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바기 잘하는게 뭐 있는데?

[환율 1100원 육박]

원·달러 환율 1100원 육박…물가 관리도 '초비상'
1달러=1078.9원 환율 폭등, 유가 하락 상쇄시켜
[ 2008-08-26 06:51:50 ]

CBS경제부 김학일 기자

환율이 1100원 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의 물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환율 상승은 유가 하락의 긍정적인 효과를 상쇄시켜, 물가 상승을 유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5일 환율의 종가는 1078원 90전, 지난주 말보다 16원 40전이나 올랐다. 지난 18일 이후 40원 정도가 올랐다.

환율상승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속도가 빠를 줄은 몰랐다는 게 외환시장 관계자의 얘기이다.




환율 일주일만에 40원 '껑충'…오늘..
고유가 탓에 국제여행도 줄었다
환율은 천정이 없고, 주가는 바닥이..
달러 공급에 비해 달러 수요가 너무 많다. 세계적인 달러 강세 속에 경상수지 적자로 들어오는 달러는 적다. 반면 외국인들은 주식이나 채권을 팔아 달러로 환전한 뒤 해외로 나가기 바쁘다.

9월 유동성 위기설과 외환보유고 감소 부담 때문에 외환당국도 공격적인 매도개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외환 당국이 하루 10억 달러 안팎의 매도 개입을 하지만, 시장에 내성이 생겨 효과는 없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서는 1080선을 넘어 천 백 원 선도 열려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환율은 물가 상승에 직결된다. 수입 물가를 올리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계량적 분석에 따르면 환율이 1% 상승하면 연간 소비자 물가는 0.08% 포인트 상승한다. 지난 한달 사이 환율이 80원 가량 올랐으니까, 이미 물가는 0.5,6% 포인트 오를 요인이 생긴 것이다.

최근 유가하락으로 생긴 물가 하락을 환율 상승이 다 까먹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과도하게 생각되지 않는 이유이다.


khi@cbs.co.kr

[동그라미]

쥐박이 잘하는 거 있습니다.
국민들
골탕먹이는 거.

[많죠]

주접떨기
한다 안한다 오락가락하기
그러면서 끝끝내 하는 오기 및 실천 정신
천박한 말투 유지하기
국민들 뒤통수치기
다 적자면 끝도 없을 듯 합니다.

[.]

환율이 높아진다는 건 나라가 통째로 가난해진다는 거, 똑같은 액수의 원화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점점 줄어든다는 거, 내 연봉액수가 달러 대비 형편 없어진다는 거.....
가난한 국가의 가난한 국민, 우울해져요.

[쯧]

유학하는 울 언니.. 환율 기사보고 뒷목 잡습니다.
개입해서 저렇게 된건 아닌가 싶을 정도.. ㅠㅠ

[유학생와이프]

시댁에서 생활비 받아 쓰는 유학생 와이프도 갑갑하네요. ㅡㅡ;
작년 이맘때보다 150원이 넘게 올랐어요. 에효...

[phua]

국민들 나날이 계몽 시켜 주는거요~~~
저 같은 아짐을 신문 열심히 읽게 해 주는거요~~
생각이 같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해 준거요~~
82를 알게 해 준거요~~

저만 신난 것 같습니다,

[흐..]

거짓말. 사기!

[청라]

거짓말.사기!에...구역질 추가...

[청라]

앗! 구역질 유발...

[일각]

삽질

[당근있죠]

서민들 등쳐먹기, 미친소 않먹으면 때려패서라도 먹이기등등

[고유가]

같은거는 워낙 미국경기가 침체니까
외부 영향이라고 둘러댈수나 있지.. 환율은 세계 최고랍니다.초기 대응에
실패해서.. 오나가나 강만수..를 빼지 않으면 안될겁니다.

[면님]

염장지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