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기본 원칙

[환율]

저보다 더 많은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신 회원님들이 계시겠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환율에 대해 써보겠습니다.(개론수준이 되겠나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기준         환율 1$ : 원화 1,000원 (환율도 가격결정과 똑같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결정됩니다)

1.환율상승시    1$ : 원화 1,100원
    장점) 수출기업에 유리(대기업들이 수출호조로 현금이 많아지겠죠)
                                       -> 현금이 많아지면 국내투자를 해야하는데 안하고 있죠.
             외국인의 국내투자, 송금 유리
                                       -> 외국인은 서로 빠져 나갈라 하고 있죠.
             국제수지 개선

   단점)   수입가격 상승으로 수입물가 올라감(유가, 곡물가격, 원자재, 기타 수입물품)
              국내인의 국외투자, 송금 불리
              외채 상환부담 가중

2. 환율하락시    1$ : 원화 900원

    환율상승시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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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환율이 올라가면 외국인이 국내투자가 유리하지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경제가 경제원리로 따질수 없고 국내 상황(정치, 경제, 사회등)의 복합적 판단이겠죠.

1. 국내투자 상황이 이전정부보다 불리
2. 한국보다는 다른나라 들에 투자가 유리
3. 환율방어나 고환율정책들은 70, 80년에 수출주도형 성장일때 환율적정선을 예측해서 수출을 많이 하기 위해
    인위적인 환율정책을 하는 정책입니다.
    하지만 이번정부는 900원대일때는 고환율정책으로, 1050원대일때는 환율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시장원리에 내버려 둬야 합니다.
4. 환율이 1050원일때 1,000원선으로 환율방어를 했었죠?
    국제투기세력들한테 패를 보여준것이죠.(선물도 있는데 너무 전문적이라 다른분한테 패스~)
    이렇게 환율이 갑자기 올라간 이유에 투기세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5. 외국인들이 볼때는 이번정부가 신뢰를 잃어버린 이유가 주식시장에 매도로 이어지고 있고,
    이 돈으로 외환시장에서 장난을 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6. 국내거주자들도 외환 매수에 나섰다는데 환율상승하는데 일조하고 있지 않을까요?(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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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상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몰상식한 일들이 당당하게 시행되고 있고,
국내인들도 이렇게 보고 있는데 외국인들은 한국을 어떻게 볼까요?

    


  

            
            
                  

[냥냥]

환율이고 이런 경제 상식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너무 무식해서 요즘 상심하는 사람...
경제 신문이 최선일까요?
근데 이해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점검할 방법도 없구...

[쓸까말까...]

정권이 바뀌는게 확실시 되는 시점에 바로 경제가 추락하기 시작한
것을 두고 명바기효과다...우연이다....어쩔수 없는 필연이다...
그런데 건강한 투자세력이 빠져나가고
투기세력이 몰려드는 데는 한 가지 명확한 이유외엔 없죠.
건강한 투자가의 눈에 친재벌 정권에 정직하지 못한
지도자를 지닌 한국이 더이상
공정한 게임의 장이 되긴 틀렸다고 판단된 거죠.
모든 건 기본이 흐트러지는데서
시작되는 거라고 봅니다.
이재에 밝은 인간들이 그 시점에
현금보유를 하고 이땅을 버린거나
건강한 투자를 포기하고 기울어져갈 경제에 포인트를 맞추어
투기와 몸보신 쪽으로 방향을 튼거죠.
한마디로 이명박 정권의 탄생 자체가
비극의 시작이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