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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설사를 해요..
묽은변을 봅니다..
할머니 댁에서 놀다가..그저께 집으로 왔는데..
조심해서 먹인다고 하는데도 변이 좋아지질 않네요..
토하거나 그러진 않구여..
변이랑 가끔 배가 아프다고도 하네요..
제가 보기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오늘까진 참았는데..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변을 좋게 하는 법이라도 있을까요?
원래부터 장이 약한 아이 같아요..
장에 좋은 것 없나요?
좀 가르쳐주세요..
1. 쿠쿠리
'08.8.25 10:28 PM (125.184.xxx.192)우리 애도 장이 약할때 비타민 비원이랑 유산균을 먹였어요.
모유 끊고 갑자기 아토피가 올라오길래..
저렇게 먹이니까 들어가더라구요.
전 유명한 ㅇ다단계거 먹였어요.2. 혹시
'08.8.25 10:37 PM (58.140.xxx.133)장염증상일 수도 있을것 같은데... 소아과에 가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딸도 배가 살살 아프고 설사를 하긴 하는데 별 증상이 아닌줄 알고 나두다 병원에 갔더니 장염초기라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일주일간 통원치료받고 낳긴 했는데, 예전에 폐렴으로 입원했을때 옆 병실엔 장염으로 입원한 아이도 꽤 있었다는 생각에 얼마나 다행이던지...
3. 쌀말고..
'08.8.26 9:56 AM (121.88.xxx.171)찹쌀죽을 먹여보세요^^
4. 저는...
'08.8.27 7:17 AM (219.250.xxx.125)몇 년전부터 만성설사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일단 변을 좋아지게 하는 임시방편은 곶감이 최고예요.
설사가 계속되고 죽만 먹으면 나중에는 힘이 없어서 앉아있기도 힘들어요.
자꾸 눈게 되고 잠도 늘어나서 완전 무기력해지고 그럽니다.
찬물 말고 미지근한 보리차 약간도 좋구요.
죽은 최대한 묽게 참기름 없이 그냥 흰죽에 간장만 약간 해서 먹이면 좀 나아져요.
하지만 너무 오래 지속되면 병원에 가야 하겠지만 주사 맞고 약(지사제) 처방해주는 게 다예요.
저는 이제 설사에 관해서는 절!대!로! 병원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장이 약했는데 그런 사람한테 주사랑 약이라니 ㅡ.ㅡ
음식조심이 최고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