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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옆 병원에 한계레 넣어드리게 되었습니다.
순이엄마님 자식사랑님... 등등 여러분들의 용기있는 행동이 의기소침해 있던
저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저도 용기를 내어 행동에 옮겼어요.
실은 주저주저 하며 며칠벼르다 남편을 등떠밀어 사무실 옆 내과병원에 보냈어요.
한계레 1년 구독권이 생겼는데 저희는 이미 보고 있어서 병원에 넣어드리고 싶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렸더니 원장님께선 정치엔 관심은 없지만 조중동 폐간운동은 알고 계신다며
흔쾌히 승낙하셨어요... 이렇게 쉽게 승낙받을 줄 알았더라면 며칠 주저하지 않았을텐데;;;
욕심이 있다면 내방하는 많은 손님들(당뇨전문 병원이라 중년이상 손님들이 많아요.)이 한계레를
보아 주셨으면, 그리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도 보셨으면... 간호사분들은 시국에대해 완전 백지상태
였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정부의 행하는 정책은 우리를 점점 조여오는데 주변은 눈 흘김을 너머 촛불 탓이란
질책에 의기소침 해 졌고, 이 나라에 모든걸 빼앗겼다며 돌연 이민을 떠난다는 주변 분을 보며
단지 촛불 수를 줄이면 안된다라는 안타까움만 있었는데 토요일 명 강의를 하신 구름님의 말씀처럼
내 자신 흠 잡히지 않도록 행동 잘하면서 삶에서 촛불을 전해야 되겠단 생각 간직하려 합니다.
참 물러터지고 내성적인 저에게 이런 용기를 주신 82회원분들 감사드립니다.
1. 중3
'08.8.25 5:20 PM (121.151.xxx.149)오 대단하세요
이렇게하시는것이 실천하시는것이죠 저도 더욱 기운낼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2. 우리마음
'08.8.25 5:21 PM (202.136.xxx.79)멋지시당^^* 역시 원조개념부부*^^*
박수 짝짝짝~!!!ㅎㅎ3. 찰랑찰랑
'08.8.25 5:30 PM (203.241.xxx.22)멋지시당^^* 역시 원조개념부부*^^*
박수 짝짝짝~!!!ㅎㅎ =============== (2)4. 순이엄마.
'08.8.25 5:35 PM (218.149.xxx.184)완죤 눈물.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82.쿡 회원 만세5. 홍이
'08.8.25 5:44 PM (219.255.xxx.59)짝짝짝!!!
저렇게 가셔서 아는걸 행동에 옮기기는 쉽지않습니다
용기내주셔서 고맙습니다6. 듣보잡
'08.8.25 5:47 PM (59.5.xxx.104)순이엄마님 자식사랑님 나미님...희망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짝짝짝..
7. 청아
'08.8.25 5:55 PM (203.247.xxx.70)와, 멋지세요...
근데 구독권은 어디서 구하셨어요? 혹시 혼자서 그 비용을 대시기로 하신 거 아닌가요?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미안한 마음이네요.
참, 토요일 영등포역에서 주신 빵 정말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8. 나미
'08.8.25 6:12 PM (221.151.xxx.116)순이엄마님 덕분에 용기를 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9. .
'08.8.25 6:38 PM (121.166.xxx.176)저도 저희 동네 노인정에 넣어드릴까 고민하는데.. 막상 뭐라고 해야할지..
10. 돼지네
'08.8.25 6:40 PM (210.57.xxx.205)축하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꿔 갑니다.
11. 레이첼
'08.8.25 6:57 PM (116.32.xxx.132)감사합니다~~
12. phua
'08.8.25 7:30 PM (218.52.xxx.102)짝!짝! 짝! 우리 나미님!! 벌써 작업을 끝내시다니,,,
나미님과 옆지기님을 뵈면 넘~~ 부러워요, 나는 뭘 해주나~~ 두 분께,,,
담 집회엔 샌드위치로 답례를 해야겠네요,13. 은석형맘
'08.8.25 8:17 PM (203.142.xxx.212)와..멋지세요...그리고 부럽기도..정말 원조개념닭살부부세요!!!^^*
14. 너무너무
'08.8.25 10:31 PM (221.151.xxx.201)나미님 평소에도 감사드리고 있었는데,
이런 실천까지 해주시고 또 글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T
전 이래서 82쿡 분들이 넘 좋아요... 흑흑.
서로서로 다독여가면서 지치지않도록 해야겠어요.
나미님 감사합니다.15. 박수..짝짝짝
'08.8.25 10:34 PM (124.51.xxx.152)근데 한겨레 일년구독권은...받는 사람이 부담갖지 않게 하려고 지어낸 말인것 같구요....전액 개인 부담인가 보네요....ㅠㅠ
16. 에헤라디어
'08.8.25 10:35 PM (117.123.xxx.171)어머,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주변을 둘러봐야겠습니다. 따라쟁이할래요.17. 운조은복뎅이
'08.8.25 10:40 PM (124.56.xxx.145)우왓! 나미님은 역시 !!! 항상 보기만해도 감동 받는 두분이네요.^^
나미님 82쿡에서 인연으로 알게 되서 가장 행복한 분이 나미님이예요^0^
정말 훌륭하세요!!18. 퍽
'08.8.25 11:20 PM (125.176.xxx.130)여긴 추천 버튼이 왜 없는 걸까요?
나미님 너무너무 멋지세요~~~~
옆지기님도 킹왕짱이세요~~~~19. 나미
'08.8.26 12:59 AM (221.151.xxx.116)헉::: 나두 따라쟁인데... 글구 원장님 찾아간건 남편인데....
힘 받아서 열심히 하겠습니다....20. 면님
'08.8.26 3:15 PM (58.140.xxx.205)나미님 장하십니다. 잘하셨어요.^^ 역쉬 개념가족... 완전 부러워서 침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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