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에 세째 갖는다면??(내용 내립니다..)

궁금해요^^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08-08-26 13:00:14
.
IP : 59.7.xxx.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6 1:12 PM (121.55.xxx.252)

    전 낳지 않는다에 한표!!

    제가 엄마 41살에 낳은 늦둥이인데요.

    친구들 집에 놀러가면 젊은 엄마들 보면 젤로 부러워요.

  • 2. !!
    '08.8.26 1:16 PM (218.209.xxx.93)

    우리집이 다른집에비해 능력이 많다면 낳으시고 아니면 그냥 낳지않는게 나을듯싶은데요.

  • 3. ㅎㅎ
    '08.8.26 1:17 PM (210.98.xxx.135)

    실수 안하게 만전을 기한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한게 아니고 몸 나이라는게 있지요.
    남자들이야 별 무탈하지만 여자들은 산고를 겪으면서 몸에 무리가 가게 되겠지요.
    그리고 또 키우는것도 만만치 않은 현실적인 문제이구요.

    실수 하지 마세요.^^

  • 4. 경험
    '08.8.26 1:24 PM (222.236.xxx.80)

    제가 39세에 그 실수를 하고
    셋째 낳았어요.
    서너 살까지는 힘들어도 너무 예뻐서 괜찮았는데
    사춘기 들어서니 나이든 엄마가 감당하기에는
    세대차와 체력차가 넘 납니다.

    확실히 피임하세용!

  • 5. 경제력
    '08.8.26 1:36 PM (220.75.xxx.246)

    경제력이 얼마나 되냐에 달린것 같아요.
    물론 전 돈이 아주아주 많다해도 자식은 그만 낳고 싶고요 (둘키워요)
    제가 그닥 튼튼 체질이 아니라서요.
    자식 많으면 다복하고 좋긴하죠.

  • 6. 에구..
    '08.8.26 1:38 PM (125.137.xxx.245)

    요즘 나라꼴 돌아가는 거 보면 있는 자식도 어찌 감당할까 걱정입니다요~~

  • 7. ..
    '08.8.26 2:02 PM (121.188.xxx.145)

    낳지 마세요.
    저도 늦둥이,
    제 나이 사십에 부모가 다 가시니
    사는게 혼란스럽고 힘드네요.
    자녀 환갑까지 있어주고
    돈 걱정 안할 수 있다면 모를까
    자식이 살면서 힘든게 많네요.
    오늘 열 몇명 낳은 그것도
    기초생활 수급자면서 낳은 집 보니
    그 자식의 외로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 8. 죄송
    '08.8.26 2:13 PM (116.36.xxx.193)

    죄송한 말씀이지만 생명을 가지고 이렇게 객관식으로 나눠버리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낳지않는다니요....아예 생기지 말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40대에 셋째요?
    전 20대 후반인데도 더이상 계획이 없어서 산부인과 가서 피임 시술 했습니다
    영구 피임은 아니구요 팔에 삽입하는식으로..
    그런 피임 시술법이 싫으시면 다른 방법으로 피임을 해야 하지않을까요
    남편분 얼른 시술받게 하거나요
    생기지도 않은 생명을 가지고 생겨도 낳지말까?라는 말씀까지 하시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각이 있는 성인들이 조심해야죠
    그 부모들에게는 일부분인 아이의 생명줄이 그 아이에게는 목숨이 오가는 일입니다
    남의일에 오지랖 넓은거같지만 생각만해도 마음이 울컥해서 주절거려봤습니다

  • 9. ..
    '08.8.26 2:27 PM (121.188.xxx.145)

    죄송님
    다시 원 글 읽어보니
    가진걸 가정하고네요.
    전 계획있게 임신할까 말까로 봤네요.

  • 10. 저라면
    '08.8.26 2:35 PM (222.232.xxx.230)

    안 낳습니다. 그 나이에 무슨 영광을 보자고...

    설사 제가 신체적 경제력으로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저얼~때 안낳습니다.

    주변에 40 넘어서 늦둥이 낳으신 분 계신데
    나이 들어 아이 뒤치닥거리 하는거 너무 힘들어 하시고
    같은 연령대의 친구분보다 10년은 늙어보여요.
    그리고 그 아이 지금 중딩인데 엄마가 늙어서 챙피하다고 하더래요.

    피임 확실히 해야합니다.

  • 11. ..
    '08.8.26 2:39 PM (211.197.xxx.76)

    안낳는게 좋을거에 한표 던져요.. 부모 나이 많고 앞으로 퇴직도 그만큼 빨라질텐데.. 늦둥이 늦게까지 공부시킬려면 장녀. 장남만 힘들어요..

    윗분 말씀처럼 피임 확실히 해야죠..

  • 12. .
    '08.8.26 3:56 PM (58.143.xxx.133)

    서른 중반에 아기가 생겨서 막달인데, 에구 너무힘드네요,
    어떻게 둘씩 낳나 했더니, 셋째를 고민하시다니^^;
    아기 기저귀서부터 머리가 너무 아픈데,
    아기들 다 기워놓으셔서 , 한숨 놓으실때 되셨잖아요,
    전 이 아이 하나만 낳으려고 해요,
    전 이제 여유로워 지셨을 법한 님이 부러운데, , 저라면, 혹시라도 일생기기전에
    영구피임 당장 하겠어요,

  • 13. 3번
    '08.8.26 5:22 PM (211.34.xxx.7)

    망설일것도 없이 3번.
    왜 짚을 짊어지고 불구덩이로 들어가시남요???

  • 14. 늦둥이
    '08.8.26 5:23 PM (219.241.xxx.53)

    낳지 마세요. 제 동생도 늦둥이. 집안의 근심이자 제 마음의 짐이랍니다.
    본인은 늙은 부모님, 형제 자매와 대화도 안통하고,

    골치 아파요.

  • 15. ㅠㅠ
    '08.8.26 5:43 PM (92.227.xxx.143)

    욕나옵니다.
    계획도 아니고 생긴아이를 두고 번호매겨가면서 ,, 재미있습니까?
    지금 아이 둘 있으신가요? 그 아이들도 이런식으로 계산하면서 낳았습니까?
    저는 아이가 있지만, 주변에 불임으로 고통하는 분들 많이 봐서 이런이야기 절대 함부로 안합니다.

  • 16. 원글
    '08.8.26 6:39 PM (59.7.xxx.35)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무심코 생각이 났는데 제 주위에 그런 일로 3째 생겨서 고민하는 모습을 봣거든요..물론 3째 안생겼지만..내게도 충분히 생길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본것 뿐입니다...
    세상에 아이 못낳고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거 압니다..
    하지만 아이를 충분히 낳을수 있는 분들도 더 많기에..
    저도 영구 피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상황상 남편에 해야 하는데 협조를 안하는군요^^;;

    생명의 대한 존엄성 중요합니다..
    글 내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