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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라이너> 사용 안하시나요?

. 조회수 : 7,529
작성일 : 2008-08-26 16:12:49
질문이 좀 적나라할지도 모르겠지만...


밑에 글 보니까 팬티라이너 가 몸에 안 좋다는 말씀들이 있어서요.
저는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사용하지않나? 생각했거든요.
분비물때문에 팬티가 변색(특히 엷은색계통)되는게 싫어서
저는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면제품이나 가제?용 천은 사용하고싶지 않구요.
그걸 매번 세탁해서 써야한다는게 귀챦기도하고....









IP : 121.116.xxx.24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8.26 4:14 PM (125.60.xxx.143)

    안 좋다는 얘기를 들어 알지만...
    님과 같은 이유로 그냥 쓰고 있어요.

  • 2. 그게
    '08.8.26 4:14 PM (203.244.xxx.254)

    오히려 습하게 해서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착용하는건 그렇고.. 생리끝날때쯤해서 이삼일은 저도 사용하거든요.. 근데 그것도 영... 냄새가 ㅠㅠㅠㅠ 속옷을 가지고 다니면서 갈아입기도 그렇고.
    직업특성상 스타킹을(팬티)매일 신어서 괴로워요 ㅠㅠ

  • 3. 예전에
    '08.8.26 4:17 PM (61.82.xxx.237)

    생리 끝날때 좀 사용했지만...
    염증도 잘 걸리고, 전 너무 안좋아서 사용안해요...

    쓰시는데 불편함 없으세요...
    전 분비물이 훨씬 많이 나오고 해서 사용하다 말았는데...

  • 4. 경험상
    '08.8.26 4:17 PM (59.22.xxx.220)

    팬티라이너땜에
    산부인과 갔었어요.
    의사샘 말씀이
    안씻는것보다 더 나쁘다더군요.

  • 5.
    '08.8.26 4:18 PM (61.77.xxx.250)

    안하는데요. ^^;
    저도 분비물이 좀 많은 편인데..

  • 6. 저도
    '08.8.26 4:18 PM (211.35.xxx.146)

    안 좋다는 얘기를 들어 알지만... 그냥 쓰고 있어요.22222
    변색은 둘째치고서라도 어쩌다가 분비물이 좀 나올때있잖아요.
    그런거 묻은 팬티를 하루종일 입고있는게 너무 괴로워요(직장인).
    그래서 그냥 쓰다보니 팬티는 항상 깨끗한 상태로 빨게 되네요^^

  • 7. 인천한라봉
    '08.8.26 4:20 PM (118.91.xxx.33)

    팬티라이너... 순면으로 된 제품도 있어요.. 그거함 써보세요..

  • 8. 그게
    '08.8.26 4:20 PM (116.36.xxx.11)

    엄청 안좋다던데요.
    팬티는...그런거 묻히라고 입는거 아닌가요? -_-

  • 9. 직장인
    '08.8.26 4:26 PM (211.170.xxx.98)

    집에 있으면 그때 그때 갈아 입는게 최고이지만... 직장에서 하루 10시간 가까이 있다보면 어쩔 수 없어요. 바지라도 입는 날에는 겉옷까지 젖을 수 있으니 냄새도 날테고 신경쓰이고..

  • 10. 근데
    '08.8.26 4:27 PM (61.77.xxx.250)

    분비물이 보통 이정도 하는 건가요?
    전 제가 좀 심한 줄 알았는데 보통인건지..
    저는 냉이 좀 있는 편이라서.
    근데 겉옷까지 티가 날 정도는 아니고요.

  • 11. 윗글공감
    '08.8.26 4:27 PM (116.40.xxx.143)

    속옷의 기능이 본래 그런거 아닌가요

  • 12. 윗글공감
    '08.8.26 4:28 PM (116.40.xxx.143)

    앗..... 그새 몇분이 올리셨네용... ^^;;

  • 13.
    '08.8.26 4:29 PM (122.26.xxx.189)

    팬티 빨아 입듯 가제천도 빨아서 쓰심 되지 않나요? 팬티에 묻을 거 묻은 건데 똥기저귀도 아니고;
    팬티라이너는 살에 닿는 부분이 순면이라도 팬티에 부착하는 부분이 비닐이고
    통풍이 안되어서 정말 안좋아요. 팬티라이너쓰면 분비물이 줄지 않아요.
    분비물이 너무 많고 냄새가 난다면 질염인데 팬티라이너로 막아댈게 아니라 병원을 가셔야지요.
    생리끝에 며칠도 아니고 매일매일 쓰신다면 정말 안좋습니다.
    직장에서 신경쓰이신다면 차라리 중간에 한번 갈 때는 그냥 버리시던지요.

