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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허걱인 요새 어떤 음식 해드세요?
오이는 2개에 1700원 하구요...샌드위치에 넣으려 샀다가 깜짝 놀랐어요..ㅠ.ㅠ 천원에 5개씩 했었는데...왜 왜 오른걸까요??
제 기억에 수박 비싸서 살까말까 망설인 기억은 올해가 처음인거 같아요...좀 크면 2만원 넘더라구요...
닭고기는 항상 쌌던걸로 기억했는데 닭도리탕 하려고 집어드니 7000원 정도 하는 듯 했구요.. 사료값이 올랐다니 그런가 싶어도... 흑흑..
삼겹살이야 뭐 큰맘먹고 사야하구요..
요새처럼 살인적인 물가에 어떤 음식을 해드시나요?-.-;;;;
1. ...
'08.8.25 7:18 PM (122.34.xxx.68)오이 너무 비싸서 손 덜덜 하면서 집었어요..
삼겹살은 백그람에 2500원이고 핫윙할까 하고 닭봉 집었는데 스무개도 안들었는데 너무 비싸서 못샀어요.
그냥 앞다리살 사다가 구워 먹었네요. 이제 입맛을 좀 낮춰야겠어요2. 기냥
'08.8.25 7:18 PM (222.109.xxx.243)김치가 많으니 김치 부침개,두부 김치, 김치 찌개, 김치 김밥등등 너무 궁색하네요...
군 소리 안하고 잘 먹어주는 식구들 그져 고맙네요...3. 반찬
'08.8.25 7:21 PM (124.49.xxx.2)저는 요새 볶음밥으로 밀고 나가고 있어요..-.-;;;;
날치알볶음밥, 새우볶음밥 등등.. 아기들이 있어서 김치는 아직 못넣었구요..4. 생협
'08.8.25 7:22 PM (121.151.xxx.149)생협은 예전과 가격차이가 거의없네요
그런데 가끔 사려가는 라면이나 아이들 아이스크림가격을 보면 헉 하고 놀랄정도로 올랐네요 휴
참 걱정이 앞섭니다5. ...
'08.8.25 7:23 PM (116.33.xxx.27)전 그나마 남편이 회사에서 4끼를 해결하고 오니 좀 편합니다.
형님이 교회에서 갖다주신 가지무쳐서 오늘 낮에 먹고 저녁엔 간짬뽕 끓여먹고...
애기는 그냥 닭가슴살 삶아서 밥이랑 주고요.
내일은 된장찌개 끓여서 햄구워서 양배추쌈이랑 먹으려구요.
그나마 남편이랑 제가 닭을 좋아해서 어제저녁은 치킨으로 때우고 남은 치킨 오늘 아침에 먹고....^^6. ........
'08.8.25 7:23 PM (221.146.xxx.134)된장 풀어 엷게 끓인 꽃게탕에
감자 넣고 바짝 졸인 닭볶음탕
김치
마늘짱아찌
아직 생협은 물가 올른 거 못 느끼겠던데 ...
근데 기냥님 두부김치 맛있겠어요...7. ..
'08.8.25 7:23 PM (121.131.xxx.189)감자칩, 감자찜. 감자당근볶음..등등
김..미역국..
싼게..감자와 당근..김 미역 등이네요 ㅠㅠ
아휴...8. 반성
'08.8.25 7:25 PM (116.47.xxx.115)부지런하신 시어머님 덕분에 먹고 삽니다.
작년에 담은 김장김치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가격 쌀때 오이,총각무 사다가 김치 만들어 놓고 물김치 2종류에
고구마줄기로도 김치^^;; 이렇게 김치만 6종류에
오래 놓고 먹는 밑반찬 몇개와 국 끓어먹고 살고 있습니다...9. .
'08.8.25 7:26 PM (119.203.xxx.23)다른건 몰라도 야채는 지금이 원래 비쌀때예요.
추석 지나고 김장 배추 나올때 까지는 그리고 겨울이라서 또 비싸고ㅠㅠ
된장찌개, 콩나물무침,달걀말이,양배추쌈,깻잎찜. 가끔 생선
애가 반찬이 왜 이러냐고 잔소리 합니다.10. 음..
'08.8.25 7:30 PM (125.137.xxx.245)양배추 찌고 새우젖 풀고 계란찜, 김치, 마늘짱아찌
11. ....
