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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대해서 안다는것..의료 조언의 위험성.
휴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8-08-27 00:01:13
어떤 병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1.병의 자연사 (natural History), 즉 자연경과를 알아야 안다고 할수 있습니다.
즉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안다고 할수 있습니다.
어떠한 변화를 거치는지.
예를 들어..구안와사..안면 신경 마비는...80%는 저절로 낫습니다.
80%는 저절로 낫는것을 모르면....어떤 약을 먹고 나았다고...그약이 효과가 있는듯이..
생각하기 쉽습니다.
참고로....안면신경 마비를 치료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돌팔이,사기꾼,, 사이비 입니다.
물론 특별한 약을 쓰면 조금 더 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연구도 있지만....
2. 치료를 할 때 치료의 부작용과...이점을 완전히 알려진 내용은 다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많은 진통제와... 항생제는.. 위장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심하게..어떤 사람은 약하게
그래도 의사가 처방을 하는 이유는...적어도 처방하는 시점에서는 손해보다는 이익이 많기 때문입니다.
IP : 203.232.xxx.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님
'08.8.27 9:01 AM (218.237.xxx.101)저도 의사이지만
안면신경마비의 80%가 저절로 낫는다는 것은 대체 어떤 근거로 하시는 말씀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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