  • 14.
    '08.8.26 4:29 PM (220.75.xxx.246)

    생리 끝날 무렵에만 써요.
    분비물이 좀 많다 싶은날에도 하는줄 몰랐네요.
    직장다닐때도 그냥 팬티만 입고 다녔어요.
    그거 아무리 얇아도 걸리적 거리고 불편하던데.

  • 15.
    '08.8.26 4:30 PM (122.26.xxx.189)

    바지 입어 겉옷이 젖을 게 걱정된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게...

  • 16. 그나마..
    '08.8.26 4:31 PM (222.111.xxx.207)

    한방제품으로 나온것 사서 사용합니다..

  • 17. 원글
    '08.8.26 4:36 PM (121.116.xxx.241)

    이런 리서치도 재미있군요^^
    사용 안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네요.

    저는 분비물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팬티라이너도 하루에 2-3번은 갈아줍니다.
    잠들 때는 안 하구요.

  • 18. ...
    '08.8.26 4:39 PM (61.254.xxx.227)

    만약 분비물이 맑고 깨끗하지 않고 많다면..질염일수 있습니다.

  • 19. ???
    '08.8.26 4:40 PM (222.109.xxx.207)

    팬티로 감당 안되고 팬티라이너 쓸 정도로 분비물이 있다면, 당연히 병원에 가보셔야죠.
    통풍 안되는 걸 하루종일 하고 있으니 오히려 없던 분비물도 생길 것 같은데요?
    팬티라는게, 그런 분비물 흡수하라고 입는 거 아닌가요?
    저 같으면 팬티라이너를 하느니, 하루에 두번씩 팬티를 갈아입겠습니다.

  • 20. .
    '08.8.26 4:42 PM (211.178.xxx.138)

    형광증백제 위험도 있고
    공장에서 나온건데 휴지랑 비슷하게 별로 위생적이지 않을듯.
    애들 종이 기저귀도 몸에 좋진 않잖아요.

  • 21. 예전에..
    '08.8.26 4:45 PM (211.216.xxx.47)

    생리 앞,뒤로 사용했었는데, 대안생리대로 바꾼후로는 대안팬티라이너(면 2겹인가 겹쳐서 만들어진거) 사용합니다.

  • 22. ^^
    '08.8.26 4:47 PM (218.159.xxx.1)

    순면은 어디제품인지 알려주세요.

  • 23. 매일?
    '08.8.26 4:50 PM (122.34.xxx.54)

    매일 사용하고 아무렇지 않다니..
    전 분비물이 특별히 많은날이나 생리끝나고 몇일 사용하고 안해요
    생리끝나고나서도 생리대때문에 얼마동안은 좀 안좋던데 매일 사용하다니 놀랍네요
    팬티좀 변색 되면 어떤가요
    너무 깔끔하면 몸이 고통스러워요

  • 24. 저도
    '08.8.26 4:54 PM (222.107.xxx.36)

    팬티는 그래서 입는거라
    따로 팬티라이너 쓰지 않습니다.
    다만 생리 끝무렵엔
    가제수건(아이 쓰던거)
    길게 접어서 대줍니다.
    표도 안나고 움직이지도 않아요.
    빨래도 쉽구요.

  • 25. ....
    '08.8.26 4:56 PM (122.153.xxx.162)

    속옷의 원래용도를 알면 정답 나오지 않나요.....변색될까봐 라이너를 사용하다니요.

    전 팬티라이너의 용도가 생리가 거의 끝나갈무렵이나, 속옷을 갈아입을 상황이 안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포장에 그렇게 써있지 않나요?
    평소에 그걸 늘 사용하는 사람 주위에서 전혀 못봤어요

  • 26. 사과나무 우주선
    '08.8.26 4:58 PM (211.224.xxx.88)

    한달 내내 그걸 하시다니;;; 짓무름증 안 생기시던가요?

  • 27. 사용
    '08.8.26 5:03 PM (222.108.xxx.69)

    하고있어요
    생리마지막날정도에요..
    그외엔 답답해서안하구요.
    생리끝날때즈음에 소형하자니 부담스러워서 팬티라이너료 대체
    몸에안좋은줄 첨알았네요

  • 28.
    '08.8.26 5:16 PM (222.107.xxx.208)

    제가 아시는 분도 원글님처럼 팬티라이너 잘 사용하시는 분 계셨는데, 그 분도 산부인과 가셨어요.
    그 이후로 라이너 사용 안 하십니다. 주위사람들한테도 사용하지 말라고 엄청 얘기해주셨고요.
    매일 사용하시는 것은 자제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생리끝날때즈음만 조금 사용하세요.

