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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거에 명의빌려주는거요

명의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08-08-26 12:38:35
현재 집한채 있는데 투자목적으로 가족중에서 집사는데 명의를 빌려달라고하는데요

대출껴서요..  (대출은 최대한 집값의 40%만 되는건가요?)...예를 들면 1억 대출을

받았으면 그집이 2억은 넘는집인가요?(제1금융권에서 대출받을시)

안해줄려고했는데 최악의 경우엔 제명의로 되어있으니 제가 직접가지 않고는 팔수없는거죠?

이자는 다달히 빌려달라고 하는사람이 부담하구요

만약에 이자내는게 확실하다면..그리고 그기간이 1년이내로 짧다면요..

저한테 손해되는것과 득이 되는것 뭐가있을까요?

IP : 222.108.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악의 경우
    '08.8.26 12:53 PM (203.227.xxx.43)

    그쪽에서 대출이자 연체하면 님이 신용불량자 되실 듯...
    청약이나 그런 것두 당근 불이익이구...
    그럼 2주택자가 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원글님이 님의 집을 사정상 팔 때도 양도세 이런 거 무진장 손해보시고...
    득이 되는 건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요.
    1년간 노심초사 하셔야 하고, 그 기간이 1년이라는 보장도 없고...

  • 2. ......
    '08.8.26 12:55 PM (124.57.xxx.186)

    원글님이 집이 없으시다면 국민연금, 건강보험, 재산세 등의 세금을 내셔야 하구요
    집을 팔고 난 뒤에 양도세 같은걸 다 냈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명의 빌려줄땐 다 해결해줄 것 처럼 하다가 그런 문제 깔끔하게 해결 안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 3. ..
    '08.8.26 1:00 PM (220.70.xxx.114)

    저희도 사촌 시누이 한테 명의 빌려 줬다가 힘들었습니다.
    은행의 대출금이자를 제때 안내서 당연히 저희한테 독촉 오구요.
    잘못하단 신용불량자 되기 싶습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요.
    그아파트 겨우겨우 팔아서 이젠 그 악몽 벗었는데..
    되도록이면 빌려주지마세요.

  • 4. 원글
    '08.8.26 1:07 PM (222.108.xxx.69)

    현재 직장가입자고 저희도 집이 한채있어요..
    정말 저도 싫습니다.. 명의빌려주는거
    사실 신랑이 벌써 명의를 빌려줘서요. 대출은 주택담보로1억정도 해줫다고 해요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요.. 지금 몇달됐는데 이자는 연체가안됐어요
    신랑은 걱정말라고 그러지만 전 하루에도 몇번씩 울화가 치밀어요
    자세히 이야기도안해주고 본인아닌이상 은행에서알려주지도않고
    신용정보사이트 들어가니깐 얼마대출받았는지 주택담보대출인지만 나오더군요.
    ..

  • 5. 명의
    '08.8.26 1:09 PM (222.108.xxx.69)

    신랑말로는 만약에 문제가 있을시 그집은 신랑명의로 된거니 알아서해도 된다고
    했다는데요.. 그말처럼된다고 해도 전 찝찝해서 싫어요
    진짜 가족끼리나..아니 아는사람이나 모르는사람이나 제발 그런부탁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6. 헉.. 그럼
    '08.8.26 1:21 PM (121.165.xxx.105)

    원글님네가 1가구 2주택이 되는거잖아요... -_-;;;
    만약에 나중에 명의 빌려준 집을 팔기 전에... 원글님네 집을 팔게되면..
    양도소득세 낼텐데.. -_-;;;;;;;;;;;;;;;;;;;

    대출이자라던지, 그쪽집재산세, 세금같은거 다 그쪽에서 잘 해결한다 하더라도...

    원글님네 집 재산세도 더 나오지 않나요?

    이궁... 가족끼리라면 이런거 더 안해야지... 왜그러신데요...

  • 7. 명의
    '08.8.26 1:34 PM (222.108.xxx.69)

    1억이라는 금액이 최대 대출금액이었따고 하는데 집값이 궁금해요..
    최소한 저희가 손해가 얼마나 나는지..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는
    알고싶어서요.. 신랑은 염려하지말라고 믿고있지만 전 쉽게 그렇게 되지않네요.

  • 8. 그네
    '08.8.26 2:04 PM (211.217.xxx.100)

    가구당 주택수문제가 mb가 대통령이 됐다고 갑자기 그렇게 만만한 문제가 되었나요????
    저쪽집 팔기 전까지 님집 양도세문제 걸립니다. 님집에 양도세 나오면 저쪽에서 물어주나요?
    재산세 넘어서서 종부세 나오게 되면 그건 다 누가 부담하시나요?
    형제라도 제반 상황에 대한 정확한 계산,대책 내놓고 이쪽에 전혀 손해 없게 하겠다고 하는거 아니면 경우 정말 없는 일입니다. (참고로 저 tax쪽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님네가 공직자는 아니신가요? 나중에 문제될일은 없으신가요?
    보험문제는 없다 하셨는데 어느날 지역보험가입자 되시면 문제 됩니다. 집이라는게 한,두달...한,두해 갖고 있다 파는 물건이 아닌데요. 장기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집이 사고 싶으면 양도세 낼 생각하면서 본인 이름으로 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께는 경제적으로 확실히 와이프와 공동체이고 이런 사항은 서로간의 동의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필요하신 것 같구요.....................

  • 9. 헉!
    '08.8.26 2:18 PM (211.187.xxx.197)

    그런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부탁을 하는 사람도 있나요? 그걸 수락하는 님의 남편은 무슨 큰 약점이라도 잡히신 겁니까?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 10. 명의
    '08.8.26 2:22 PM (222.108.xxx.69)

    궁금한거는 그집시가가 어느정도 할껀지와 만약에 명의를 빌려준집이 먼저 팔경우에는
    양도세가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거먼저 처분하고 나중에 저희집을 처분할경우에도
    (그때는1주택이 되는거니깐요) 양도세가 나오나요 2주택을 소유했던적이 있으면 내는건지
    아니면 그당시에 2주택이었을경우 먼저 매매한집만 양도세를내는건지 궁금합니다.
    단,,저희집은 3년은 넘었습니다...

  • 11. 먼저
    '08.8.26 3:34 PM (58.225.xxx.69)

    먼저 파는 주택에 1가구 2주택 적용된 양도세 뭅니다.

    그래서 보통들 1가구 2주택인 사람들 싼 주택부터 처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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