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나고 이제 정부는 무얼 할 것인가.
환율이 1070원대로 복귀하여 만수가 1`~200백억 들여 환율을 900원대로 폭락시켰던 점심시간의 반란도
외환 보유고만 축난체 허무하게 무너져 갑니다.
주가도 오늘 겨우 1500선 유지 하려고 안간힘을 써 보지만 이미 내리막길을 달리는 주가는 상당한 시간
이 걸릴 듯 합니다.
저축은행의 부실이 위험해 보이고 은행들도 지금 속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원자재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미국 경제는 금융위기로 5,000억 달러. 실물위기로 또한 이에
버금가는 손실이 누적 될 지도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1조달러도 가능)
미국경제가 휘청이는데 무슨 수로 맹바귀 경제를 살린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어 IMF때와 같이 금모으기 같은 국민동참을 호소하기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누가 이 정부에 동참하여 자신을 희생 하려고 하겠습니까?
정말 또 겁이납니다. 얼마나 많은 중산층이 다시 무너지고 우리 국민의 가슴에 멍에를 만들지
모릅니다. 반드시 이 나라 경제 많은 서민의 피를 빨아먹어야 살아 날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그것을 경험했습니다.
한국전력도 발전 판매 부문 민영화 하고 수도도 민영화 한다고 합니다.
이제 의료보험도 민영화 하겠죠. 촛불때 무서워 절대 민ㅇ영화 안한다고 하더니만....
이 모두 서민들에겐 고통으로 따라 올 것입니다.
물론 긍정적 측면도 있을지 몰라도 서민들에겐 가격이 경쟁력입니다. 모든 단가 올라 갈것이 분명합니다.
이 어찌 할까요? 우리 불쌍한 중생들 .. 누구에게 하소연 할까요.
우리 국민 그래도 좋다고 딴나나당 38%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답니다.
정말 개념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요. 당장 닥칠 위기가 코앞에 와 있는데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 두 눈 크게 뜨고 단단히 잘 챙겨야 합니다.
주식시장. 부동산시장. 실물경제 모두 뭐 하나 안전한게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부터 그 긴 고통의 터널이
시작 되었는지 모릅니다.
정신 바짝 차립시다. 우리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현 정부 절대 지켜 줄 능력 없습니다.
주가도 상승5파 지나 하락국면으로 지난 이 게시판에서 언급했듯이 1300까지 갈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 정부는 과연 이 난국을 타개 할 능력이 있다고 보시나요.
외한보유고도 자꾸 줄어 들고있고 여기저기 곪아 가는 게 많습니다.
제가 금융계통에 있으면서 느끼고있는 직감과 경험에 준해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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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것이 오는가
장거리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8-08-25 15:07:19
IP : 221.155.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름
'08.8.25 3:14 PM (147.46.xxx.168)금융쪽에 계서서인지 주가를 낙관하고 계시네요. 저는 1,200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000도 안심할 수준은 아니고요.
2. 장거리
'08.8.25 3:20 PM (221.155.xxx.60)가능 합니다. 주가는 실물경제에 6개월 선행 한다고 하지만 반면 주식시장 속성상 경제가 좋지 않더라도 다른 변수로 움직일때가 많습니다. 경제 하락기에도 유동성으로 인해 올라 갈 수도 있고 유수정ㅊ책과 같은 원리에 의해 주가는 움직일 수 잇기 때문입니다. 1,000포인트 얼마던지 가능하고요. 그러나 이쯤 되면 우리 모두 폭삭이죠 뭐,,,
3. 에효..
'08.8.25 3:22 PM (12.21.xxx.34)이제 겨우 대학원 시작했는데 환율 때문에 걱정입니다. ㅜㅜ
4. 저도
'08.8.25 4:06 PM (118.32.xxx.154)주식 1000가까이 혹은 그 아래로 무너질 수 있단 얘기 한참 전에 들었습니다. 봄부터 나온 얘기...
5. 면님
'08.8.26 2:29 PM (58.140.xxx.205)올것이 오고야말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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