  • 29.
    '08.8.26 5:33 PM (203.251.xxx.253)

    전 그전에는 생리 끝무렵에만 썼었구요.몸에 안좋다구 하구 느낌도 별로라 가제손수건으로 바궜어요.
    생리대도 면손수건 쓰면서 같이 바꾼거거든요.
    윗분들 말대로 평소에야 그런 이유 때문에 팬티 입는거라 따로 하지는 않구요.
    가제 손수건 하면 정말 편해요.전 회사라서 생리대처럼 몇개 가지고 와서 돌돌 말아서 넣어놓음 냄새도 안나고 착용감도 좋아요.

  • 30. 위스퍼
    '08.8.26 6:21 PM (59.11.xxx.168)

    저도 가급적 안쓰려 하는데 결혼후엔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원래는 순면만 사용했는데... 가격이 부담되서 좀 저렴한것 없나 찾다가
    위*퍼 에서 순면느낌커버라고 써있는걸 발견했어요.
    갯수대비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상표믿고 샀어요.
    근데 무슨 비닐만 있는것 같은 팬티라이너 네요.
    정말 싼게 비지떡!
    착용하고 오래앉아있으면 따끔하기까지... 얇아서(흡수하는 부분 초얇음) 팬티라이너의 기능을 못해요....

    누구탓도 못하고 새거 한뭉팅이 있는데 던져버리고 싶네요

  • 31.
    '08.8.26 6:25 PM (122.26.xxx.189)

    팬티라이너 광고에 직장인이 화장실가서 라이너 갈고 나와 당당한 표정 짓는 거...
    그런거에 넘어가지 마세요 -_-
    매일 쓰면 좋다는 건 파는 사람 얘기죠...

  • 32.
    '08.8.26 7:32 PM (211.202.xxx.118)

    속옷용도는 몸에서나온 분비물을 위한거잖아여~~ 위에입는 런닝도 그렇고... 매일갈아입고 가끔삶아주면 그렇게 지저분하게 얼룩지지 않던데.... 뭐 오래입으면 좀 얼룩이지겠지만 그땐 새 속옷으로
    갈아타야겠지여~~~~

  • 33. .....
    '08.8.26 8:01 PM (58.120.xxx.84)

    저 분비물 때문에 산부인과 다닌 적 있어요.
    의사샘이 팬티라이너가 더 악화시킨다고 절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팬티라이너의 작은 먼지처럼 보이는 화학조직들이 안으로 다 들어간다고요.
    그 위론 분비물 많을땐 팬티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갈아입기도 했네요.^^

  • 34. 그냥
    '08.8.26 9:55 PM (58.140.xxx.166)

    면생리대 소형 쓰세요..
    팬티 빠는거나 그거 빠는거나 똑같은데..
    느낌도, 몸에도 훨씬 좋구요..

  • 35. 한살림
    '08.8.27 1:59 AM (116.38.xxx.63)

    가보니 면생리대 파는데요, 팬티라이너 용으로 얇은거 팔아요.
    저는 생리전후에 아주 조금씩 혈흔이 나와서 팬티라이너 쓰다가 그때만 면생리대로
    바꿨는데요, 확실히 좋아요.
    팬티라이너 오래하고 있으면 냄새나잖아요.
    아마도 통풍이 안되서 그런거 같던데...
    근데 면생리대는 전혀 냄새 없구요,
    착용감도 좋구요.

    건강을 위해서 자주 하시지는 마시구요,
    꼭 필요할때 면생리대로 하세요.

  • 36. ..
    '08.8.27 4:50 AM (124.61.xxx.207)

    팬티라이너 안쓰는데요..
    전 분비물이 거의없고 생리끝날때 차라리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요.뒷물도 자주 ㅡ.ㅡ;;
    팬티라이너 하는게 더 찜찜하던데요.

  • 37. 팬티라이너..
    '08.8.27 7:08 AM (121.200.xxx.148)

    자주씀 곰팡이 생깁니다.
    웃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요.진짜 통풍이 안되서 질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고 심해지면 급기야는 가렵고 진물도나고 냄새도 나는 것이지요.
    겉으로는 깨긋해보이지만 유해물질이 엄청 많답니다.
    웬만하면 쓰지마세요.
    아주 최악입니다.

