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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얼마나 더 떨어질까요?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
주식계좌에 5천만원 정도 넣었는데, 딱 반 되었어요. 흑
급한 돈은 아니어서 그냥 두고 있는데,
정말 한숨만 나와요.
주변에서 하도 하반기부터 어려워질거라고 하니까
눈 딱감고 손절해야 하는건지 어쩐지 잘 모르겠네요.
1. ..
'08.8.26 8:52 PM (59.3.xxx.146)우량주인가요? 급한 돈 아니면 좀 묻어두세요.
지금은 손절할 시기 아닙니다.
하반기에 어려워 진다 해도 반등은 줍니다.2. ..
'08.8.26 9:07 PM (121.131.xxx.61)일본도 미국도 경기가 안좋은데다가.. 유가가 내리고 달러가 오르는데도 수출이 안된다는 거죠. 이런 상황인데도 물가는 치솟구요.
제가 가진 주식도 딱 반이 되었는데.. 불행히도..더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회복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더..속상해요. 아무리 희망적인 생각을 해도.. 2년은 그저.. 잊고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3. ..
'08.8.26 9:26 PM (121.163.xxx.212)내가 왜 주식을 했는지....ㅠㅠ
4. 저번에
'08.8.26 9:32 PM (221.143.xxx.150)반등줄때 처분 못한게 찜찜하더니
요즘엔 환율땜에 흉흉한 이야기도 돌고 ...
주식시장 주기가 5년 term 이라고해서 앞으로 3-4년 잡고있어요 ㅠㅠ5. 어리석음
'08.8.26 9:43 PM (222.111.xxx.190)저도 반토막.....손실금 1,800만원
서로 위로하기로 해요~~6. ^^
'08.8.26 10:03 PM (125.190.xxx.45)전 약과네요.
천만원 정도 투자했다가... 얼른 400정도 틀고 나오고...지금 남은건 아예 안봐요.
정말 아껴가며 모은 쌈짓돈인데... 아 아까브라...7. 솜다리
'08.8.27 1:20 AM (118.34.xxx.21)어덯게 해도 위로가 안 되요. 정말 허공에 날린 돈 요즘 절실한 촛불모금에 내기라도 했다면 행복하기라도 할텐데 그거땜에 더 억울하고 잠도 안 오고...아둥바둥 한 푼이라도 극성떨며 모아봐야 이런 식으로 다 날려버리는데 이젠 좀 궁상 덜 떨면서 살아야지 하다가...완전히 미친 * 널뛰듯 하는 마음이 지옥입니다. 그저 멍청히 까먹어버리는 게 상책인데 그게 되야 말이죠. 비산 수업료 치뤘다 치자, 자업자득이다 하는데 그렇게 되니 자괴감만 늘고...암튼 덕분에 쥐박과 그 일당들에게 매일 분노의 화살작렬입니다.
8. ...
'08.8.27 12:48 PM (122.40.xxx.5)저는 반토막 더 손실.
작년 원래 하던 이천에 이천 더 찾아 했는데 지금 이천밑으로 떨어졌어요.
미쳐요.9. 저도
'08.8.27 7:35 PM (123.141.xxx.12)7천만원했다가 지금 손실 2천5백만....흑.....더 내려갈거래요. 경상수지적자와 맹박이정권 신뢰가 낮아져 외국인이 팔고 떠난대요. 환율도 급등하니 외국인은 더 좋지요. 기관이 환매들올까봐 1500지지할려고 애쓰지만 외국인이 지금까지 26조원 팔고 더 팔려는데 버틸재간이 없지요. 1200선까지 보더라구요....견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