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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것이 오는가

장거리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8-08-25 15:07:19
  올림픽이  끝나고  이제  정부는  무얼  할 것인가.

환율이 1070원대로  복귀하여  만수가 1`~200백억  들여  환율을  900원대로  폭락시켰던  점심시간의  반란도

외환 보유고만  축난체  허무하게  무너져  갑니다.

   주가도  오늘  겨우 1500선 유지 하려고  안간힘을  써 보지만  이미  내리막길을  달리는  주가는  상당한  시간

이  걸릴 듯  합니다.

  저축은행의  부실이  위험해  보이고  은행들도  지금  속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원자재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미국 경제는  금융위기로 5,000억  달러.  실물위기로 또한  이에  

버금가는  손실이  누적 될 지도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1조달러도 가능)

  미국경제가  휘청이는데  무슨  수로  맹바귀 경제를  살린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어  IMF때와  같이 금모으기 같은  국민동참을  호소하기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누가  이 정부에  동참하여  자신을  희생 하려고  하겠습니까?

  정말  또  겁이납니다.   얼마나  많은  중산층이  다시  무너지고  우리  국민의  가슴에  멍에를  만들지  

모릅니다.   반드시  이 나라 경제  많은  서민의  피를  빨아먹어야  살아 날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그것을  경험했습니다.

한국전력도  발전  판매 부문  민영화  하고  수도도  민영화  한다고  합니다.

이제  의료보험도  민영화  하겠죠.   촛불때  무서워  절대  민ㅇ영화  안한다고  하더니만....

이  모두  서민들에겐   고통으로 따라 올  것입니다.

물론   긍정적  측면도 있을지  몰라도  서민들에겐  가격이  경쟁력입니다.  모든  단가  올라 갈것이  분명합니다.

   이 어찌  할까요?   우리  불쌍한  중생들 .. 누구에게  하소연 할까요.

  우리  국민  그래도  좋다고  딴나나당  38%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답니다.

  정말  개념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요.   당장  닥칠  위기가  코앞에  와 있는데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  두 눈  크게 뜨고  단단히  잘  챙겨야  합니다.

  주식시장.  부동산시장.  실물경제  모두  뭐 하나  안전한게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부터 그 긴 고통의  터널이

시작 되었는지  모릅니다.

정신  바짝  차립시다.  우리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현  정부  절대  지켜 줄  능력 없습니다.

주가도  상승5파  지나  하락국면으로  지난  이 게시판에서 언급했듯이  1300까지  갈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  정부는  과연  이  난국을  타개 할  능력이 있다고  보시나요.

외한보유고도  자꾸  줄어 들고있고   여기저기  곪아 가는 게  많습니다.

  제가  금융계통에 있으면서  느끼고있는  직감과   경험에  준해  써 보았습니다.
IP : 221.155.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08.8.25 3:14 PM (147.46.xxx.168)

    금융쪽에 계서서인지 주가를 낙관하고 계시네요. 저는 1,200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000도 안심할 수준은 아니고요.

  • 2. 장거리
    '08.8.25 3:20 PM (221.155.xxx.60)

    가능 합니다. 주가는 실물경제에 6개월 선행 한다고 하지만 반면 주식시장 속성상 경제가 좋지 않더라도 다른 변수로 움직일때가 많습니다. 경제 하락기에도 유동성으로 인해 올라 갈 수도 있고 유수정ㅊ책과 같은 원리에 의해 주가는 움직일 수 잇기 때문입니다. 1,000포인트 얼마던지 가능하고요. 그러나 이쯤 되면 우리 모두 폭삭이죠 뭐,,,

  • 3. 에효..
    '08.8.25 3:22 PM (12.21.xxx.34)

    이제 겨우 대학원 시작했는데 환율 때문에 걱정입니다. ㅜㅜ

  • 4. 저도
    '08.8.25 4:06 PM (118.32.xxx.154)

    주식 1000가까이 혹은 그 아래로 무너질 수 있단 얘기 한참 전에 들었습니다. 봄부터 나온 얘기...

  • 5. 면님
    '08.8.26 2:29 PM (58.140.xxx.205)

    올것이 오고야말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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