  • 38. 이채
    '08.8.27 8:49 AM (210.107.xxx.33)

    이채 라는 면 팬티라이너에요. http://www.eechae.com/
    참고로 전 사용 안해요. 어떤 팬티라이너도...이것도 습관인거 같애요.
    긴장해야지하면서 안쓴지 3개월 지나니까 몸이 거기에 익숙해져서 이제 분비물이 안나와요.
    예전에 착용할땐 맘이 편해서인지 분비물이 많이 나왔거든요.
    몸도 내 상태가 어떤지 기억하는 듯....

  • 39. caffreys
    '08.8.27 9:00 AM (203.237.xxx.223)

    어머, 어제부터 면생리대에 관심을 갖고 피자매연대 들락거리며 보고 있었는데
    이채꺼 깨끗하고 좋네요. 감사해요~~

  • 40. 함초소금
    '08.8.27 10:32 AM (124.5.xxx.112)

    써보세요 소금장수님이 파시는거요 여름 바다물에 들어가면 1년동안 건강하다는 얘기있는데요
    그 개운함을 느꼈어요 결국 팬티라이너 분비물때문이네요 원인제거로 바닷물역할로 함초를 넣어주니까
    분비물 없어져 라이너 불필요해요 함초 강추!!( 질정제 넣는 기구에 소금채워서사용)

  • 41. 가제수건
    '08.8.27 10:34 AM (222.98.xxx.175)

    제 친구가 아기가 신생아일떄 기저귀 빨기 싫어서 쓴 방법입니다.
    가제 수건을 접어서 깔아뒀다 살짝 묻었을땐 걷어내는거죠.
    가제 수건이라면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 돌려도 되고 면이니 괜찮겠죠.
    하지만 팬티는 왜 입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원래 속옷의 용도가 그런거 아닌가요?
    분비물이 겉옷에 묻지 말라고 입는건데 뭔가 주객전도된 느낌이랄까요.
    차라리 바지에 팬티라이더 붙여쓰면 팬티 안 빨아도 되잖아요.

  • 42. ..
    '08.8.27 12:03 PM (58.73.xxx.95)

    저도 생리전후로만 쓰고 안써요
    제 친구도 보니..거의 매일 라이너 쓰던데
    전 그거쓰니 더 찜찜하던데요?

    웬지 통풍도 안되는 느낌이고
    또..오히려 그냥 팬티에 분비물 약간 묻는거보다
    팬티라이너 하고 있을때 분비물 조금씩 묻으면
    더 큼큼한 냄새가 나는거 같아 찜찜하더라구요

  • 43. 라이너
    '08.8.27 12:22 PM (118.103.xxx.133)

    팬티라이너 그거 생리 후 며칠만 해도 피부에 안좋은게 확 느껴져서
    떼버리고 싶어지던데 그걸 매일 하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꼭 의사샘 말씀 아니더라도.. 내 몸에 나쁜거 알겠던데...

  • 44. 구름
    '08.8.27 1:13 PM (211.44.xxx.135)

    저두 얼마전까지쓰다가 산부인과엘 넘 자주가게되서 요즘엔 안써요 의사선생님께 펜티라이너때문에 오게된다고 했더니 나쁘다고 특히 살결이 극도로 민감한 사람에겐 않좋다구요

  • 45. 팬티도..
    '08.8.27 3:09 PM (211.183.xxx.163)

    거기 건강을 위해서는 팬티라이너는 커녕 잘 때는 팬티도 안 입고 자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통풍이 최고라는 얘기죠.

  • 46.
    '08.8.27 3:20 PM (61.253.xxx.171)

    그거 불편하던데요.
    이게 딱 달라붙어 있지도 않고 접히면 ........
    그냥 팬티 자주 갈아입어요.

  • 47. ..
    '08.8.27 3:43 PM (116.46.xxx.9)

    팬티라이너 쓰느것이 깔끔하다는거... 광고에 세뇌되는거 아닌가 싶구요
    없던 분비물도 생기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 48. ..
    '08.8.27 4:05 PM (122.128.xxx.75)

    저도 결혼전 냉이 너무 많아서 라이너 몇번 써봤는데
    너무 가려워서 못하겠던데요.
    윗분 말씀처럼 곰팡이 생각도 좀 들었어요.
    워낙 냉이 많아서 한약도 먹었는데 별 소용이 없고
    결혼하고 아이낳고나니 냉이 확 줄어서 지금은 살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긴 통풍 잘되는 면팬티, 꽉끼지 않는 옷을
    입는게 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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