S사중공업 명퇴 당하고 7개월 휴직하고 1년에 한번씩 직장 바꾸고 ..... 우리 남편은 본인이 직접 노동청, 여러기관등 발품을 많이 팔아 지금은 안정된 직장에 근무해요... 본인 의지가 강해야
    돼요.. 할수 있는건 다 해보시고요...
    2.시누이가 인생을 대신 살아 줄께 아닌데 나중에 잘못되면 그 원망이 누구한테 가겠어요...
    뭘 할건지 남편이 심사숙고애서 결정 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암만 공부를 많이 해도 취직이
    쉽지 않고 연봉 쎄게 부른다고 그거에 맞춰 주지는 않아요... 우리 남편도 한 100군데를 이력서
    낸것 같아요.. 대기업, 연봉,따지다 보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눈높이를 낮춰야 됩니다...
    3. 다른일 있다고 핑계대세요... 직접 얘기하면 어머니와 같이 잡아 먹을라고 그럴수 있으니
    많은 핑계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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