'08.8.25 7:34 PM (116.37.xxx.9)우리 아파트 단지 들어오는길에 시장이 있어요...저녁 늦게 가끔 보면 시장에서 떨이로 싸게 팔때가 많아요.. 전 그럴때 많이 애용.. 며칠전 오이샀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싸게 샀어요... 생협이나 초록마을 요즘 비싸서 잘 안가요..ㅠ.ㅠ ...
재래시장 고고~~
김치, 된장찌게, 감자볶음, 뭐 이런거...12. 인천한라봉
'08.8.25 7:46 PM (211.179.xxx.43)저도 된장찌개 아님 고추장찌개..ㅠㅠ
밑반찬은 오이지.. 아님 제철과일샐러드..
물김치..<-요건너무짜서지금손도못대요.. 방법없을까요?13. 꿈틀
'08.8.25 7:59 PM (220.74.xxx.115)김치참치찌개, 김치볶음밥, 김치베이컨주먹밥 그리고 콩조림, 깻잎장아찌...이상 오늘 세끼 식단이었습니다...^^
14. 오늘 반찬
'08.8.25 8:07 PM (119.196.xxx.100)오이김치, 배추김치,깻잎장아찌, 가지무침, 오징어채복음,고구마순볶음,조기구이,돈까스이었음
15. 추석 때
'08.8.25 8:12 PM (124.49.xxx.204)대단할듯 합니다.. 걱정입니다.
16. 빈손
'08.8.25 9:01 PM (61.99.xxx.139)어제 마트 갔다가, 올라도 어쩜 그리 올랐는지
브로컬리, 양배추.. 다 집었다 놨다 결국 우유 두개만 사왔다니깐요..--;;;17. 모노리
'08.8.25 9:15 PM (125.187.xxx.189)그래도 재래시장은 야채 생선이 싼 편이에요 대형마트보다는......
주말에 남편과 장에 가서 가자미 세마리 임연수 두마리 만원 주고 사고
오이 다섯개 이천원 둥근호박 두개 천원 팽이버섯 다섯개 천원깻잎 등등등
야채 만원어치
참외 포도 사과 삼천원 써있는 바구니 세개 담고 또 만원.
3만원으로 일주일치 장 봐 왔어요.
냉동고에 있는 삼겹살 과 세일 할 때 사둔 소불고기로 일주일 동안
마트 안가고 버티려구요.18. 저렴,
'08.8.25 9:15 PM (61.254.xxx.10)쇠고기는 거의 안 사구요, 가끔 카레 만들때나 호주산 조금 사다가 끓여요.
삼겹살도 안 먹고 뒷다리살 사다가 제육볶음 해먹고
김치 볶음밥 김치찌개 된장찌개해먹는데 두부는 잘 안 넣구요.19. 싼것들
'08.8.25 10:57 PM (210.98.xxx.135)맞아요, 요즘 같을때는 그래도 그중에서 싼 재료로 자주 해먹게 되더라구요.
감자,콩나물,두부,김,어묵,고등어, 이런걸로 반찬 하고
된장찌개가 매일 먹어도 안질리고 저는 좋아요.
뭐 비싼 시금치 이런건 안먹어도 꼭 아쉽지가 않더라구요.
아마도 추석 지나면 내리겠지요.20. 전
'08.8.25 11:57 PM (222.98.xxx.131)요즘 냉동실 정리해요. 찾아보면 먹을게 꽤 된다는 사실에 기뻐해야하는 현실이 슬퍼요..흑
21. 저두
'08.8.26 9:51 AM (211.239.xxx.140)요즘 냉동실 정리 합니다....
22. 저도
'08.8.26 4:16 PM (125.181.xxx.51)요즘 냉동실에 쟁여두었던 것들 털어 먹고 있어요~
남편이 다이어트 하는 바람에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있어서...
저는 그냥 저녁은 일주일에 4일은 된장찌개, 1~2일정도는 남편이 땡겨하는 음식... 뭐 대충 그렇고...
점심땐 그냥 국수종류나 떡볶이 이런거 만들어 먹고 있어요.
이젠 냉동실도 딱 기본류- 멸치, 다시다, 고추가루, 콩류, 마늘- 만 남아서... 걱정이예요...
얼마 전엔 김밥이 먹고 싶어서 김밥 재료 가장 작은 걸로 햄, 김, 어묵, 시금치, 단무지, 당근 샀더니 돈 1만원이 훌쩍 넘어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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